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제약/바이오 박재경, 3771-7504]
셀트리온 (06827.KS/매수)
: 1Q23 Pre: 기분 좋은 시작
■1Q23 Pre: 컨센서스 부합하는 호실적 전망
- 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1Q23 매출액 5,814억원(+5.6%YoY, +13.9%QoQ), 영업이익 1,853억원(+30.2%YoY, +84.1% QoQ, OPM 31.9%)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매출액 5,838억원, 영업이익 1,816억원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
- 인플렉트라, 트룩시마의 미국 점유율은 2월 기준 각각 29.6%, 29.5%로 견조한 상황으로 기존 품목들의 매출액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
- 램시마IV의 매출액은 1,861억원(+24.7%YoY, +10.4%QoQ), 트룩시마의 매출액은 677억원(+2.4%YoY, -5.3%QoQ)으로 추정
- 이번 분기에 실적 성장을 견인한 품목은 램시마SC. 램시마SC의 1분기 매출액은 954억원으로, 20년 4분기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23년 하반기, 미국 직접판매라는 장기 로드맵의 분기점
- 2023년 매출액 2조 5,598억원(+12.1%YoY), 영업이익 8,525억원(+31.7%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기존 추정치(매출액 2조 3,793억원, 영업이익 7,784억원) 대비 상향 조정
- 23년도에는 견조한 기존 제품(램시마IV, 트룩시마) 매출액에 더불어 북미 신제품(램시마SC, 베그젤마 유플라이마)들이 매출액 성장을 견인할 전망
- 특히 실적을 견인할 품목은 램시마SC. 램시마SC는 셀트리온헬스케어 기준 4Q22에 약 820억원의 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유럽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음
- 23년에는 램시마SC의 유럽 매출액이 궤도에 올라오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본격적인 재고 소진이 이뤄질 전망. 더불어 올해 4분기 램시마SC의 북미 승인이 예상돼, 올해 램시마SC를 통한 성장 기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0,000원 유지
- 베그젤마는 23년 상반기, 유플라이마는 23년 7월, 램시마SC는 24년 초 미국에 출시될 예정
- 북미 신제품들의 실적은 24년부터 본격적으로 확인될 것으로 보이나, 분기점은 올해 3분기로 전망
- 7월 출시 후 유플라이마의 미국 상위 PBM 등재가 이뤄진다면 유플라이마를 비롯해 램시마SC, 향후 출시 예정인 스텔라라, 아일리아 시밀러에 대한 기대감까지 반영될수 있음
리포트: https://bit.ly/40NCI3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