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의 평범한 회사원 입니다.
나름대로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상당히 노력하는 사람중의 한사람입니다.
근 30년을 피워오던 담배도 건강하게 살겠다는 심념이 더 커서 4년전에 고생고생하며 끊었습니다.
담배를 끊고나서의 몸상태는 담배를 피울때보다 훨씬 나아졌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와 닿는 것은 없더군요.
다만 일단 담배를 안피우니 주머니가 가볍고 냄새도 안나고 등등 여러가지로 좋은 점은 상당히 있더군요.
다들 아시겠지만 회사생활이란것 참 그렇습니다.
그러다보니 술도 한달에 약 20회정도 마시게 됩니다.
아무리 몸에서 받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술자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때론 그저 마시고 싶어서 마시게 되더군요.
취미생활 겸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베드민턴 동호회에 가입하여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운동이 습관이 되어서 날마다 하지 않으면 무엇인가 빠진것 같은 느낌이라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문제는 나름대로 열심히 몸관리를 한다고 하고 있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몸에 오는 성인성 질환은 어쩔 수 없더군요.
3년 전에 퇴근 후 샤워를 하러 화장실에 갔다가 졸도를 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느닷없는 졸도에 저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저의 가족들은 너무도 놀랬습니다.
담배도 끊었고 날마다 하다시피하는 운동과 술을 마셔도 그렇게 몸이 쳐지지 않고 쉽게 말해서 누구나 말하듯 상당히 건강한 체질로 보이며, 나 역시 건강 만큼은 자신하고 있던 터라 느닷없는 졸도라는 것이 현실이지만 믿기지 않았습니다.
병원에 가서 입원을 하고 안정을 취하면서 모든 검사를 다 받은 결과 고혈압과 동맥경화로 인한 일시적인 쇼크라는 것입니다.
그 결과를 받고 좀더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술마시는 것도 상당히 줄였습니다.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한 술자리를 가능한 피하기로 결정하고 몸 관리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던중 그러니까 약 2년 전에 또다시 건강검진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나온 진단은 3년전 받았던 진단에 비해 너무도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지방간, 고지혈증, 콜레스트롤, 고요산증, 동맥경화,고 혈압이 진단되었고, 간에 낭종이 약 1.2cm 짜리가 있다고 하더군요.
한번 쇼크로 졸도까지 하여 좀더 건강에 신경을 써 왔다고 자부하는데 나의 몸은 점점 성인성 질환이 침범을 해왔습니다.
예전 광주사태 때 곤욕을 치루었던 관계로 몸이 늘 무거웠고(등산후 다리가 무거운 것처럼) 잠을 잘 이루지 못하며 또한 깊이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식생활도 모두 바꾸고 생활하는 모든 습관도 바꾸기로 결정하고 그에따라 생활을 하는데 상당히 불편하더군요.
일단 식수도 알칼리수를 마시고 식사도 그 물로 해왔으며 모든 먹거리를 유기농으로 바꾸면서 생활을 하는 것으로 일단 결정하고 실천을 해왔습니다.,
그렇게 식생활과 습관을 많이 바꾸었지만 역시 몸은 무거워서 아내에게 잠들기 전에 늘 안마를 받아왔습니다.
잠이 들긴 해야 하는데 누우면 잠이 안오고 온 몸이 묵직하여 누군가가 묵직한 부분을 주물르거나 두드리지 않으면 잠은 안오고 즉 잠자기 위한 준비시간이 너무 깁니다.
의사가 처방해주는 약을 먹어도 몸의 상태는 좋아지지 않습니다.
살면서 진짜로 살면서 나름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이러한 질환이 왜 내게 오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앞서더군요.
다시 한 번 살아온 길을 되짚어봅니다.
그러나 이제 회사생활도 중요하지만 산다는것이 과연 무엇인가 까지도 생각하게 만들더군요.
아이들이 이미 성장은 다 했지만 아직도 아빠의 손길이 필요할 것이고 잠자는 아내의 모습을 바라보면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러다가 작은 동서의 소개로 자연정혈요법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동서의 이야기를 빌리면 자연정혈요법은 거의 만병통치에 가까운 비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처음에 동서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조금은 이해가 되었지만 꿈속의 이야기 같고 현대의학이 이렇게 발달된 지금에 믿기 어려운 이야기로 들렸습니다.
그 비법이 왜 여때까지 알려지지 않았는가도 궁금하였고 도저히 믿기지 않은 비현실적인 이야기로만 들렸습니다.
물론 동서는 저의 몸 상태를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기에 늘 건강하였고, 어쩌다가 광주에 오면 저는 늘 운동을 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동서와 같이 어울려서 술한잔 하고 싶었지만 몸관리를 위해서 운동을 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즉 진정코 열심히 운동을 하는 멋진 운동맨으로 보여질 수도 있었을 겁니다.
내면에는 왜 운동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지 몰랐을 겁니다.
50대 가장이 온갖 성인병 진단을 받은 후에 할수있는 일은 오직 짬이 되는 시간을 운동에 투자 할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어찌되었든 동서의 이야기를 반신반의 하면서 동서가 주는 자연정혈요법 교재를 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교재를 보면서 저는 점점 빠져들었고, 아내에게도 교재를 읽어보라고 하였으며 동서에게 시술을 한번 받아보겠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2008년 8월30일 처음으로 정혈시술을 신장혈을 시술을 받았습니다.
물론 아내도 함께 받았습니다.
교재에 나와있는 대로 10일에 한 번씩 시술을 안하고 동서가 2주에 한번씩 해주기로하여 시술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6회에 걸쳐 시술을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기간은 2주에 한번씩 약 3개월정도 동서의 도움으로 시술을 했습니다.
이때부터 나오는 증상은 너무도 변화무쌍 하더군요.
일단 잠자기위한 준비작업이 없어졌습니다.
늘 아내에게 받아오던 안마 없어졌습니다.
의사가 처방해주던 모든 약을 끊게 되었습니다.
내 인생에 있어서 혈압약은 죽을 때까지 먹을줄 알았는데 그것을 끊었고, 초음파 검사결과 간에 있던 낭종 약1.2cm 짜리도 어디로 간지 없어졌습니다.
짧은 시간의 수면으로도 정신이 맑아졌습니다.
더우기 너무도 신기한 결과는 어느정도 짜증난 일이 닥쳐도 화가 안 난다는 것입니다.
전에는 짜증이 나서 화를 잘 내던 일이었는데 요즈음은 그것이 전혀 없어졌습니다. 혈압이 안정이 되어서 그러는 것인지....
더우기 저를 만나는 지인들의 이야기 입니다.
요즈음 무엇을 먹고 있는가?가 첫 질문들입니다.
다시 말해서 얼굴의 모습이 너무도 변했다는 것입니다.
얼굴에 임신한 여자들처럼 기미가 상당히 있었는데 피부가 너무도 좋아졌고 기미를 찾아보려고 아무리 거울을 들여다보아도 거의 없다는것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9회까지 자연정혈 시술을 맞쳤습니다.
6회 까지는 동서의 도움으로 시술을 하였지만 7회부터는 아내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의 시술은 아내가 직접 해주고 있답니다.
이것 역시 부부간의 금슬을 좋게 해주는 효과도 있더군요.
살면서 건강검진의 결과로 한때 상당히 우울하게 지내던 시절을 이제는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어느새 9회까지 교재에서 말하는 기본 사혈을 현재 끝마친 상태 입니다.
기본은 끝났으니 살면서 불편한 곳은 시술로서 건강을 지키렵니다.
태어나서 살다보니 이렇게 신나는 날도 있는가 봅니다.
일단 쭉 먹어오던 약을 끊었고 몸 상태가 너무도 가벼워 어지간한 문제는 문제로 보여지질 않으니 날마다 세상이 밝게만 보입니다.
자연정혈요법을 처음 접하게 되시면 많은 사람들이 대다수 그 이야기가 믿기지 않아서 망설여집니다.
제가 처음에 동서에게 이 이야기를 듣고 긴가민가 한것처럼 여러분들에게도 그렇게 비쳐질 겁니다.
그러나 일단 교재를 읽어보십시요.
마지막으로 자연정혈요법을 세상에 내놓으신 곽종국선생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정혈요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직접 시술에 도움을 준 이곳 카페지기 ○○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2009년 새로운 한해 회원님들의 가정에 건강하고 밝은 생활이 계속되기를 바라면서.....
이만 마칩니다.
참 빛 연 수 원
원 장 박 천 서
(010 - 9419 -6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