신한 조선/방산/기계/운송 이동헌,명지운][1Q23 Preview]
현대일렉트릭; 북미는 충전 중
보고서 링크; https://bit.ly/415FKA9
1Q23 Preview 차고 넘치는 물량의 매출 인식
- [1Q23 실적] 매출액 5,019억원(+43%, 이하 YoY), 영업이익 352억원(+110%), 영업이익률 7.0%(+2.2%p) 예상
- 수주잔고가 1Q21 1.7조원(-10%), 1Q22 2.5조원(+47%), 1Q23E 3.5조원(+42%)으로 증가
- [영업이익] 4Q22 포스코 전기강판 수급 차질 이슈가 해소. 관련 비용 169억원 반영, 4Q22 실질 영업이익률은 10.1%
- 물량 증가효과는 4Q22보다 적겠지만 원가 안정화, 단가 상승분의 반영 예상
증설을 고민할 때
- 연초 23년 수주 가이던스를 19.48억달러(-34%)로 발표. 22년 수주가 29.6억달러(+60%)를 기록해 Capa와 납기를 감안한 조치
- 안정적인 전력기기 교체 사이클을 감안했을 때 단기 급등한 수요에 증설 대응하는 것은 초과공급에 대한 부담도 있음
- 그러나 시장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고 길어 보임. 미국 변압기 PPI는 전년동기 23% 급등
- 전력기기는 전력 안정성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 인증이 까다롭고 진입장벽이 높음. 리세일 시장도 없고 교체수요가 기본이 됨
- B2G시장은 가격저항도 덜해. 최근 북미 상황은 공장 건설(리쇼어링), 신재생 설치, 인프라 투자, 전기차 증가가 물려 돌아가며 전력 투자를 확대
- 업체들이 증설을 고민해도 시차를 감안하면 최소 올 한해는 호황이 지속될 것
목표주가 5.7만원으로 상향, 빠져서 편해진 주가
- 매수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57,000원으로 상향. 23년 EPS 추정치 8% 상향, 적용 PER 3% 하향
- 비교업체들의 YTD 주가는 평균 10% 상승. 22년 한해 동안 120% 상승하며 연초 수급 부담이 있었지만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줄어
- 경기 둔화와 Peak-Out 우려 있지만 북미가 이끈 수요는 비탄력적인 전력기기 공급시장의 전세계적 호황을 가져와, 편안한 매수 타이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