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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부속중고등학교11회
 
 
 
카페 게시글
정보 있는 곳 맛있는 해물파전
손진숙 추천 0 조회 60 07.01.05 04:3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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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1.05 10:34

    첫댓글 언니 ,민속주막 차리셨나요?그런데 이 파전이란것이 해보면 잘 안돼요. 거~있잖아....바삭거리면서 맛있는 그~느낌!그게 잘 안된다니까....

  • 작성자 07.01.05 22:27

    파전은 내가 여기서 맛있게 잘 한다구 소문난 사람이여~ 근데 위에것을 보니 좀 달러서..자꾸 남의것 보구 좋은것은 받고 나쁜것은 버리는게 지혜로운 사는법..아니겠어.. 난 재료에 생굴도 넣었는데 깻잎도 채썰어 넣고..미나리도 조금 넣고..물오징어와 생새우만 넣어도 맛이 비슷 할꺼야..헌데 부칠때가 좀 다르네..나는 재료를 몽땅 한거번에 석어서 젛어놓구 후라이팬에 적당한 크기로 부쳤는데..그게 아니고 먼저 밀가루 푼것 따로 피고 해물재료 차레로 얹고 또 밀가루물 붙고 또 계란푼것 얹고...다르네요 조금..? 한번 요데로 해볼것임..그 차이를 맛보구 내 이야기 할께..인성아 넌 어떻게 하니?..

  • 07.01.06 10:40

    나두 언니식으로 하는데 생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조금 넣어.좀더 쫀득거리라고~그리고 위에 방법은 요리책에 나온것 나두 해봤는데 하지마세요. 맛이 겉돌아.완전 퓨전음식 같더라구.우리들 스타일이 아닌것같아. 우리것은 막걸리하고 어울린다면 위에 것은 와인하고 어울리는 ....

  • 작성자 07.01.06 21:18

    언니야!... 쫀득 거리라고 넣는 생감자 간것은 여기엔 안맞는거 같아..고건 고것데로 깨끗하니 지지고..여기 파전은 폭신하면서 걷껍질은 파삭 해야 포인트 잡는것이니 질기면 안될것 같으이..위의 방법에서 약한불에 서서이 지지란말이 좋은 의견 같아요..그래야 두께가 다 익고..표면은 바삭 할꺼고..百文이 不如 一見 이라고 하여튼 해보자.ㅎ(한자 맞냐??)

  • 07.01.06 08:52

    ㅎㅎㅎ그냥 음식점 잘 하는데 가서 사서 먹을 란다. 재료가 많이 들어가면 뒤집기도 힘들고 그냥 얇게 부쳐먹는 부추전에도 약간의 모듬 해물을 잘게 썰어 넣고 부쳐도 거저 띵호와! 인데 이렇게 두껍게 부치다간 뒤집에 엎을까봐 겁난다. 난 오늘 배추된장국에 조개 넣고 국끊이고, 무짠지 나박나박 썰어서 물에 담가서 파와 풋고추, 홍고추 썰어넣고 식초 약간 넣어서 물김치 처럼 해서 먹었더니 우리 조카딸 지연이가 오늘 저녁상은 짠지가 대박!이라는 구나.

  • 07.01.06 10:48

    흐흐흐 완전 언니 스타일이구먼! 미국은 인심도 좋아요.코리아에선 가을에 아주 짜게 짠지를 담갔다가 김장김치 다~떨어지고 난 후에나 먹는데... 부추전은 아무것도 넣지않고 밀가루 훌훌하게 한 다음에 부추만 왕창 넣고 얇게 부쳐보슈~ 요즘 길거리마다 생기고 있는 정구지전 그거라니까 아싸 침 넘어가지?

  • 작성자 07.01.06 21:28

    와우~ 오랫동안 잊었던 반찬 하나 더 알았네요. 홍고추, 풋고추..넣으니 식초까정...좋은 생각 이네요.. 그래서 남의 식탁두 두리번두리번 기웃거리면 이렇게 배운다니까...나 어제밤에 김치 담그는라 인터넷 일찌감치 끄고 정성으로 김치 두통 해노니 새벽 1시 ...손에서 냄새 나는거 싫어 향수 비누로 씻고 도 씻고 핸드크림 듬뿍 바르고 잣더니 5시간 밖엔 못 잣어요.아침에 김치통 보며 어찌 그리 므흣 한지..이러고 산다우~

  • 07.01.07 10:49

    오늘 점심엔 '김치말이'나 해먹자고 아침상에서 남편이 예약했다. 이것은 어떻게 하는 음식이냐면~동치미국물에다 김치 송송 썰어두고 국수 삶아서 손으로 몇번 주물러 자른다음 넣고 ,두부도 손으로주물러 으깨넣고, 밥도 조금넣어 꺼룩하게 한 다음에 들깨가루 , 깨소금,참기름 넣어서 만들면 됩니다. 평안도 음식인데 맛이 기가 막혀요!

  • 작성자 07.01.08 20:21

    오~정말 처음듣는 메뉴 인데 보면서 침을 꿀~꺽 삼켰네..ㅋㅋㅋ 우리 엄마도 평안도 인데..이런 음식은 첨 들어요..아니 흰국수에 동치미국물에 김치양념까진 같은데..고기다 밥조금, 두부 조물조물 조금 들깨가루, 가 생소 해요..한번 실험으로 실행 해볼꺼예요..맛있겠어..정말 인성아줌마 고마워~ 그리고 전날에 담은 김치가 익은후 맛을 보니 얼마나 맛있게 되었는지..ㅎㅎ 행복 ~ 해요~~

  • 07.01.08 20:39

    우리 시어머님이 현미 고모거든~그러니 오죽하겠어!울남편이 139번 선을 봤다는것 아니유! 어쩐지 만두국이 등장하나했더니...암튼 겨울엔 메밀국수 삶아서 냉면 만들어 돼지고기 삶은것이랑 먹든지 ~아니면 김치말이에다 빈대떡 먹든자~이북사람들 먹는건 푸짐하잖아.

  • 07.01.08 20:46

    아무튼,진숙언니 너무 쪼아요.울남편은 언니랑 노는것을 보면서 다른사람들도 있는데 이메일로 하지 그러냐지만 우리가 16살 소녀도 아니고 비밀은 무슨~와우 안그래요? 고딴건 우리 스타일이 아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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