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내게 거룩한 사람(찬송204)
출애굽기 22장
31. 너희는 내게 거룩한 사람이 될지니 들에서 짐승에게 찢긴 동물의 고기를 먹지 말고 그것을 개에게 던질지니라
레위기 22장
31. 너희는 내 계명을 지키며 행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2. 너희는 내 성호를 속되게 하지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33.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이니라
골로새서 3장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잠언 6장
16.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
17.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18.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19.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이니라
잠언 23장
3. 그의 맛있는 음식을 탐하지 말라 그것은 속이는 음식이니라
4. 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지어다
디모데전서 6장
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로마서 13장
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제가 어떤 삶의 자리에 있든지 어떤 상황이든지 언제 어디서나 주님을 항상 찬양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어떤 어려운 일을 만나도 능히 역사하시는 주님을 항상 찬송하게 하시고, 제 마음속에서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넘쳐 흘러나게 하시며, 쉬지 않는 찬송을 통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사람들이 비난하고 미워할지라도, 억울하고 부당하게 느낄지라도 묵묵히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고난 가운데서도 더 합심하여 하나됨을 위해 기도하고 십자가의 길을 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참 우정(友情)💜
명심보감에
노요지마력(路遙知馬力)이요
일구견인심(日久見人心)이라
즉 "말(馬)의 힘은 먼길을 가봐야 알 수 있고, 사람의 마음은 세월이 흘러야 알 수 있다"라고 한다.
노요(路遥)와 마력(馬力)은 좋은 친구였다.
노요의 부친은 부자였고,
마력의 아버지는 그집 종이었다.
비록 두 사람은 주종 관계였지만 사이가 좋아 같이 공부하고 놀곤 했는데 어느덧 두 사람은 장성하여 결혼을 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
노요는 재산과 세력이 있어 배필 얻는데 아무 걱정이 없었으나 마력은 너무 빈곤하여 낙담하고 있던 차에 색시감을 소개받았지만 예물을 구할 길이 없었다.
할 수 없이 마력은 같이 공부한 노요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노요는 돈을 빌려 주는 대신에
신혼방에서 자신이 마력 대신 신부와 3일 밤을 지내게 해달라고 하였다.
마력은 화가 나 어쩔 줄 몰랐지만 다른 방법이 없어 응락하고, 마침내 좋은 날을 택하여 결혼식을 올렸고 마력은 고통의 3일을 보냈다.
나흘째 되는 날
날이 어두워지자 신혼방에 들었으나 너무나 고뇌에 차서 베개를 끌어안고 바로 잠자려 하였다.
그런데 신부가 말하기를, “서방님, 어찌하여 처음 사흘은 밤새 앉아서 책만 보시더니 오늘은 홀로 잠드시려 하십니까?”
마력은 그제서야 노요가 한바탕 장난을 친 것을 알고 크게 기뻐하였다.
이후 마력은 친구에게 신세 진 것을 갚기 위해 밤을 낮 삼아 공부하여 마침내 도성에 올라가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이 아주 높게 되었다.
노요는 사람이 호탕하여 베풀기를 좋아하여 결국은 물려받은 재산을 다 탕진하고 궁핍한 지경에 이르렀다.
하루하루 연명하기가 힘들어지자 옛적에 도와준 친구 마력을 생각하고는 부인과 의논한 후 도성으로 마력에게 도움을 청하러 갔다.
마력은 노요를 보고 크게 기뻐하며 한 잔, 또 한 잔을 권하며 노요가 사정을 설명하여도 듣는 척도 아니하였다.
며칠이 지나자 마력은 “노요兄, 형수님 기다리시니 집으로 가야지요” 하며 노요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노요는 기가 막혔지만 어찌할 도리 없이 풀이 죽어 집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동네 입구를 들어서는데 자기 집 쪽에서 통곡 소리가 크게 나는게 아닌가?
부랴부랴 집으로 가니 부인이 관 하나를 끌어 안고 울고 있었다.
노요를 본 가족들은 깜짝 놀라며 기뻐했다.
사정을 들어보니 마력이 사람을 시켜 관을 보내며 노요가 도성에서 급병을 얻어 약도 못 쓰고 죽었다고 전했다는 것이다.
웬일인가 하여 관을 열어보니 그 속에는 금은보화가 가득하였고 그 위에 편지 한 장이 올려져 있었다.
”노요형이 우리 신혼 3일을 지켰으니, 나도 형수님을 한바탕 울게 하였소”
참 아름다운 우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 평생을 살면서 이런 친구 한 명만 있었으면 훌륭한 인생이 아니겠습니까.
☆ 말 씀 ☆
♡ 나는 주를 경외하는 모든 자들과 주의 법도들을 지키는 자들의 ( 시편 119 :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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