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한지 무지 오래 되었고.. 한 2년되가나? ;;;
암튼.. 그동안 눈으로만 보다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네요~
아.. 무지 답답해서요..ㅜㅠ
저는 작년 여름부터 시험을 준비하고 올해 1차를 합격후.. 나름대로 2차에 응시후 불합격을 한 ...
내년이면 취업을 준비해야하는 무방비상태의 4학년 7차학기 수강중인 평범한 노무사 수험생입니다.
다시금 마음을 잡아보려고 책을 펼쳤는데..
선배들 동기들의 취업소식에.. 너무 흔들리네요~
내년엔 정말로 될 수 있을 까하는 ... 마음도 들고요~
이번에 같이 공부한 친구는 합격했는데.. 과연 저는 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과 함께 이제 곧있으면 기말고사네요~
휴~
오랜만에 책을 보니 내용도 거의 다 새롭네요 ~
너무나.. 초라해보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또 지금와서 보니.. 그렇게 열심히 산 것도 아닌것같네요~
두렵고 불안하고.. 나태해지는 제 자신이 싫어집니다.
수험생의 모든 바램은 합격일 텐데..
저또한 합격을 염원합니다.
내년엔 정말로 되었으면 하는 군요~ ^^
첫댓글 스터디를 하시면서 공부에 매진하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수험생 입장은 거의 비슷하다고 봅니다. 건투를 빕니다. 취업생각이 있으시면 자격증 획득하시고 어느정도 어학실력이 된다면 취업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
혹시 그 때 그 분아닌가요? ^^ 지금이야 그렇지만... 나이 30전에 노무사따놓고, 어디어디 취업하는거야 토익700점짜리 하나정도 여분으로 가지고 있으면 입맛따라 골라서 갈 수 있습니다. 전혀 부러워 마세요.. ^^
저랑 같은 처지이군요.. 힘 냅시다~!! 내년에는 꼭 2차 붙어버리자구요~! 열심히 하세요~~
감사리.... 오늘 내일 ... 이제 ... 기말고사라... 일단 기말고사 박살내고~ 다시 공부 매진합니다. 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