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하게 훈계하시든 다급하게 훈계하시든,
하나님이 우리를 훈계하실 때는
꼭 전하셔야 할 말씀이 있기 때문이다.
영적인 면에서 볼 때,
하나님의 훈계는 우리를 회개로 이끄는 역할을 한다.
마음을 바꾸어 방향을 틀게 하고,
죄에서 돌아서서 하나님을 향해 가게 한다.
믿는 이들에게 있어 그것은 일생일대의 ‘유턴’이다.
오늘 하나님은 당신 앞에 어떤 표지판을 갖다 놓으셨는가?
지금 하나님이 당신을 꾸짖고 계시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바른 말에 귀기울이고 그에 따라 행동하기 바란다.
머뭇거리면 머뭇거릴수록 득보다 실이 많을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받고 있는 것 같은가?
이것이 사실이라면,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너무 오래도록 듣지 않은 것이다.
지금 당신을 짓누르는 스트레스와 압박감은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갈급한 외침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더 심각한 결과가 초래되기 전에
어서 빨리 그 죄에서 나오너라.”
회개는 하나님의 뜻을 향해 ‘유턴’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하기로 선택하는 것이다.
뭐든 제멋대로 하려고만 하는 하나님의 아들과 딸에게는
‘유턴’이 언제나 풍성한 삶으로 나아가는 시발점이 된다.
- 「묵상을 위한 포도나무의 비밀」-
브루스 윌킨슨 (도서출판 디모데, 2003)
☞ 한절묵상 (열왕기상 20장 40절)
"종이 이리저리 일 볼 동안에 저가 없어졌나이다
이스라엘 왕이 저에게 이르되 네가 스스로 결정하였으니
그대로 당하여야 하리라"
현명한 결정은 언제나 성도의 관심사였습니다.
그런데 그 선택의 가름길은 단순하고 명확한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나름대로 선과 명분을 지닌 것들 사이에서의 선택입니다.
아합이 벤하닷을 살려 주기로 “스스로 결정”한 것도
아마 국가의 이익과 평화 등 좋은 이유에서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에게 가장 좋은 결정이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것을 고르는 일임을 기억합시다./강병도
● 기도 응답의 조건은 무엇입니까?
또한 약속된 축복을 지속적으로 누리기 위한 조건은
무엇입니까? 내 삶은 이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습니까?
● 예수님은 우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으시겠다고(계 2:23)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지적을 달게 받고,
주의해야 할 나의 행실은 무엇입니까?
어떤 사람의 마음속에 성령이 거하시게 되면,
그 사람은 기도를 멈출 수 없다. - 아이삭
생명 주께 있네 (앨범 : 전하세예수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