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당진나들이 [2023.5.14] - 필경사,이팝나무 그리고 오월정취

[시로]

일요일 홀로 가까운 당진을 다녀왔습니다.

9시즘 나오니 차들도 많지 않고 날씨도 아주 좋아 외로움 대신 명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진 송악에 위치한 필경사에 들렀습니다.

알록달록한 봄꽃들이 이쁩니다.

필경사는 심훈작가의 집이랍니다.

시골 한적한 길가에 아담하게 꾸며져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딱 좋은 곳이네요.

므흣한 나의 표정처럼~~ 명상의 시간을~~ㅎㅎ

한진포구 가는 길목에 공단길의 이팝나무들과 알천

이팝나무의 계절 오월입니다.향기가 그윽하니 요즘 가로수에 많이 보이죠.

서해대교를 바라보며

복귀길에 모내기가 한창인 논을 바라보며, 새들도 뭔가를 열심히 사냥중이네요.

몇개월 후면 이곳이 황금벌판이 되겠네요.

39번국도 오뚜기식품 건너편, 바리카페에서 휴식을...

카페 나오며 이팝나무와 함께...

적산거리가 안 늘어요.ㅜㅜ 

게러지 오는 길목의 램프구간에서 우코너 두바퀴 즐겼네요 ㅎㅎ

짜잔~~ 스타렉스를 옆집 라이더동생에게 넘기고 마스터를 영입했네요.

이제 서서 편하게 바이크 상차하게 되었네요. 엊그제 단열작업 80프로 정도 마치고

차량은 한달반전에 매입했는데 아직도 뭔가 부족함이.....

차가 드럽게 커서 야외주차만 되니 세차가 의미없어지더군요.ㅋㅋ

행복한 5월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