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모듈러주택/ 건설 중소형 | 푸틴, 트럼프 당선인과 우크라이나 휴전 협정 논의 의향 소식 등 에 상승 |
▷외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우크라이나 휴전 협정을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전해짐. 푸틴 대통령이 최전선을 따라 '분쟁 동결'에 폭넓게 동의할 수 있으며, 러시아가 도네츠크, 루한스크, 자포리자, 헤르손 등 우크라이나에서 점령한 4개 지역의 정확한 분할에 대해 협상할 여지가 있다고 알려짐. 다만,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포기해야 하며, 현재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영토를 대거 양보하는 것은 배제한다는 조건을 달았음.
▷이와 관련,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해 접촉하고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반복적으로 끊임없이 언급해왔다"며 평화 협상에 열려 있다고 강조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삼부토건, 희림, 현대에버다임, 디와이디, 에스와이스틸텍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및 범양건영, 코오롱글로벌, 금강공업, 금호건설, 이화공영, 까뮤이앤씨 등 모듈러주택/건설 중소형 테마가 상승. 한미글로벌은 영국 자회사 K2그룹을 통해 우크라이나 재건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반면,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일단조, 휴니드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고려산업, 팜스코, 미래생명자원, 한일사료 등 사료 테마는 하락.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 트럼프, 백악관 가상화폐 전담직 신설 검토 소식 속 비트코인 신고가 경신에 상승 |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백악관에 가상화폐 정책을 전담하는 자리를 신설할지에 대해 디지털 자산업계와 대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백악관에 가상화폐를 전담하는 자리를 두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실제로 생길 경우 가상화폐 업계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행사하게 될 영향력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코인마캣캡에 따르면, 금일 오전 10시 경 비트코인 가격은 9만4,8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음. 특히,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9만4,974달러까지 상승하면서 사상 첫 9만5,000달러선 진입을 시도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컴투스홀딩스, SGA, 티사이언티픽, 위지트, 우리기술투자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두나무(Dunamu) 테마가 상승. |
통신 | 내년 성장성 및 수익성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
▷신영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통신업종이 내년 성장성 둔화와 수익성 악화에 따른 만성적 저평가를 해소할 수 있는 돌파구가 마련되고 있다고 밝힘. 성장 측면에서는 기업들의 AI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과거에 추진하던 다양한 신사업을 정리하고 AI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AI는 수익성에 대한 논란이 존재하지만 국내 통신사들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를 비롯한 B2B 서비스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AI 접목을 통한 빠른 수익화가 가능하다고 설명. 수익성 측면에서는 5G 이익회수기가 지속됨에 따라 본업의 효율화를 진행중이며, 주요 영업비용의 하향 안정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언급.
▷아울러 비핵심 자산의 유동화도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창출된 현금을 주주환원과 AI 투자에 활용하는 방안을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포함시키고 있다고 언급. 결국 B2B AI와 체질개선을 통한 저평가 해소에 주목해야 하며, B2B 매출 비중이 가장 높고, 체질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 여력이 큰 KT를 통신업종최선호주로 선정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통신 테마가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