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 거주하는 해양 생물학자 겸 사진작가인 토마스 페스책이 촬영해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개한 사진이 큰 화제다.
동료 해양 생물학자 트레이 스노는 작은 플라스틱 카약을 타고 바다에 떠 있었다. 여름이면 남아공 육지 부근에서 자주 발견되는 백상아리를 몰래 뒤쫓으며 관찰하는 것이 그의 목표였다. 백상아리가 어디에 있을까, 과학자는 두리번 거렸다.
그러나 상황은 완전 역전되었다. 뒤를 돌아보니 백상아리가 자신을 몰래 뒤쫓고 있었던 것. 토마스 페스책이 촬영했고 2일 해외 언론을 통해 소개된 사진 속의 백상아리의 크기는 4.5미터에 달한다. 백상아리는 세상 모든 동물 중에서 가장 강력한 포식자.
그러나 다행히도 백상아리는 배가 고프지 않았던 모양이다. 바다 속에서 카약을 지켜보다 수면으로 떠올라 뒤쫓으며 ‘관찰’하는 것으로 만족했던 것이다.
백상아리 등 바다의 포식자의 생태를 연구하는 것은 해양 생물학자들에게 어렵고 때로는 대단히 위험한 일이라고.
(사진 : 사진작가의 홈페이지)
김경훈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첫댓글 ㄷㄷㄷㄷㄷㄷㄷㄷ 작가여..저걸찍고있었냐...
진짜 무섭다 ㄷㄷㄷㄷㄷㄷ
헉 졸라 무셔 ㅠㅠㅠㅠ
응?이거 아주 오래전에도 본거 같은데...요즘 공개한거냐긔??
오늘나온기사라규..ㅋㅋ ㅠㅠ
이사진은 본지 오래됐거 같은데..........
기사는 오늘건데 저 사진은 한창 떠돌아다니던 사진이에요 ㅋㅋ 뭐지 ㅋㅋ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등골이 오싹;;;;;;;;;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상아리가관찰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똥꼬떨려 .... 이래서 냉탕에 못들어 간다니깐 ㅠㅠ 상어 나올것 같아
냉탕에 상어가 사냐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님 진짜 감성 풍부한 거 같다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님이 그 유명한 '어쩐지 외롭지 않더라' 님 아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나도나도! 왠지 바닥에 그림그게 상어같고 그렇다긔 ㅠ
우와 나같은사람 또있어!!냉탕에서 수영할때 눈뜨고나면 내 앞에 상어나 악어가 꼭 있을것같긔 !!!!!!
이사람들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냉탕 좁아서 상어 못들어가!!!!!!!!!!!!!!!!!!!!!!!!
와 나도 냉탕만 들어가면 두둥두둥 그노래 소리나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님동네 냉탕은 태평양만하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목욕탕 어디냐긔~~ 나도좀 가보자긔
나두 어렸을때 냉탕들어가고 오그라들어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앜!!! 님 진짜 나랑 똑같다긔ㅋㅋㅋㅋ 미치겠다ㅋㅋㅋ 나도 냉탕에서 상어 아니면 악어나올것같아서 혼자 못들어가는데ㅋㅋㅋ
아!!!!!!! 왜케들 귀여워 (>..<)
치킨날아봐 이님말이 난 욀케웃기냐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진짜 나같은사람이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똑같다긔!!!나만그런줄알았는데 수영장가도 괜히 무섭긬ㅋㅋㅋ 혼자 물에서 파닥파닥하다가 나오긔 진짜 ㅠ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바다자체가 무서워보여 ㄷㄷㄷ
배에 모터라도 달던가 이사람아........ 저 쪼고만 카약타고 언제 노저어서 도망가............
무섭다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장이 똥꼬끝까지 내달리다 온것같다..ㄷㄷㄷㄷㄷ 무서워
귀여 귀여!!! 어쩜.,. '저건 몰까?' 하고 생각하면서 따라오다가 과학자랑 눈이 마주친거야 '어먹' 하고 놀라서 얼어 붙어있었겠지..!!! 귀여워!!!!!!!!!!!!!
삼킬작정이라도 하면 그대로 속절없이 입으로 들어가야될 상황..
과학자 ... 상어 밥시간 아니라서 다행인 줄 알라구.. 진짜 ㅠㅠㅠ 잡아먹혔으면 어쨌을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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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해양 생물학자 트레이 스노는 작은 플라스틱 카약을 타고 바다에 떠 있었다
아항ㄳ....저도 난독증... 같은 이름인줄 알았어요
히밤 먹고 살기 참 힘들다니깐
근데 저건 누가 찍어준거긔????
그나저나 바다 색깔 너무 이쁘다규...저런데 가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웃기단말이야
완전 염통 쫄깃한 순간
간식을 먹을까말까......
으악 진짜 오싹했겠다 ㅋㅋㅋㅋ
브로닌이 미수다에서 했던 말 생각나네요..."남아공 바다 이쁩니다. 하지만 상어가 제 친구 먹었습니다"ㅎㄷㄷㄷ;;
바다색깔이 너무 이뻐서 담아갈게요~~근데 무서워요ㅠㅠㅠ
우와
놀아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