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통리재-고비덕재-백병산-토산령-구랄산-면산-석개재
*산행거리,시간:20km,8시간.
*산행날씨:4월달인데도,,,,매서운 추위.(눈발도 날림)
~~~모처럼만의 무박이네요.전 개인적으로 무박을 좋아하는편이라....
왜냐면,일출을 볼수있고,또 좋은산을 갈수있고,막 해가뜰 여명이 너무 좋아하고,,,,
칠서,안동휴게소를거처 태백시에 들어서는순간 도로에는 눈과얼음이,,,,
우리버스 사장님 조심조심,,,밖은 영하권이라 얼마나 추운지,,,,,내심 걱정이 앞서네요.
통리역 근처에서 시락국에 아침을(새벽4시10분)먹는데,손도 시리고,입맛도 거칠고,,,,
그래도 "먹는만큼 걷는다는" 명언이라....무조건 한그릇 비우네요.ㅎㅎ
밤새 눈발이 날려 약간씩 미끄럽지만,아이젠을 벗었다,신었다 반복,,,,산죽이 많은구간이라 푸른빛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눈도 시원하고,기분도 조코,,,,단 강한바람,추위가 좀~~~~~~
송혜교,송준기가 촬영했다고,,,,통리는 여러가지가있지만,특히 통리 5일장이 최고네요.
새벽에 간단히 아침밥을,4시20분.엄청 춥네요.ㅎㅎ
들머리 태현사,,,,,랜턴에 의지해서,,,,,
낙엽밟는소리가 괜찮네요,추우니 열씨미 걷네요.
벤치보다 이런 자연스러운게 더 운치있네요.
이번구간은 산죽이 많네요.
일출인데,,,,,마땅히 조은곳은 없네요.
백병산까지 갔다오네요,
낙동정맥중에 최고 높은 백병산.
백병산과 병풍바위.
여기서 점심을,,,,돼지고기찌게를 준비했는데,,,,콜맨버너가 말썽을,,,왕짜증 ㅠㅠ
추울때는 따신국물이 최고인데,,,,,오늘은 그냥 패스,,,
힘들게오른 면산(두리봉)
면산에서 마지막 가방털이를,,,,,
석개재도로가 보이네요.
석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