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천만 명의 미국인들은 재정적으로 삶을 빨아먹는 끝없는 부채 주기에 갇혔다-Michael Snyder

[가거든]

수천만 명의 미국인들은 재정적으로 삶을 빨아먹는 끝없는 부채 주기에 갇혔다

(Tens Of Millions Of Americans Are “Trapped” In An Endless Cycle Of Debt That Is Sucking The Life Out Of Them Financially)

2024년 5월 15일, Michael Snyder

http://theeconomiccollapseblog.com/tens-of-millions-of-americans-are-trapped-in-an-endless-cycle-of-debt-that-is-sucking-the-life-out-of-them-financially/

미국 가구의 부채가 17.69조 달러라는 사실을 여러분은 아는가? 물론 가계부채는 훨씬 더 큰 이야기의 한 부분일 뿐이다. 연방정부의 부채는 34조 달러에 달하고, 주와 지방정부는 부채와 미차입 부채에 휩싸여 있고, 기업 부채는 사상 최고 수준이다. 사회로서 우리는 세계 역사상 가장 큰 빚을 지고 있으며, 매년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전 세대는 우리에게 믿을 수 없을 만큼 높은 생활 수준을 제공하는 경제를 물려줬지만 우리는 항상 더 많은 것을 가져야 했다. 그래서 우리는 끝없이 빌리고 쓰며 지내왔고, 이제 우리의 청산의 날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뉴욕 연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 가계부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4년 첫 3개월 동안 총 가계부채는 전분기보다 1.1%, 1,840억 달러 증가한 17조 6900억 달러로 신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증가는 주로 모기지 잔고 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3월 말에는 전 분기보다 1,900억 달러 증가한 12조 4,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우리가 그 모든 부채를 감당할 수 있다면 걱정할 이유가 별로 없을 것이다.

불행하게도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 신용카드 심각한 연체 비율은 2012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

<화요일에 발표된 뉴욕 연준 자료에 따르면, 높은 인플레이션과 이자율에 계속 맞서 싸우면서 점점 더 많은 미국인들이 월별 신용카드 결제에서 뒤처지고 있다고 한다.

이미 대유행 이전 수준을 넘어선 신용카드 연체율은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계속해서 증가했다.

연체율로 전환된 신용카드 부채 흐름은 1분기 연율로 8.9%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 분기 8.5%, 2023년 말 5.87%와 비교된다. 체납액은 2012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2012년에 우리는 대침체에서 막 벗어나고 있었다.

이제 새로운 경제 위기가 시작되었고 수백만 명의 미국 가구가 금융 재난의 위기에 처해 있다.

신용카드를 사용한다면 매달 전액을 갚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불행하게도 전체 카드 소지자의 약 44%가 그렇게 못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전체 신용카드 잔액은 1조1150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290억 달러 늘었다. 매달 잔액을 전액 지불하는 카드 사용자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Bankrate에 따르면 약 44%의 대출자가 신용카드 빚을 매달 이월한다.>

매달 신용 카드 잔액을 가지고 다니는 것은 항상 재정적 자살이었고, 이자율이 터무니없이 높기 때문에 오늘날 특히 그렇다.

특히 신용카드 사용 증가와 부채 증가는 이자율이 천문학적으로 높기 때문에 우려스럽다. 1985년 이후 뱅크레이트(Bankrate) 자료에 따르면 평균 신용카드 연이율은 지난주 20.72%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전 기록은 1991년 7월의 19%였다.

사람들이 더 가파른 가격을 보상하기 위해 빚을 지고 있다면 장기적으로 품목에 대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인이 평균적으로 빚을 5,000달러 빚지고 있다면 현재 연간 이자율 수준은 최소 지불액으로 빚을 갚는 데 약 279개월이 걸리고 이자가 8,124달러라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항상 독자들에게 고금리 부채를 가능한 한 빨리 갚도록 권장한다.

신용카드 빚이 있다면 이를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재정적 목표가 되어야 한다.

안타깝게도 뉴욕 연준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점점 더 많은 미국인들이 신용카드와 자동차 대출을 갚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준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분기 신용카드 부채의 6.9%가 심각한 연체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의 4.6%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18~29세 신용카드 소지자의 경우 심각한 연체율이 9.9%에 달했다.

2023년 평균 월별 자동차 지불액이 738달러로 급등하면서 자동차 대출 연체율도 더 높아졌다. 현재 자동차 대출의 약 2.8%가 90일 이상 연체 상태이며 이는 300만 대 이상의 자동차에 해당한다. 자동차 대출은 1조 6200억 달러로 모기지 부채 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부채 범주이다.>

수천만 명의 미국 가구가 재정적으로 과도한 지출을 하고 있다.

최소한의 지불도 거의 할 수 없을 정도로 빚이 너무 많은 지점에 도달하면 탈출구가 없는 "갇힌"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

오늘날 미국인들은 예전보다 경제에 대해 더욱 비관적이다.

가능한 한 열심히 일하면서도 모든 비용을 감당할 충분한 돈이 없다는 것은 정말 영혼을 짓밟는 일이 될 수 있다.

재정 문제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분명 혼자가 아니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약 절반이 재정적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성인의 약 절반이 재정 상황으로 인해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Bankrate의 최신 돈 및 정신 건강 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47%는 돈에 대한 우려가 적어도 때때로 불안, 스트레스, 걱정스러운 생각, 수면 부족, 우울증 또는 기타 영향을 초래했다고 말한다.

그들 중 약 65%는 가장 큰 걱정거리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이라고 밝혔으며, 거의 60%는 스트레스가 식료품, 공과금과 같은 일상 비용 지불에서 비롯된다고 답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약 56%는 충분한 비상 저축이 걱정되고 47%는 부채가 가장 걱정된다고 답했다.>

그런 수치를 보고 도대체 누가 미국 경제가 좋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이미 목격하고 있는 경제적 고통의 수준은 정말 엄청나다. 상황은 앞으로 다가올 혼란스러운 몇 달, 몇 년 동안 더욱 악화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 지도자들이 믿을 수 없을 만큼 무모한 결정을 거듭하면서 계속해서 믿을 수 없을 만큼 무모한 결정을 내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모든 일이 어떻게든 잘 풀릴 것이라고 계속해서 확신하고 있다.

[가거든]

11월 이전 무슨일이 생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