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수의 일생의 일상] 입은 작은데 왜 이리 말이 많은가
출처 경향신문 : https://www.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402152023005
이갑수 궁리출판 대표
몸은 장독대이다(<노름마치>, 진옥섭). 심장, 간장, 비장, 폐장, 신장, 소장, 대장 등의 장기들이 옹기종기 모인 동네. 무심코 던진 돌멩이 하나에 항아리 쉽게 깨지듯 한마디 말에 얼마나 상처 입는 마음인가. 그러니 저 ‘장’자 돌림의 오장육부를 안고 있는 사람의 몸을 장독대라 표현한 건 참으로 절묘하다.
얼굴은 ‘얼의 굴’이다(다석 유영모). 굴은 좁아서 한 글자씩 겨우 산다. 눈, 코, 귀, 뺨, 턱, 입. 이런저런 꼬리 없이 단정한 한 세계들. 그래서 힘이 더욱 세다. 입을 드나드는 식구들도 마찬가지다. 혀, 이, 밥, 국, 찬, 물, 술, 숨 그리고 말.
식물은 입이 없지만, 외부에서 먹이를 구해야 하는 동물은 입을 구비하고 이빨을 장착해야 한다. 사람도 예외일 수 없다. 누구나 엄연히 가지고 있는 스무 개가 훨씬 넘는 이(齒)에 대해 오래된 생각이 있다. 이 하나하나는, 묵묵한 귀가 그러하듯 누가 푹 꽂아놓고 자루만 달랑 들고 가버린 삽과 비슷하더니 나이가 제법 들고부터 묘비석하고 아주 흡사하게 보이더라는 것. 봉분을 완성하는 마지막 도구인 삽과 밥을 뜨는 숟가락은 매우 닮았다. 그러니 삶이 죽음을 잉태하듯 모든 존재란 입안에 무덤을 늘 조성하는 중이라고 해도 과히 틀린 말은 아니리라.
이 하나 빠져도 말이 헛나오는 건 누구나 익히 경험하는 바다. 많이 먹느라 이가 닳고 그래서 말이 뭉개지는 것 또한 당연지사다. 말은 거울로는 볼 수 없는 목구멍 저 너머와 관련이 있다. 인간만이 말을 하게 된 건 직립하면서 그 구조가 바뀌었기 때문이라는 것. 그러니 몸의 가장 변방인 발바닥과 말이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할 수 없겠다. 깊은 말 하나 얻으려면 발을 제대로 부리고 멀리 돌아다녀야 한다.
입에 거품 물고 말로 발버둥쳐야 하는 선거가 코앞이다. 말을 짓는 공장인 입에 대해 생각해 본다. 먹는 일과 말하는 행위가 같은 장소를 사용하는 건 무슨 함의일까. 언제부턴가 우리를 둘러싼 소리의 대부분이 기계음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우리는 그런 곳에 살고 그렇고 그런 자들이 마이크를 장악했다. 육성이 아닌 건 말이 아니고 효과음에 불과하다. 시끄럽다! 그나저나 모니터 속 일인분의 그대들, 그 조그만 입으로 왜 그리 말이 많은가.
이갑수 궁리출판 대표
빛명상
풍요로 가는 빛명상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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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향기
상냥한 한마디가
사랑을 주고
배려의 한마디가
향기를 남긴다.
무심한 한마디가
삶을 흔들기도 하고
용기를 주는 한마디가
삶의 전환점이 된다.
빛(VIIT)명상을 하며
언어를 가꾸어 간다.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190
사랑의 향기, 내가 한 말 한 마디에
간추린 초광력超光力 경험 100선
13. 유인물에서 힘이 나오는 것은 정말 이해가 안 가며 특히 오링테스트에서도 현저한 차이가 나는 것을 보았다. (작가 ㅈ씨)
14. 초광력超光力이 봉입된 ‘돌’ 하나가 자동차 사고에서 일가족을 무사하게 했다. (주부 ㅇ씨)
15. 광력光力을 받고 금분이 나와서 집에 가서 손을 비누로 두 번이나 씻고, 또다시 확인했더니 더 많이 나왔다. 도대체 이 금분은 어디에서 오는 것이며 무엇을 의미하는지, 새삼 곰곰이 되새겨 보며, 초광력超光力에 우리 가족을 맡기기로 했다. (종합병원, ㄱ씨)
16. 과학, 의학, 종교 그 어떤 학문과도 잘 조화되어 도와주는 이 힘의 원리. (사업가 ㅊ씨)
17. 불빛이 두 번이 스쳐 지나갔으며, 눈알이 당장 개운해졌다. (재일교포 ㅈ씨)
18. 풍요로운 마음, 풍요로운 사회, 사랑과 자비가 가득한 세상. (성직자 ㅂ씨)
19. 머리가 무겁고, 띵하면서 원인 없이 아프다. 병명도 없다. 기억력이 없으며 책을 보지 못하고 매사가 귀찮고 나른하다. 항상 쫓기는 듯 불안하고 초초하기만 하다. 안 해 본 것이 없이 해볼 대로 다 해서 더 이상 방법이 없어 ‘ㅇ알(수면제)’를 모으던 중 이곳 초광력학회에 왔다. 첫날 초광력超光力을 받고 집에 갔더니 밥을 알 수 있었고, TV 프로그램도 볼 수 있었다. 잠을 깨니 분명히 아침이었다. (서울, 대학생 ㅁ양)
20. 가짜 도사, 진짜 도사, 깨침이 무엇이고, 해탈은 또 무엇이던가. 경지에 이름은 또한 무엇을 의미하는가. 구원이 무엇이기에……. 초광력超光力 유인물을 보고 또 보고 있으면 절로 마음이 고요해졌으며, 마음의 기쁨이 이 속에 있었다. (산공부 중인 ㅇ씨)
21. 지난번 대구의 도시가스 폭발 때 등교길에서 참변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계산동 ㅇ씨)
22. 교통사고 위기에서 모면할 수 있었다. 충돌 순간 “초광력超光力!” 하고 외쳤다. (ㅇ씨 부부 ; 사업가 ㄱ씨)
23. 결혼 사기를 당할 뻔했었는데, 미리 깨어졌다. (직장인 ㅇ씨)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07.10. 1판 1쇄 P. 부록 272
많은 말은 좋지 않지만, 향기를 남기는 배려의 한 마디는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는 것...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초광력 감사합니다
우주 근원의 힘, 초광력
감사합니다.
"간추린 초광력 경험 100선"을
올려주시어 잘 보고 마음속에 담습니다.
진심 감사드립니다.
귀한 빛 의 글 볼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명상과 함께 나의 언어를 가꾸어 나갈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명상을 하며 언어를 가꾸어 갈 수 있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으로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의 향기... 빛명상으로 언어를 가꾸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초광력 빛과 함께할 수 있어 무한 감사드립니다.
생명근원의 빛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