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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29장 10절~19절을 요약하는 구절을 어찌보면
17절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나의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아니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으며, *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자원하여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
2절 내가 이미 내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준비하였나니 *
곧 기구를 만들 금과 은과 놋과 철가 나무와 또 마노와 가공할 검은 보석과 채석과 다른 모든 보석과
옥돌이 매우 많으며*
3절 성전을 위하여 준비한 이 모든것 외에도*
내 마음이 내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므로*
내가 사유한 금,은으로 내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드렸노니*
19절 또 내 아들 솔로몬에게 정성된 마음을 주사 주의 계명과 권면과 율례를 지켜 *
이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시고*
내가 위하여 준비한 것으로 성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28장9절~10절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의도를 아시나니
네가 만일 그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만일 네가 그를 버리면 그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그런즉 이제 너는 삼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택하여 성전의 건물을 건축하게 하셨으니
힘써 행할지니라 하니라.*
이 모든 것을 드린것은 무엇보다 마음이다. 다윗은 사랑하고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서 자신의 것을 드렸다.
모두 다 드리고, 하나님의 성전도 짓고 싶었다.
사랑하면 드리는 것이다. 우리는 말로는 드리는데 실제로는 자신의 것을 하나님게 드리는 것을 너무 인색하게
한다. 말로는 주님을 사랑한다면서 자신과 자신의 것만 사랑한다. 주님게서는 제 목숨을 다 바쳐 우리를 사랑하셨는데 우리는 고작 내 것, 내 아이의 것만 챙기기도 급급하다.
한 여인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반지도, 버젓한 식사 한끼도, 시간도, 눈물도, 자신의 생명을 주지도 않을것
이 확실하다면 그는 그 여인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것을 예수그리스도가 모든 것을 내어 놓은것처럼 내어 놓지 않는다면 그는 크리스챤이 아닐 확률이 높다.
내가 확률이라고 표현한 것은 내어 놓지 않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진리와 현실간의 갭이 크기에 내 확신조차
반신반의하기 때문이다.
우리들의 자식에 대한 기대는 아마도 다윗과 같을 것이다.
위의 성경에서도 다윗은 솔로몬에게 하나님을 잘 알고 삼가고 행하여 성전도 짓고 천국에 가길 바랬다.
우리도 아이들이 하나님을 잘 알고 하나님뜻대로 살다가 천국가길 바란다.
그런데 현실은 다르다.
맹자의 엄마는 맹자를 위하여 세번의 이사를 했다. 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맹자가 어머니와 처음 살았던 곳은 공동묘지 근처였다. 놀 만한 벗이 없던 맹자는 늘 보던 것을 따라 곡(哭)을 하는 등 장사지내는 놀이를 하며 놀았다. 이 광경을 목격한 맹자의 어머니는 안 되겠다 싶어서 이사를 했는데, 하필 시장 근처였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맹자가,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장사꾼들의 흉내를 내면서 노는 것이었다. 맹자의 어머니는 이곳도 아이와 함께 살 곳이 아니구나 하여 이번에는 글방 근처로 이사를 하였다. 그랬더니 맹자가 제사 때 쓰는 기구를 늘어놓고 절하는 법이며 나아가고 물러나는 법 등 예법에 관한 놀이를 하는 것이었다. 맹자 어머니는 이곳이야말로 아들과 함께 살 만한 곳이구나 하고 마침내 그곳에 머물러 살았다고 한다. 이러한 어머니의 노력으로 맹자는 유가(儒家)의 뛰어난 학자가 되어 아성(亞聖)이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맹자 어머니는 고금에 현모양처(賢母良妻)의 으뜸으로 꼽히게 되었다. *
우리는 어떨까? 하다못해 맹자의 엄마도 그 오래전에 그랬는데, 요즘 대학도 다 나오고 나름 지식을 잘 갖고 있다는 부모들의 선택은 어떠한가?.하나님을 믿고 천국에 가라면서도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교육관으로 가득차 있다. 이 세대의 교육관은 1등하는 아이에 대한 지향이다. 1등은 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공부의 지식은 있어야 하지 않느냐는 자식을 향한 요구이다. 그러나 아이가 어느정도의 공부 성적이 오르면 고등학생이 되면 예배를 드리지 않아도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더 중요하다면서 예배를 등한시 하는 것을 별로 문제시 하지 않는다.
거기부터 이미 당신은 진화론적인 생각에 노출되어 있다면 이해되는가?
진화론
생존경쟁 아래서는 유리한 변종이 보존되고, 불리한 변종은 소멸당하는 경향을 보일 것이며, 이 결과로 새로운 종이 형성되리라는 결론*
골턴의 진화론 적자생존과 자연선택(자연도태) 등의 법칙을 응용하여 우생학을 주장. 우생학은 일종의 종자 개량이라고 볼 수 있다. 단순한 동물의 종자개량 정도가 아니라 인류를 종자개량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열성분자들(노숙자 및 각종 하류층인간들, 인생실패자 등 종자가 불량하다고 생각되는 부류들)의 번식을 최대한 막고, 동시에 우성분자들(상류층, 엘리트 등)의 번식을 촉진하여 인류를 우월한 종자로 개량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전개*
스펜서의 사회학 우생학을 사회학에 접목시켜 사회진화론을 주장. 사회적인 적자생존과 자연선택 등의 현상을 주장
자본가는 경쟁의 승자이며 자본주의는 정당하다는 주장으로 이어졌고 더 나아가 이것이 제국주의와 연결되면서
근대화된 우월한 제국이 열등하고 전근대적인 식민지들을 지배하는 것은 자연선택의 결과이며, 식민지의 근대화와 발전을 촉진하는 긍정적인 현상이라는 주장으로 이어짐. 식민지배를 정당화시키는 논리가 되어 실제로 조선말기나 일제시대에 친일파들은 스펜서의 사회진화론을 가지고 일제의 지배를 정당화하는 주장들을 함.*
학교를 정하는 문제로 질문하고 싶다. 일반학교를 보내놓고 우리 아이가 거기서 잘 하는 것을 과연 무조건 긍정으로만 볼 문제일까? 아니 다른 아이들과 같이 경쟁사회에서 살지 않으이 과연 불안함으로 바라보아야 할 문제일까? 사회가 다 그러니 뭐 특별하게 내 자식 가르칠 필요있냐구 하는 것이 과연 정당할까?
예전에 어느교회라고 이야기하면 다 알만한 교회의 저녁예배에서 고등부의 특별한 순서가 있었다.
고등부 교사들이 대부분의 아이들을 고3이 되어도 매주 예배를 드리고, 주중에 삼일 예배든 금요기도회든 꼭 참석하라고 열심히 가르쳤다. 그 아이들이 특송도 하고 특별히 예배를 드리는 자리에 고3아이 하나가 모든 아이들을 제치고 성도들 앞에 섰다. 고3기간에 두번인가?한번인가? 예배를 드렸던 아이가 서울대 법대에 합격을 했던 아이다. 그 아이를 위해 담임목사님께서는 간절히 축복기도 했고,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다.
난 아직도 의문을 갖고 있다.
그 서울대 입학한 아이가 오늘 지금 이사간에 하나님을 고백하는 아이가 되었을까?가 첫번째 의문이고
그 아이가 앞에서 축복을 받고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했을때 혹시 그 사실을 인지하고 상처받고 교회를 떠난 아이는 없을까?가 둘째 질문이다.
세번째 질문은 그 아이가 모든 아이들을 제치고 축복받을 때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되는거다 혹은 일등이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진화론적 믿음으로 잘못된 신앙관을 갖은 아이는 없을까?가 세번째 의문이다.
난 아이들이 교회와 학교와 가정이 하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교회를 개척하는 분들이 일주일에 몇번 사용하지도 않는 예배당을 위해서, 그것도 하나님이 아닌 진화론을 에배하는 것을 위해서 시설을 들이고 에배당을 짓지 말고, 아이들이 주중에 나와서 공부하는 독서실로, 방과 후 하는 학원 공간들로, 부모들이 모여 하는 찻집으로, 부업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월세도 좀 받아라..사업자를 내고 세금신고하면 될 일이다. 그 안에 있는 아이들과 멈추고 주일이 되면 예배드리고 틈틈히 복음송도 들려주고, 틈틈히 성경공부도 하고...아이들이 싸우면 상담도 해주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목사들을 쓸 일이 참 많이지는건데....부모들도 교회에 자주 오게 되지 않을까?
아니 믿지 않는 부모들도 ..아니 교회가 그런일도 다한단말이야?..하면서 관심갖지 않을까?
아이들을 부모가 없는 친구집에 가서 자고 오게 하지 말아라. 아이들이 음란물을, 성경험을 하는 공간이 어딘줄 아는가? 학교에 6학년 아이들중 욕하지 않는 아이들이 몇명이나 되는지 아는가?
아이들을 예배당에서 싸우게 하라. 아이들이 교회에 모여 사고치게 하라.늘 부모가 있는 자리에 아이가 있게 하라
내가 아이와 같이 있을 수 없으면 내 마을이 아이를 지키게 하라.
부모는 교회에 앉아서 따로 비밀조직처럼 성경공부하고, 아이들은 교회가 아닌 일반학교에서 싸우게 하지 마라. 우량이 보존되어야 하니 당연히 싸우고 이겨야 하는건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순간...하하...당신은 또다른 신앙관을 갖게 된다.
다윗처럼 키워도 내자식이 잘 되는건 하나님 손에 달려있다.
솔로몬이 어찌 되었는지는 누구나 다 안다.
다윗으로 배울 또 하나의 포인트는 절제이다. 성전을 다 지을 재목을 그가 스스로 하나님께 드렸으나 그는
성전을 건축하지 않았다는 점이다.하나님의 영역을 넘지 않는 절제..반드시 배워야 할 일이다.
지금 학교는 아이들과 부모들과 학교가 한 곳에서 만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거하는 공동체를
만들려 한다. 이론적으는 말씀대로 아이를 가르치려는 사람들이 자신의 집을 팔고 한곳에 모이자는 취지이다.
한곳에 모여 모두 다 선교사가 되든, 일을 하든 아이들에게 최상의 것을 가르치자는 것이다.그 최상의 지향은 하나님나라이다. 최상을 이야기 하면 1등을 연상하는 자연스러움을 갖지 않으시길 당부한다.
왜 이게 가능하냐구 물으면 내 대답은 쉽다. 내가 내 아이를 사랑하면 아이에게 천국으로 인도하는 교육을 해야하지 않겠냐는 거다. 사랑하면 다 드려라...물론 공동채는 다 갖지 않는다. 70%는 나중에 언제라도 나갈 때 가져갈 수 있고 기증하는 30%로는 내가 봉사하고 짓고 싶었던 고아원도,고아원 후원도 마음껏 할 수 있다.60년까지 살 수 있으니 얼마나 좋으랴?꼭 목사라야 살 수 잇는 건 아니다. 두부가게를 하려는 사람도, 운전을 하는 사람도 공동체에는 다 필요하다.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그건 그 모든 직업를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 때문이다.
아니 다 팔구 모일 수 없으면 1/10 이라도 드려서 모여보자는 거다. 그것으로 30가정이 모이면 커다란 공동체 마을을 다른 후원들과 결합하여 지을 수 있다. 내가 거기서 살 수 없으면 틈틈히 휴가때마다 모이고
모일 때 마다 공부하며 하나님 나라도 배우고 자식들에게 공부하라는 명령에 스스로 본도 되보자는 것이다.
고사리 후원회가 매월 1000만원씩 3개월이 유지가 되면 표준학비를 25만원가량 내릴 수 있다.
그 계산대로 2천만원이 되면 표준학비는 100만원으로 낮아진다.
고사리 후원회가 4천만원이 되면 필리핀에 거하는 아이들의 표준학비는 25~50만원이 된다.
더 낮을 수도 있으나 최소한의 부담을 갖길 바라는 마음이다. 아마도 많은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을것이다.
고사리 후원회는 고사리를 단순히 팔자는 것은 아니다. 소액후원회 가입의 매체로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학교를 위해서 일하는 것은 학교 공동체를 위해서 일만하라는 뜻이 아니라
아이들이 더불어 살며 자신의 것을 내어놓은 예수그리스도를 따라 배우자는 것이다.
달력신청도, 고사리 후원회도, 간혹 아픈사람을 향해서 벌리는 사랑의 손길도 늘 하는 사람은 하고
늘 하지 않는 사람은 하지 않는다. 비판을 하며 자신의 것을 갖고 않음을 이유로 삼지 않고
다윗처럼 마음을 내어놓으면 하나님께서 물질을 공급하신다.
삼백관에 참여한 아이들이 다섯명이 되었다.물론 부모들이 그 아이들 이름으로 헌금을 해주시기도 하였다.
삼백관 삼백가정이면 공동체를 짓게 된다. 15만원씩 24회를 작정하거나 10만원씩 36회를 작정해도
된다. 처음엔 의아했지만 곧 짓게 된다. 제주에, 바기오에, 앙헬레스에 곧 보게 된다.
어렵지 않은 문제이다. 하나님이 주신 처음 마음이 무엇인지에만 잘 집중하면 될 것이다.
첫댓글 확인햇습니다..
확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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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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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대신 부족함이 가득하네요...
그럼에도불구하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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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했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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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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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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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합니다.
확입합니다 근데 루디아가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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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합니다...
하나님이 더 많이 경험되어지길,,
확인합니다
어렵지 않은 문제...!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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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세속적인 생각을 오늘도 후회하고 의지가 약한것도.... 내 필요한것 다하고 남으면 기부를 하는 이 옹졸한 자세에 한 없이 부끄럽네요. 매일 기도합니다. 오늘은 반성하고 내일은 또 변명하고....
홱인
확인했습니다~~^^
확인합니다.
확인합니다
확인
인간적인 마음으로 바라보지 않도록 하나님 뜻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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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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