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워키즈 입니다.
이태원 대참사로 인해 국민 여러분이 가슴 아파하고 슬퍼하는 이 시기에
전혀 예상치도 못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팬분들에게 심려 끼쳐드린 점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타 커뮤니티 마이클 잭슨 갤러리에 저와 문워키즈를
허위 사실로 비방하는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옴으로써
그 정도가 도를 넘는 심각한 범죄 수준에 이르렀으며
더 이상 좌시할 경우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사료 되어
29일 1차 공지에 이어서 이렇게 2차 입장 공지문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10월 26일 수요일
팬연합 무단 도용에 대해서 주최사 측 제이드림과 통화 후에
아이리스 전화 4통 문자 3건
예삐맘 전화 4통 문자 2건
haeminmom DM 3건
문제를 일으킨 그 분에게
모두 15건의 연락이 왔습니다.
각자 생업에 종사하며 근무 시간에 전화를 받을 수도 없었으며
혹여 받을 경우 장시간 통화도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저희가 바라는 것은 단지 주최측의 사과와 해당 문구 삭제 뿐이었으며
기사 내용에 전시회를 한다는 그 분과 주최사 측과의 관계는
저희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그때나 지금이나 그 분과 통화할 필요성을 여전히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하시는 데
저는 그 분과 사적으로 알고 연락하며 지내고 있지 않은 관계이며
그 분만의 생각입니다.
저는 현재 행사 관련 서포터즈로 전 운영진 두 분 이외에
개인 회원과는 그 어떠한 교류나 소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이드림에 문구 삭제를 정중히 요청했는데,
왜 평소에도 왕래가 없었던 그 분에게서 뜬금없이
갑자기 연락이 왔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으며
문구 무단 도용 건에 대해서도
그 분이 우리에게 연락을 하는 것 자체가 이상했습니다.
우리는 주최 측의 답변만 받으면 될 것이었고
그 분도 공연과 전시에 대한 의견이나 항의는
주최 측에만 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와 전화와 문자로 오해와 진실을 가릴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연락을 하시는 이유나 통화가 가능한 시간에 대한 사전 양해도 없이
그 분의 입장을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사적으로 연락처를 알아내서
누가 무작정 그런 연락을 하는 행위를 할 수 있습니까?
또한 욕을 한 적이 없는데 왜 욕을 했냐고 전화로 따지시면
그 황당함에 저희가 뭐라고 답변을 드려야 할까요?
항의할 내용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카페에 정식으로 글을 올리거나 최소한 본인의 블로그에서 하시면 되는데,
혼자만의 망상으로 있지도 않은 일을 마치 사실인양 먼저 비방하고 비난하신 건
그 분이 먼저한 행동이었습니다. (27일 해당 블로그에 최초 작성)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공연 홍보 선점이나 전시회에 대한 질투 시기 때문에
욕을 했다는 주장도 전혀 사실 아님을 재차 말씀드립니다.
이 부분은 저희와 연락을 했던 제이드림에서
어제 10일 보내온 아래의 메일을 참조 하시면 됩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샹그렐라 엔터테인먼트는
비허가 카피 밴드 공연을 전문적으로 수입 했던 곳으로
그 공연 성격상 타 아티스트 팬덤 내에서도 논란이 많았으며
저희 또한 그런 논란에 휩싸이지 않기 위해
공지가 아닌 정보란에 뉴스 자료 및 공연 예매처 정보만
간단하게 기재한 것이 전부였으며 그게 끝이었습니다.
공연을 안좋게 보시는 분도 계시지만
공연을 보러가는 것 또한 개인의 선택 사항일 뿐
공연 소식은 정보 차원에서 공유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또한 저는 현재 마이클 잭슨 갤러리, 네이버 문워커 카페 등
타 MJ 커뮤니티에서는 일절 활동하지 않고 있으며,
운영진이 없는 현 상황에서 임시로 카페지기를 맡고 있을 뿐 입니다.
이번 사건들도 회원들의 제보에 의해 알게 되었고
사안이 사안인 만큼 1차 공지 또한 저 혼자 결정한 것이 아니고
이전 운영진 분들과 논의 후 사실에 의거한 내용으로만
만장일치로 결정하여 올려드린 것 입니다.
저는 이번 공연과 문제의 당사자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없으며,
이런 입장문을 작성하는 것조차 사실 불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마이클 잭슨 전문 컬렉터도 아니고 마이클 잭슨 팬 활동 이외에
비디오게임, 건프라, 피규어, 레고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하고 있어서
관심사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사건의 당사자가 하시는 일에
시기와 질투, 비방할 이유가 전혀 없음을 말씀 드립니다.
저는 대한민국 최초 MJ 팬클럽 OPL을 시작으로
호로세님의 킹오브팝을 거쳐 문워커, 문워키즈까지
30여년 동안 마이클 잭슨의 팬이었으며
96년 99년 내한 공연도 모두 실제 관람 했고
특히 99년에는 신라호텔에서 직접 마이클 잭슨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2017년에는 회원분들과 함께 L.A 스타의 거리, 포레스트론, 네버랜드까지 모두 다녀왔고,
태양의 서커스 한국 투어 및 라스베가스 현지 원 공연까지 모두 관람했습니다.
스마일 CD를 비롯해 친필 싸인도 받았고,
전세계 마이클 잭슨 팬이라면 기본적으로 소장해야 할 컬렉션도 다 있고,
무엇보다 중단될 위기의 팬연합 추모 행사를
10주기까지 기록하고 무사히 진행 했습니다.
저는 마이클 잭슨 한국 팬으로서 할수 있는 것은 거의 다 해봤기 때문에
특정 누군가를 부러워하거나 질투 시기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본인의 덕질은 자기 만족의 행복이지 왜 남과 비교하여
스스로 불만족의 불행을 자초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또한 과거 MBC 능력자들 방영전 파일럿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출연 섭외가 들어왔지만
예능이라는 프로 성격 상 저와는 맞지 않았고,
저는 앞으로도 아이템을 방송이나 전시회 등 전혀 공개할 생각이 없습니다.
얼마전 임진모 님 유투브 방송 채널에서도
스릴러 40주년 특집으로 들어온 출연 섭외도 정중히 거절 했습니다.
저는 그 분이 왜 그런 생각을 하셨는지 남의 실명 공개 저격을
함부로 하신 그 인성 자체가 그저 놀랍고 의심스러울 뿐입니다.
지난 생파 이벤트 때 본 카페 회원분들과 그 분의 TV 출연 영상을 보면서
다 함께 기뻐하며 즐거워 했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이번 일로 인해 마이클 잭슨 갤러리에 악성 게시글
및 댓글 테러를 자행하고 있는 대변인까지 내세워
끝까지 허위 사실 유포와 개인 실명 유출 및 비방 등
심각한 명예 훼손을 하신 점에 다시 한번 심중한 유감을 표합니다.
이에 대한 모든 증거 PDF 자료 수집 등 해당 관련 사항들을
수사기관에 제출하여 본 사건을 의뢰 했으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심각한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죄, 협박죄 등에 대하여
카페 내 법률 자문을 위한 법조계에 계신 분들과도 상의 후
악플 작성 대변인, 루머 확산 원인 제공 당사자 등
관련자 모두에게 선처없는 모든 공식적인 법적 조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의 올바른 마이클 잭슨 팬덤 문화의 정착을 위해서라도
두번 다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반드시 상응하는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문워키즈는 타 커뮤니티와의 재연합을 추진한 적이 전혀 없으며
근거 없는 추측과 낭설로 팬덤 내에 분란과 불필요한 갈등을 조장하는
유언비어는 더이상 퍼트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마이클 잭슨이 억울한 곤경에 처했을 때의 심정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이번 사건의 진실을 믿어주고
지지해주신 모든 마이클 잭슨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https://cafe.naver.com/mjjkorea/2124
건전하고 잰들한 마이클 팬카페에 별일이래요
오죽하면 하는 심경은 긴 글 쓴 이해가 가고 잘 읽어봤어요
허지만 수사 의래까지는 정말 골치 아프고죠.ㅠㅠ
이런 일에 오래 시달리면 정신이 황페해짐
좀 시간을 갖고 생각 하는것도...
힘내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