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나요? 날씨가 꾸물꾸물하다고요? ^^* 그럼 우리 같이 해물파전을 구워보아요~ ^0^
재료: 쪽파, 오징어, 새우, 부침가루, 달걀.
양념: 소금, 간장, 고춧가루, 식초조금, 식용유
조리시간: 40분
열량: 634kcal
분량: 3~4장 ^^
난위도: 중
작성자: 산딸기소녀
만드는 법
1. 먼저 새우는 소금물에 씻는다. 오징어는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씻은 후 칼집을 골고루 내어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2. 쪽파는 잘 골라 낸 후 깨끗히 씻어 둔다.
3. 부침개가루에 물을 넣고 너무 되지 않게 반죽을 만든다. 소금은 간을 봐가면 조금만 넣는다.
4. 후라이팬을 데워서 식용유를 두르고 먼저 반죽을 한 국자 떠서 잘 편후 그 위에 한쪽 방향으로 쪽파를 올리고 해물도 취향껏 올린다.
5. 그 위에 다시 반죽을 한 국자 떠서 덮어준 후 위에 달걀을 하나 깨어서 얹은 후 달걀이 골고루 퍼지도록 펴준다.
6. 속까지 익도록 약한 불에서 천천히 익혀서 먹는다. ^^*
조리팁
1. 부침가루에는 이미 간이 되어 있으니까 소금은 조금만 넣으세요 ^^*
2. 파전은 두꺼운 것이 맛있어요. 두껍게 하는 대신 천천히 약한 불에서 익혀주세요. 그럼 밖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맛있는 파전이 됩니다. ^^*
3. 파전을 잘라 먹을 때는 너무 조각내지 마시고 맨 위의 사진처럼 몇번만 쪽파의 반대방향으로 몇번만 칼질을 해서 뜯어서 드세요 ^^* 그렇게 먹는 것이 제 맛이랍니다.
4. 맨 위에 달걀을 깨서 흩어주는 것은 맛도 맛이지만 파전 겉의 바삭함을 살리기 위해서랍니다.^^
*하루에 한가지씩 해먹어 봐요.. 맛있게 ~~
첫댓글 언니 ,민속주막 차리셨나요그런데 이 파전이란것이 해보면 잘 안돼요. 거있잖아....바삭거리면서 맛있는 그느낌그게 잘 안된다니까....
파전은 내가 여기서 맛있게 잘 한다구 소문난 사람이여~ 근데 위에것을 보니 좀 달러서..자꾸 남의것 보구 좋은것은 받고 나쁜것은 버리는게 지혜로운 사는법..아니겠어.. 난 재료에 생굴도 넣었는데 깻잎도 채썰어 넣고..미나리도 조금 넣고..물오징어와 생새우만 넣어도 맛이 비슷 할꺼야..헌데 부칠때가 좀 다르네..나는 재료를 몽땅 한거번에 석어서 젛어놓구 후라이팬에 적당한 크기로 부쳤는데..그게 아니고 먼저 밀가루 푼것 따로 피고 해물재료 차레로 얹고 또 밀가루물 붙고 또 계란푼것 얹고...다르네요 조금..? 한번 요데로 해볼것임..그 차이를 맛보구 내 이야기 할께..인성아 넌 어떻게 하니?..
나두 언니식으로 하는데 생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조금 넣어.좀더 쫀득거리라고그리고 위에 방법은 요리책에 나온것 나두 해봤는데 하지마세요. 맛이 겉돌아. 퓨전음식 같더라구.우리들 이 아닌것같아. 우리것은 막걸리하고 어울린다면 위에 것은 와인하고 어울리는 ....
언니야... 쫀득 거리라고 넣는 생감자 간것은 여기엔 안맞는거 같아..고건 고것데로 깨끗하니 지지고..여기 파전은 폭신하면서 걷껍질은 파삭 해야 포인트 잡는것이니 질기면 안될것 같으이..위의 방법에서 약한불에 서서이 지지란말이 좋은 의견 같아요..그래야 두께가 다 익고..표면은 바삭 할꺼고..百文이 不如 一見 이라고 하여튼 해보자.(한자 맞냐)
오늘 점심엔 '김치말이'나 해먹자고 아침상에서 남편이 예약했다. 이것은 어떻게 하는 음식이냐면동치미국물에다 김치 송송 썰어두고 국수 삶아서 손으로 몇번 주물러 자른다음 넣고 ,두부도 손으로주물러 으깨넣고, 밥도 조금넣어 꺼룩하게 한 다음에 들깨가루 , 깨소금,참기름 넣어서 만들면 됩니다. 평안도 음식인데 맛이 기가 막혀요
오~정말 처음듣는 메뉴 인데 보면서 침을 꿀~꺽 삼켰네..ㅋㅋㅋ 우리 엄마도 평안도 인데..이런 음식은 첨 들어요..아니 흰국수에 동치미국물에 김치양념까진 같은데..고기다 밥조금, 두부 조물조물 조금 들깨가루, 가 생소 해요..한번 실험으로 실행 해볼꺼예요..맛있겠어..정말 인성아줌마 고마워~ 그리고 전날에 담은 김치가 익은후 맛을 보니 얼마나 맛있게 되었는지..ㅎㅎ 행복 ~ 해요~~
우리 시어머님이 현미 고모거든그러니 오죽하겠어울남편이 139번 선을 봤다는것 아니유 어쩐지 만두국이 등장하나했더니...암튼 겨울엔 메밀국수 삶아서 냉면 만들어 돼지고기 삶은것이랑 먹든지 아니면 김치말이에다 빈대떡 먹든자이북사람들 먹는건 푸짐하잖아.
아무튼,진숙언니 너무요.울남편은 언니랑 노는것을 보면서 다른사람들도 있는데 이메일로 하지 그러냐지만 우리가 16살 소녀도 아니고 비밀은 무슨 안그래요 고딴건 우리 이 아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