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여정에 3사이트 배정되어 출발했는데 당일 1팀 산모님이 급 아프셔서 당일 한사이트 취소해서 정말 죄송했네요
댓글을 보니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실려고 급 구하시는분들도 많으시던데
비어있는 저의 사이트를 보니 괜히 미안해지더라고요 그런분들이 더 잼있게 힐링하시고 가셔야되는데 ^^
그리고 우리 아기 과자 1000원 모자르게 드리고 깜빡하고 지불 못했습니다.
그것도 죄송 하네요 ^^ 계좌로 입금해드리겠습니다. ㅎㅎㅎ 수수료600원 어디은행이 면제더라 ㅡㅡ;; ㅎㅎ
-------------------------------- 패밀리캠핑장
30일 새벽부터 그렇게 내리는 비는 단잠도 설치게 했던터라 ,
이내 걱정은 좀했지만,
이번에도 그렇듯 예약전쟁에서 성공하고 당당히 3사이트 예약에 성공하고
와서 보니 우리사이트도 명당에 속한듯 성공하고
이렇게 밀양 패밀리 캠핑장에 첫 입성은 만족하면서..
일행이 먼저와서 옆사이트에 하계용 텐트와 타프를 구축하고
다하고 나니 도착했다고 쿠사리 하나먹고^^
나의 콜맨웨마투룸도 후다닥 쳐본다.
안지기님 오늘은 그새 익숙해졌다며 쟈기~~~
오늘도 혼자 치지만 빨라졌네 ??
라며 미소한번 날려주니 기분업 ^^
매쉬부분 쭈굴거리지만 스트링 앞에 양쪽 두개만 치고
이렇게 하루를 묻어간다.
초간단모드. 완죤 부럽던 쟈칼 ㅎㅎ
바닥에 포장용스티로폼도 일품이였다. 짱최고인듯 ^^
안지기님 무거운 허리잡아주시고 ^^
일용할 양식 준비를 구경하신다 ㅎㅎ
오늘 큰형 준용이형님의 따님 되신다. 효주
효주야 ~~ 이러고 불러보니 자동으로 웃어주시네 ^^ 감사
이녀석 우리 아들 지우 너무 개구장이시다
안지기님은 몸도 무거운데 요즘 이녀석이 감당이 불감당이시란다.
오늘의 용자 도착하자마자 장을을 본 죄로 ? 요깃거리를 손수 요리하고 계신다^^
장보고 한차 실어오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편하게 쉬고 즐기며 힐링했어요 ㅎㅎ
효주야 좋아 ? 아직도 기억나 !! " 나도 저런아빠있었으면 좋겠어 "
내가 우리 지우랑 노는거 보더니 이런다 ^^
효주도 아빠가 더 잘놓아주고 고기도 같이 잡아주고
잼있게 놀았지 ? ^^
이기령 형님의 아들 강준이 되시겠다.
이녀석 모습은 개구지지만 참 다 큰듯 ^^ 엄마아빠말 잘듣고 귀여버~~~ㅎㅎ
출출해오니 형수님이 문어를 재빠르게 삶아주신다
근데 그표정은 ? ㅎㅎ 이게 잘익었을라나 ?
맛났어요 ^^
타프안에서 M 모드로 ..... 햇볕은 중천에 있건만 어둡게 나왔다.
조리개. 셧스피드조절좀 효주아버님 ㅋㅋ
위 사진과 틀림그림 찾기 ㅡㅡ;;
기령햄 딴짓한다고 이렇게 다시 찰칵 ㅋㅋ
진정 즐길줄 아시는분 한분 추가요 ^^
준용햄이 열심히 화로에 굽고 계신다.
전어도 구워보고 / 소세지도 구워보고 / 장어도 구어보고 /
그냥 열심히 굽는걸로 ㅋㅋ
이렇게 하루가 어둑거리며 땅거미질때 자이의 밝기가 엄청나다
저멀리 앉아 있는 사람들의 모습에 웃음이 한가득 고여 있으니
오늘 그 어떤 수다 이여도 좋고
오늘 그 어떤 만남 이여도 좋다.
효주는 아빠랑 귀신놀이 ? ㅎㅎ 대박 ㅋ
사진이 출사정도는 아니지만 이렇게 날이 밝아오고
벌써 아이들은 의자에 앉아 힐링을 즐기고 있다 .
니네가 진정한 캠퍼 이니 아침부터 시원하게 자리 떡 차지하고
복숭아 입어 물고 난 이녀석들에게도
이런 상쾌함을 물려주고 싶다 .
파쇄석이 자갈인냥 마냥 좋아 뛰어나니는 아이들
효주 뒷모습에 어디가 ?
강준이는 스마트폰 딱 손에쥐고 엄마랑 거래중 ㅋ
10분만 이것만 여기까지만 등등 ㅋㅋ
지우는 포도 입어 물고 요즘 포도에 맛들인듯 포도까먹기가 신기한듯
포도에 환장한다. 질질 물 흘리면서 ㅋㅋ
진정 힐링의 대모 ㅋㅋ
기령햄 내외에 우리 지우 뒤통수가 ? ㅎㅎ 이모 또 머주세요 ?? 이번엔 사과니
배 채우고 형아따라 혼자 뛰어가던 계곡입구
계곡앞에서 자갈밭이 신기한듯 한참을 아빠손잡고 혼자가 돌아다니더니
다리가 아프신지 이내 나에게로 점점 다가오고있는데 ~~~
나는 점점 뒷걸음치고 있는데 ~~~
결국 딱 서더니 두팔을 벌리고 아빠~~ 라고 소리치며
안아달랜다 . 흠 ......
귀차니즘인지 시간이 없어서인지
요즘 캠장 전경이나 사이트별 답사를 잘하지않는다.
그냥 내자리에서 안쪽과 바깥쪽만 있을뿐 ㅋㅋㅋ
이긴 매점을 중앙으로 안쪽 사이트 길
여기 바깥 입구로 가는 사이트길
사이트 별 답사는 내자리가 좋았기에
안하는걸로 ^^
이렇게 밀양 패밀리오토 캠핑장에서의 캠핑을 마치고 ,
아이들아 ~~~~ 바람빼게 이제 내려온 ???? ㅎㅎㅎ
패밀리 캠핑장 괜챦은 걸로 ^^ 패밀리지기님 덕분에 잘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밀양 패밀리 오토 캠핑장
시설면에서는 화장실 깨끗하고 세면장 따로 있어좋고
개수대 좋고 화롯대세척대 좋고 주인아주머님 좋고 ㅎㅎ
샤워실 돈 500원 받으신다고 ( 코인 넣는기계 ) 기분나빠마시고
사실 딴데는 받는데 안받는데가니라
이곳 패밀리에선 500원 받는곳이라고 생각하시고
부담없이 샤워장 쓰시면 될것같네요
덕분에 ? 기다리는 시간도 단축되는듯하고
시간대를 잘피하면 또 텅텅비어서 개인샤워장쓰듯 쓰실수도 있으시고
물 수압값으로만 500원 받으셔도 될듯한 ㅋㅋㅋ
아 그리고 샤워실에서 우리아들시킬려고 들어갔는데
아이 시킬려면 첫번째 샤워기가 좋다며 동전까지
투입해주신 젊은 총각 참 고맙습니다.
버벅거릴수도 있었는데 참 다행이네요^^
그리고 다 씻고 보니 미리 동전하나더 넣어주셨던데
무지막지하게 감사합니다. ^^
저도 남은 시간은 뒤에분 쓰시라고 양보했네요 ㅎㅎ
입구쪽은 안가봐서 패스하고 중앙쪽에 있는 시설기준입니다.
이번주에도 캠핑을 하러 떠납니다. 신세계를 찾아서 ^^
늘 급 으로 캠핑을 다니다보니 좋은곳은 자리가 없네요^^
그래도 목욜금욜쯤 배정되어 떠나며 기분 업 !! ㅎㅎ
첫댓글 매점 안 쪽 사이트네요...!!
후기 늠 잘 봤습니다...
행복해 보이네요~!!
샤워실에서 만났던 젊은 총각이 저에요^^
아이 씻기는게 힘든 일인걸 알다보니 제가 도와드릴건 없고 해서....^^;;
좋은 이미지 가지고 가주셔서 감사합니다.ㅎ
다음번에 오실때는 외상값 들고 매점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실력이 수준급이신걸요??ㅠ 한수 알려주십시오..ㅠㅠ
멋집니다~ 패밀리 그립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