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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종적을 감춘 중견가수 R씨에 대한 온갖 괴소문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길어야 3개월이면 모습을 드러내리라던 당초 예상과 달리 올해가 다가도록 소재가 불분명한 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를 둘러싸고 들려오는 풍문은 한결같이 깜짝 놀랄만한 것들 뿐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R씨는 대한민국이 자랑할 만한 최고의 국민가수입니다.
그가 오래도록 쌓아온 명성과 권위는 가요계의 자랑이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가 갑자기 팬들 앞에서 모습을 감춰야 했던 것은 다름아닌 개그맨 A와 얽힌 사연 때문입니다.
개그맨 A가 누구인지는 이제 세상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일이고, A는 지금 재혼해 행복한 가정을 다시 꾸렸습니다.
뒤늦게 알려진 사실이지만 A의 전 아내가 바로 R씨와 맺어진 또다른 연분이었다는 것입니다. 아이까지 낳고 산다는 것 또한 감출수 없는 사실이구요.
본지가 지난해 연말 R씨와 A, 그리고 A의 전 아내가 얽힌 기구한 사연을 처음 인터넷에 보도한 뒤 연예가는 그야말로 말벌집을 들쑤셔놓은듯 시끌벅끌했습니다.
아무리 복잡하고, 때로 이해못할 곳이 연예가라지만 도무지 상상하기 힘든 사건(?)이었기 때문이었죠.
그후 얼마 안가 R씨는 예정돼 있는 모든 공연스케줄을 취소하고 잠적을 했습니다. 당시 주변에 알려진 잠적 사유는 '복잡한 일들 때문에 잠시 머리를 식히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런데 그 잠시 쉰다는 것이 벌써 1년이 됐습니다. 뭔가 단단히 문제가 생긴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의 행적 또한 하와이에 있다거나 태국 등 동남아 관광지를 배회한다 등 한동안 다양했습니다.
R씨에 대한 괴소문은 두달전 처음 터져나왔습니다. '화장실에서 쓰러져 부산의 한 병원 응급실에 실려갔다' '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중풍으로 쓰러졌다' '정신이 오락가락해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등이었는데요.
또 대학가요제 출신의 여가수 L씨와 LA에서 살림을 차렸다는 소문이 돌더니, 최근에는 탤런트 K양과의 연루설까지 번졌습니다.
더구나 K와의 관계는 조폭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그냥 들려오는 소문을 넘어 깊은 수렁으로 빠져드는 느낌입니다. 그녀를 돌봐주던 조폭으로부터 거세당했다는 소문까지는 도무지 믿겨지지 않지만, 실체가 있건 없건 시간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럼 도대체 가수 R씨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까요.
다시한번 제 블로그 애독자들을 위해 상세하게 리와인드를 하겠습니다.
가수 R씨와 개그맨 A의 불행한 사건은 사실 세상에 영원히 묻혀 버렸을 수도 있었습니다.
개그맨 A가 처음 자신의 아내와의 관계를 알고 난 이후 무려 8년간이나 굳게 입을 닫고 있었던 사안이었더랬습니다.
A도 자신의 아내가 결혼까지 하고 엉뚱한 사람한테 마음(육체는 물론이고)을 빼앗기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 이후 그 일로 결별했다는 사실이 창피하고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그래서 죽을 때까지 이 일만은 무덤속에 안고 갈 생각이었지요.
그런데 불행하게도 A는 한 방송사 로비에서 '악연의 주인공 R씨'와 조우했고(같은 연예인이다 보니 언젠가는 만날 수 밖에 없는 숙명이었는지도 모르죠), 이것이 또다시 악연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습니다.
A는 무척 순하고 착한 성격의 개그맨으로 유명합니다. 그가 MBC 라디오에 출연한 날이었는데요.
방송을 위해 여의도 MBC 로비에 막 들어서는데 마침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로비로 걸어나오던 R씨와 맞딱뜨렸습니다.
연예인들은 통상 상대방이 자신을 잘 알든 모르든, 자신보다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 또는 인기가 있거나 없거나 같은 연예인들을 만나면 의례적인 인사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얼핏 반건성으로 하는 듯 보이지만 '건방지지 않고 예의바르고 겸손하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깎듯이 인사를 하곤 합니다. 자신의 인기관리를 위해서 꼭 필요하지요.
이날 A도 R씨를 맞딱뜨린 순간 상대방이 누구인가 인식하기도 전에 인사부터 하고 말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런데 0.01초도 안지나서 그게 바로 자신한테는 8년간이나 절치부심하게 한 원성의 대상이었던 겁니다.
순간 좀 쑥쓰럽긴 했지만 기왕 엎질러진 물이란 생각에 어색한 미소까지 지었는데, 웬걸 R씨가 똥이라도 밟았다는듯 싸늘하게 외면해버린 것입니다.
보통 일반 사람들도 상대방에게 인사를 했는데도 모르고 지나치거나 아예 알고도 고개를 돌려 외면하면 기분이 대단히 나빠집니다. '아니, 저 사람이 나를 뭘로 보고?'
그런데 상대방이 내 아내를 뺏어가 가정을 파탄시킨 원수 같은 사람이라면 어떨까요. 아마 이를 갈아도 시원찮을 것처럼 여길 테지요.
순간적인 실수로 원치않는 인사를 건네긴 했지만 다행히 R씨가 인사를 받아주고, 과거를 미안한 마음으로 넘겼더라면 그냥 묻어지나갈 수도 있었을겁니다.
원래 순한 사람이 화나면 더 무섭다고 하지요. A는 R씨의 그같은 행동에 헐크처럼 분노했습니다. 그가 인사를 받기는 커녕 '저 새끼 뭐야?' 하는 듯한 표정으로 밖에 세워져 있는 벤츠로 향할 때 A는 순간적으로 살의(?)를 느꼈다고 뒷날 털어놨습니다.
A는 R씨가 자신을 무시한채 그냥 밖으로 나가버리자 따지기 위해 뒤따라갔습니다.
로비의 회전문 밖에는 승용차의 뒷문을 열어놓고 운전기사와 비서가 대기하고 있었지요.
비서는 수십년간 R씨의 집사처럼 일을 봐준 매니저겸 소속사 대표 Y씨로 개그맨인 A와도 잘 아는 사이입니다.
A는 막 문을 닫고 출발하려는 벤츠의 뒷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당신이 나한테 지은 죄가 얼만데 사과는 커녕 나를 벌레 보듯 무시하느냐'고 따지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따지기도 전에 R씨가 승용차 뒷좌석에 앉은 채로 문을 열고 서있는 A한테 "이 새끼가 감히 어따 대고...저리 안꺼져?" 이러면서 발로 차버렸다고 합니다.
Y가 화가 나서 길길이 뛰는 A를 붙잡고 달래고 하는 사이, 승용차는 먼저 문을 닫고 떠나고, 마침 방송을 위해 오가던 최양락 노사연 등이 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00씨, 아니 왜 이래? 뭣 때문에 이렇게 화가 났어?" 방송활동을 하며 좀처럼 이런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는 순둥이 A의 모습에 동료 연예인들이 더 깜짝 놀랐다고 하네요.
하여간 이 일이 있고 나서 A는 잊고 지내던(아니 가슴에 묻어버렸던) 자신의 과거를 세상에 공개할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를 불살라 공중에 분해시켜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너의 악행을 세상에 알리고야 말겠다'
먼저 그는 가장 절친하게 지냈던 선배개그맨 주병진 김정렬과 후배개그맨인 이영자와 이 일에 대해 상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동료개그맨들은 한결같이 "그 심정은 알겠지만, R씨가 밉다고 그런 내용을 세상에 공개하면 연예인인 너도 어떤 식으로든 피해를 본다"고 말렸습니다. 당시 A는 재혼을 약속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무려 두달간이나 꾹꾹 눌러참고 이 사실을 덮고 있던 A는 어느날 기자를 찾아왔습니다.
저와는 A가 도박사건으로 해외에 떠돌 때 조차도 유일하게 전화통화를 하며 국제미아가 된 자신의 아픔과 고통을 털어놨던 사이입니다. 물론 A가 R씨와 문제가 된 전 아내와 결혼할 때도 가장 먼저 기사를 통해 세상에 알리기도 했구요.
'이 억울한 사연을 가슴에 묻고서는 도저히 살 수가 없어 형한테 상의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이 사실을 낱낱이 들은 제가 고민에 빠졌습니다.
A를 다치지 않게 보호하면서 세상에 알릴 길은 없을까. 워낙 충격적인 뉴스였던데다 자칫 역풍이 불 수도 있는 사건이었기 때문이지요.
기자의 입장에선 기사를 쓰는 일이 최선입니다만, 20년 가까이 기자와 취재원이 아닌 형이나 동생처럼 지내온 사이라서인지 어떻게든 A의 억울함부터 해소해주고 싶었습니다.
"자, 이 사실은 니가 더이상 입을 열지 않는 한 다른 곳엔 절대 기사화될 수 없는 내용이다. 우선 R씨한테 사과를 받는 것이 먼저인 거 같다, 그 입장부터 한번 들어볼테니 기다려라."
A는 "그동안 억울해서 잠못 이룬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이렇게라도 형한테 다 털어놓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 나머지는 형이 알아서 하세요"라고 했지요.
이제 공은 기자한테 떠넘겨졌습니다. 이후 기자는 R씨의 집사격인 매니저 Y씨한테 연락을 해 R씨와의 직접 대면을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Y씨는 "알겠으니 조금만 기달려라 연락을 드리겠다" 하면서 시간을 끌었습니다.
Y씨는 기자에게 R씨와 A의 관계, 그리고 A의 전 아내와 R의 현재 관계 등을 모두 시인했습니다. 하지만 '설마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를 그런 허리아래 얘기로 감히 기사화 하겠느냐, 기사화 하면 대번에 명예훼손죄로 고소한다' 정도의 배짱을 부리는듯했습니다.
말로만 '곧 연락하겠다' 해놓고 두번 세번 확인 전화를 해도 오리무중이었습니다. 나중엔 Y씨가 자신의 주군인 R씨한테 제 의사를 전달했는지조차 의심이 들었습니다.
한달가량 꾹꾹 눌러참다 최후 통첩을 했습니다. "오늘 오후 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으면, A의 고백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으로 알겠다"
역시 이날 오후가 다 가도록 아무런 대꾸가 없었죠.
이미 작성이 완료돼 있던 A4용지 5장 분량의 이 기사는 2회에 걸쳐 스포츠조선 인터넷판을 통해 송고됐습니다.
예상대로 파장은 컸습니다.
인터넷에 올린지 2시간만에 수천건의 댓글이 따라 붙었고, Y씨는 그때서야 소속사 직원들을 통해 "야 이 새끼들아, 회장님(R씨)이 보면 큰일 난다 빨리 포털 기사부터 처리하란 말야"라며 법썩을 떨었습니다.
그동안 자신이 잘못한게 있으니 신문사로는 직접 항의전화는 못하고, 내부적으론 거의 패닉상태에 빠졌던 것으로 압니다. 사이드 취재원을 통해 그들끼리 주고받은 얘기까지 속속 전달돼왔습니다.
만약 신문사와 기자를 향해 명예훼손 운운하는 대응이 올 걸 대비해, A의 이름과 얼굴을 아예 공개해 '아내 뺏긴 00의 충격 고백' 기사를 후속으로 내보낼 계획이었습니다만, 행인지 불행인지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구요.
기자는 가능하면 A를 보호하고 싶었기 때문에 R씨가 A한테 진정으로 과거를 사과하고 뒷수습을 하는 진정성을 보여줬다면 아마도 이 내용 조차도 공개하지 못했을 거라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이니셜로 쓴 기사를 특종기사로 생색내기도 힘들테고, 그 이후의 파장에 대해서도 반신반의 했으니까요.
그런데 매니저인 Y의 기자에 대한 냉소와 무시는 결국 저한테 기자적 오기를 발동시키고 말았습니다. R씨가 A에게 준 모욕 만큼이나 매니저는 기자에게도 심한 상처를 준 셈이죠.
당시 잔뜩 자존심이 상한 저는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아니, 내가 무슨 뿌로커도 아니고, 기자가 기사로 말해주면 되는거 아냐? 화해는 무슨 놈의 화해를 시킨다고?'
아무튼 남부러울게 없던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R씨는 수십년간 자신의 보호막으로 믿었던 Y씨의 매끄럽지 못한 일 처리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은 가래로도 막을 수 없는 상황이 됐구요.
이 뉴스가 보도 되고 얼마후 여의도 방송가에서 트로트 가수 S씨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S씨는 선배가수인 R씨의 추락에 무척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도 인기로 보나 명성으로 보나 이제는 대한민국에서는 알아주는 가수가 됐지만, R선배를 따라갈 수는 없다.
R씨는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수로는 존경을 하지만 남자로는 아닌 것같다.
남자가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일을 다 겪고, 특히 여자 문제는 더 말할 것이 없다.
만약 내가 R씨의 입장이었다면 나는 일을 그렇게 처리 하지 않았을 것이다.
돈이든 인기든 명예든 세상에 가질 것 안가질 것 다 가진 위치에 서 있는데, A와의 그 정도의 갈등이라면 문제거리도 되지 않지 않느냐.
나같았으면 A를 조용히 불러 '미안하다 본심은 아니었지만 우찌 우찌 하다보니 당신의 가슴에 못을 박게 됐다.
오래전 과거의 일이고, 이제라도 진심으로 사과를 할테니 용서해라, 돈으로 해결 될 일은 아니지만 위자료쯤으로 생각하고 내 성의 표시를 하겠소' 뭐 이런 식으로 마무리를 했을 것이다.
위자료 얘기는 내가 지어낸 것이지만, A는 R씨의 진정어린 사과 한마디에 묵은 감정이 눈녹듯이 사그러들지 않았겠나>
지금도 저는 가수 S씨의 말이 옳다고 믿어집니다.
A도 지금은 재혼을 한 상태이고, 아무리 한때 아내였다고는 하나, 딴 남자 품에 가버린 여자에게 얼마나 미련이 있겠습니까. 빨리 잊고 싶었을테지요.
요새 들려오는 R씨의 기구한 괴소문들을 접하다보니, 인기와 명예, 돈과 물질이 다 부질없고, 삶과 인생도 허무하게 느껴질 뿐입니다.
너무나 긴 얘기 다 읽어주신 분들께 심심한 사의와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A와 R씨는 아실테고 S씨는 설운도...개그맨 A에게 처음으로 그의 전 아내를 소개한 사람이라네요
R씨 반성 좀 하시지....거참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 실감나네
이거 진짠데..ㄷㄷㄷㄷㄷㄷㄷㄷㄷ 새삼 이렇게 보니까 그 여자 얼굴 궁금해요ㅋㅋㅋ 나모씨는 진짜 더티의 끝ㅋㅋㅋㅋㅋㅋ
나후나 인간이 참 추한듯..
ㄴ ㅎ ㅇ 씨..남의 눈에 눈물나게했으니 이제 댁이 피눈물흘릴차례요~
전부인 후덜덜 미인이더라
나회장님, 허리아래 관리 잘못해서 인생의 말로가 참.. ㅉㅉㅉ 니가 뿌린대로 거두시네요.
나훈아 아저씨 멋있어서 좋아했는데.............................. 어쩜 그래
간통도 천인공노지만..간통녀 남편을 발로 차..인간말종일세..저사람 좋아했었는데..헐
에라이 울엄마낳누아짱팬인데 말해줘야디
이거 케이블방송에서 당사자와 직접 전화통화까지 했어요.......그 사람이 황기순이었구나.....진짜 사람 좋아보이던데;;; 민감한 문제인데도 화내고 끊지도 않고 좋게 얘기해주고...기자분이랑 엠씨들도 사람 좋아보인다고 다들 칭찬했었음
어쩐지 나훈아가 정이 안가더라 내가...뿌린대로 거두는거야.남의 눈에 눈물나게 했는데 자기는 언제까지 편하게 살 줄 알았나..
아랫도리로 흥한자 아랫도리로 망한다
나훈아 왜저런다냐~
나같아도 설운도씨 처럼 불러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잊자고 껄끄럽긴 하지만 만나면 인사라도 하고 지내자고 뭐 이런식으로라도 했을텐데......진짜 못되고 사람이 덜됐다 나훈아 증말... 내가 무대설때마다 젊은 여자들 한두명 꼭 세울때부터 알아봤지.
이거 설운도인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아요. 이니셜이 이름과 관련없이 그냥 만든것 같은데.
그냥 제 생각에도 설운도씨 같아서.. 저도 S씨 말처럼 했을거라구요. 별뜻은 없었어요.
진짜 근데 황기순씨도 대단하네요 그걸 참고 있다니.. 몇년간 ㄷㄷㄷ
당대 최고미인 김지미 할머니랑 결혼 하지 않았나요..? 나중에 이혼했지만..
어떤분아버지가 나훈아랑 친군데 나훈아 지금 입원해있다던데
근데 제가 듣기론 황씨 전부인이 나씨 노래할때 뒤에서 춤추시던 분이었고 황씨와 결혼전부터 나씨와 그런관계였는데 결혼하고도 계속 그런 관계를 유지했다고 하더라구요. 나씨는 하와이에 부인도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적어도 아직까진 법적으론 부부죠. 그래서 황씨가 괴로운맘에 도박을 하다 완전 망가지기도 했구요. 어쨌든 다 자업자득인것 같아요.
왜이렇게 더럽게 살아
그 얘기 모르세요? 나훈아 지금 벌 받았잖아요. 고자될 지경이라던데. 톱스타 여자연예인한테 껄떡댔는데 그 여자연예인이 하필 일본 야쿠자 애인이어서 그쪽 조직에서 생식기에 해꼬지를 했다던가. 거의 기정사실이잖아요. 연예계 루머에는 관심도 없는 우리 엄마가 연말 모임에서 국회의원 보좌관 하시는 지인에게 듣고 오신 확실한 얘기인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헉.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우리 엄마가 저한테 해 주신 얘기랑 완전 똑같은 얘기네요. 여배우까지도.. 엄마들은 이런걸 어디서 들으시는지?ㅋㅋ
우리 엄마랑 한얘기랑도 똑같음... 여배우도.. 부산에서 봉합수술 받고 양산의 절에 숨어 있다던데.. 조폭이 그랬데요.. 죽을래 짜를래........... 그래서 짤랐다고.. 도대체 엄마들은 이런얘기 어디서 듣고...
컥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뭐야... 안믿을수가 없잖아... 그래도 내심 설마 했는데....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헉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뭐야... 나도 똑같이 들었는데 그냥 터무니없는이야기라 웃고말았는데;;
사실이길 ㅋㅋㅋ 비더고자. 진짜 못난사람이고 덜 된 사람이네요
ㅉㅉㅉㅉ 기구하기는 지가 그래놓고 다닌걸....
윽 토나와
나훈아 가수로써는대단하다 생각했느데 사생활은 추하구나
김지미랑 동거할때도 김지미 딸까지 건들여서 맨발로 쫓겨났다더만....
와 진짜 인간말종이네여 ㅉㅉㅉㅉ
딸까지요?ㅡㅡㅡ 사실이면..진짜..아 진짜 사람이 아니구나.
인간말종이라 벌받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