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가수 비, "10년 전 과천서 만난 첫사랑 아직도 잊지 못해"

[땡땡이빤쥬]

가수 비, "10년 전 과천서 만난 첫사랑 아직도 잊지 못해"

이데일리|기사입력 2008-01-03 12:19 |최종수정2008-01-03 13:04

▲ OBS경인TV '쇼도보고 영화도보고'에 출연 중인 가수 비 (사진=OBS경인TV)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10년 전 과천서 만난 첫사랑 아직도 잊지 못해요”

월드스타 비가 처음으로 방송에서 첫사랑의 추억을 공개했다.

가수 비는 최근 OBS 주말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쇼도보고 영화도보고’(연출 공태희 엄수미 윤경철)의 ‘더 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자신의 첫사랑과 홀로서기 이후 달라진 최근 근황, 그리고 할리우드 진출 등에 관한 속내를 털어놨다.

비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하얀 피부를 가진 여성이 좋다”며 “고교시절 과천서 만난 긴 생머리의 여성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고 지난 첫사랑의 애틋함을 수줍게 밝혔다.

가수 비는 자신에게 가장 영향력을 끼친 사람을 묻는 질문에 박진영을 꼽으면서 “다른 사람들은 외모만을 중시한 반면 진영이 형은 내 노력하는 모습을 가장 높게 평가했다”고 박진영에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가수 비는 자신이 이렇게까지 성공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연예인으로 가장 재능이 없다고 평가받았던 내가 연예인으로 이름 석자를 내밀 수 있게 된 것은 끊임없이 내 자신을 반성하고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아직도 나는 내 자신에 만족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진짜 배고픈 것이 무엇인지 느껴봤기 때문에 힘든 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다시 배고프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지금의 나의 독기를 만들었다”고 당차게 말을 이었다.

비는 또 자신이 오디션에 18번 떨어진 것과 관련 “어느 회사에서는 성형을 좀 해야 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고 키가 너무 크다 라는 이야기도 들었다”며 데뷔 전 고생담을 웃으며 회상하기도 했다.

비는 인터뷰 도중 남다른 주량과 술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비는 “중학교 때 아버지에게서 처음 술을 배웠다”면서 “폭탄주를 최고 40잔까지 마셔봤고 지난 겨울에는 구강청정제 때문에 음주운전으로 오해를 산 일도 있었다”고 술에 얽힌 웃지 못할 해프닝을 털어놓기도 했다.

평소 술을 먹고 운전하지 않는 그는 지난 2006년 크리스마스 때 친구를 만나기 위해 가글을 하고 차를 몰았는데 그 덕분에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는 것. 비는 다행히 뒤늦게 오해를 풀었지만 하마터면 큰일날 뻔 했다”고 웃으며 말을 이었다.

비는 이번 OBS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5월 개봉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트 ‘스피드 레이서’의 캐스팅 비화를 비롯, 독일에서 있었던 촬영 뒷이야기, 현재 진행 중인 미국 진출에 대한 계획도 상세히 밝힌다.

이날 비의 방송 분은 오는 5일 오후 6시에 방영된다.

▲ 가수 비와 인터뷰 중인 OBS경인TV 윤경철PD

[내가 좀 유명해]

"비의 방송 분은 오는 5일 오후 6시에 방영된다."<---- 이거에는 관심없고 다들 자기래 나도 피부하얗고 10년전에는 머리도 길었어 오빠 안타깝게 시골에서 살았긔

[이제부터무관심]

자기는 늘 짝사랑을 하고 있다고 했긔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짝사랑만 하다가 결혼도 못했으면 좋겠다ㅠㅠㅠㅠ

[프라다의 연인]

아구 여자친구 생기면 내가 가만 안있겠지만. 또 짝사랑만 하는거 보니 맘이 마이 아프네. 그래도 참아라. 아직은 내가 ..받아들이기 힘들다.

[샤발라바히]

내 얘기 그만해... 맘아파...ㅠㅠㅠㅠㅠ 언젠간 돌아갈께...ㅜㅜㅜㅜㅜㅜ

[★TVeye★]

10년전이면 나 열두살때네 오빠 그때 말걸었으면 난 오빠를 미친변태훈남고딩이라고 생각했을거야 하지만 지금은 갠츈해 나도 이제 다컸고 알거다알아 네살차이는 궁합도 안본다잖아 기다릴게

[꼬chu]

미안, 음..그땐 용기가 없었까...오빠의 시선을 느끼긴 했지만 하..운명이란 참 우습지 오빠랑 날 이렇게 갈라놓고 말이야. 지금도 난 오빠를 잊지못해 남리 길었던 기럭지와 나를 보는 이글이글 타오르는 활화산과 같던 그 눈빛. 애써 피했지만 나도 아직 기억하고있어 오빠. 내 연락처는 개인적으로 쪽지해주길바래, 여기선 좀 럽거든. ...하...오빠 이렇게 다시만나는구나 내가 이래서 오빠때문에 남자를 못사귄건가봐...하^^.....그렇다고 원망하진 않아...왜냐구 오.빠.가.날.책.임.져.주.면.되.거.든....사.랑.해.요.정.지.훈.함.께.해.요.정.지.훈

[빗방울♩]

악!!!!!!!!!!!!!!!!!!!!!! 닉 쫌 조신하게 단장하고 그러시라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꼴을 하고선 함께해요 정지훈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모S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디가 추꼬야 ㅋㅋㅋㅋㅋ

[wowgi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디 ㅋㅋㅋㅋㅋㅋㅋ

[♨2월엔사랑의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묘하게 한글과 영어를 조합하여 한눈엔 꼬추임이 들어오지 않는다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멀리떠나자]

댓글 보니 다들 상태가 좀 메롱인 듯 ㅋㅋㅋㅋㅋㅋㅋ

[여름속으로]

날 찾는구나 ..

[비쟌틴공주]

나도 널 기억해 하얀 얼굴에 키만 뻘죽하니 컸었지만 뭔지모를 광채를 느껴서 나도 사실 널 안보는 척 했지만 보고 있었지 하지만 그때 넌 나보다 어려보였어 그게 우리 사이의 벽이 될 줄이야..그래도 이렇게라도 날 찾아주니 이제까지 기다린 보람이 있네.. 나도 널 잊고살려구 해봣지만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 자 이젠 난 니꺼야 빨리 굴다리 밑으로 뛰어와 기다릴께

[토모S2]

오빠 ㅠㅠㅠㅠ 저도 이제 머리기를께요!!!!!!!!!!!!!!!!!!! 비티민씨도닥지 닥지 발고 쳐먹고 하얗게 될꺼니까!!!!!!!!!!!!!!!! 오빠 이제 나 책임져!!!!!!!!!!!!!!!!!!!!!!!!!!!!!!!! 나 오빠 없인 안된다긔

[고구마먹는베컴]

하얀...피부...하얀피부랬어 지금? 긴생머리 ? 지금당신 하얀피부에 긴생머리라고 한거 맞지 ! 전화번호좀 불러봐 그사람이 나니깐.. 10년전...그때 그 103번 버스에서 그 키큰...사람 그래 날쳐다보고있었던거같아.. 그래 .. 나도 당신을 봤었는데.. 그때 당신이 나한테 말걸어주길바랬는데 ... 그냥 지나쳐버리더군 . 8살이었던 나에겐 큰 충격이자 엄청난 사랑이었어 자기야

[괴물통밥]

8살;;;;;;;;;;;;;;;;;;;;비는 연상 좋아했다긔,,님하 8살때 20살포스?

[전망 좋은 방^^]

8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아 8살은 좀 심하지 않긔 ㅋㅋㅋ

[창훈]

미치겠다

[δPRADA♡ஐ]

잊어라.

[한약이싫여]

하여튼 남자가 문제야 그렇게 흐리멍텅 우유부단 갈팡질팡 뜨뜨미지근한 태도를 보이니깐 여자들이 서로 자기라고 이 난리잖어딱 꼬집어서 말하란 말이야, 누놔 실명 이제 공개해....누놔가 좀 힘들고 말지 이 많은 사람들이 무슨 죄니응

[yakamoz]

쯧쯧쯧 다들 미친게야...

[씩씩한소녀]

오늘부터 피부 미백 시작인거다 ㅡㅡ..

[조디잉]

그게 벌써 10년 전이구나. 세월 참 빨라.. 그래. 10년이나 됐어. 벌써.

[santimsantim]

내가 쫌 많이 어려보여서 니가 넘볼수 있을만했나보다. 하지만 난 오다가다 만난 사람하고는 안 사겨. 위험하자너. 끝까지 좋은 기억 가져줘서 고맙다. 언제한번 연락할께.

[London처자-*]

근데 진짜 신기한건 ㅠ 10년전에 제가 과천에 살았다는거!! 긴 생머리에!!!!! (근데 피부가 하얗지는,,,,잘못봤겟지 비가 ㅋㅋ)

[[커피향]]

니 첫사랑따윈 관심없다..경인방송이 우리집에 나오느냐가 문제지.....

[리얼버라이어티]

222222222222222222222미투

[직장이다]

역시 아직도 날 못잊고있었구나...그만해..난 이제 머리도 잘랐단말야

[창훈]

난 말야 끝까지 네게 아름다운 첫사랑 그녀로 남고싶다긔....내가 요새 상태가 마이 망가졌다...네앞에 나타날 수 없다긔 .

[이너프와이]

나구나

[비 완전정복]

왠지 베드인일수도 있겠다는 이 느낌은 뭐지???? 위에 댓글들에 너무 세뇌 받았나봐 ㅋㅋㅋㅋㅋㅋ

[applehouse]

그 여자 되게 이뻤나보네 ㅜ.ㅜ

[자유로운비]

며칠전 어느님 "정지훈"과 잘 어울린다고 한후부터 다들 이상해졌어 ㅎㅎ 이젠 다들 자기래 ㅋㅋ 올해 사주를 보니 비는 이제 시작이라고 했다긔 @@ 부러워 ㅠㅠ

[궁디가이쁜나쁜남자]

봐.....다 미친여자들 뿐이야......난 아직 10년전 그대로야.....그날 이후로 씻지도 않았어....상태보존하려구.......다시 보면 날 알아봐야하니까..................................지금 피부가 까만건.....때야......벗겨줘..............

[time out]

석션.

[쇠고기숩프]

크리스마스날 친구를 만나러 가는데 왜 가글을 하고 나갓을까??ㅋㅋㅋㅋ음

[wowgirl]

첫사랑 잊어버리고 나랑 사귀자 ㅠㅠㅠ

[나라구요.]

아놔...답글 미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놈내컹]

지겨워 ....하얀피부.. 니미.. '내가 살던고향은.. 1년내내 사탕수수뽑는 따스한곳~'

[먹뽀개]

후..................................................................이제그만좀잊어!!!!

[제프리버틀]

나야

[또리비오]

날 그만~~ 잊어요~~~~ㅠㅠㅠㅠㅠ

[┗ 쩡이사 ┓]

쳇;;; 나는 얼굴까만디 ;;;머리는 길르면 되겠지만 얼굴색은 어쩐댜 !

[coma....]

obs는 뭐긔??

[과천에서10년째]

얼마전 개국한 방송이긔 경기방송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