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일본의 엔화가 달러대비 150원까지 하락했습니다.
1990년 이래 처음이고 지난 2월 115엔에 비교해서도 하락폭이 큽니다.
9월에는 200억달러의 달러를 매도하여 외환시장에 개입하기도 했습니다.
8월의 인플레이션은 2.8%를 기록했고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과연 일본은 언제까지 금융완화정책을 유지할지 관심사입니다.
Yen sinks to 150 per dollar, lowest since 1990
엔화 달러당 150원으로 1990년이래 최저치
(AFP)
Posted : 2022-10-20 19:23 Updated : 2022-10-20 21:55
Korea Times
The falling yen hit 150 per dollar for the first time since 1990 on Thursday, driven down by the contrast between Japanese monetary easing and aggressive US interest rate hikes.
목요일, 달러대비 엔화는 일본의 금융완화정책과 공격적인 미국금리상승 속에 1990년 이래 처음으로 150원선까지 하락했다.
The currency has plunged from February levels of around 115 as the Bank of Japan sticks to its longstanding ultra-loose policies, designed to encourage sustainable growth in the world's third-largest economy.
이 통화는 일본은행이 세계3위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장기적으로 고수해온 초저금리 정책을 고수해서 2월의 115엔 수준에서 폭락했다.
At the same time the US Federal Reserve has sharply increased borrowing costs in an attempt to quell sky-high inflation fuelled by factors including the war in Ukraine.
동시에 미국 연준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포함한 요인들로 촉발된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위해 이자율을 급하게 인상했다.
The Japanese unit sank to as low as 150.08 per dollar, before easing back soon after.
일본 엔화는 달러당 150.08까지 떨어졌다가 곧 완화되었다.
Analysts say the yen will continue to slide as long as the two policies differ, with more dramatic Fed interest-rate hikes likely as US prices increase faster than expected.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의 물가가 예상보다 빠르게 오르면서 미국 연준의 더 극적인 이자율인상으로 두나라의 금융정책이 달라질수록 엔화는 계속 하락할 것이라고 말한다.
And speculation is growing that Japan could move to prop up its currency again after spending 2.8 trillion yen in September (then around $20 billion) on an intervention that involves selling dollars and buying yen.
그리고 일본이 9월에 2조 8천억 엔 (당시 약 200억 달러) 을 달러 매도와 관련된 개입에 지출한 후 다시 통화를 부양하기 위해 움직일 수 있다는 추측이 커지고 있다.
Finance Minister Shunichi Suzuki called volatile fluctuations in forex markets "absolutely intolerable" on Thursday, reiterating verbal warnings that authorities will take an "appropriate response" to promote stability.
슈니치 스즈키 재무상은 목요일 당국이 안정을 위해 “적절한 대응” 을 할 것이라는 구두경고를 다시 언급하면서 외환시장의 급격한 변동은 “전적으로 참을 수 없다” 고 말했다.
Earlier this week, Suzuki declined to confirm whether any unannounced "stealth" interventions had recently taken place.
이번 주 초 스즈키는 예고되지 않은 "스텔스" 개입이 최근에 이루어졌는지 여부에 대한 확인을 거부했다.
"It's probably fair to say that... the Japanese government is engaged in a game of chicken with the market" on the yen, Jane Foley, head of FX strategy at Rabobank, told AFP.
“일본정부는 시장과 치킨게임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라고 제인 폴리 라보은행 외환전략부문 대표는 AFP에 엔에 대해 말했다.
"There isn't a limit," she said, explaining that in the short term, "interest rate differentials suggest there is a strong drag on the dollar-yen to go higher."
그녀는 "한계는 없다"면서 "금리 차이로 달러-엔의 환차가 더 높아질 수 있는 강한 끌림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A weaker yen inflates profits for Japanese exporters, but can also weigh on the country's trade balance.
엔화 약세는 일본 수출업자들의 이익을 부풀리지만, 이나라의 무역수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Japan is heavily reliant on imported energy and also buys in other goods including much of its food.
일본은 에너지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고 식품의 많은 부분을 포함한 많은 상품 도 수입하고있다.
September's intervention "managed to stabilize the dollar-yen rate for a while, because traders are frightened of intervention", which can cause them to lose money, said Foley.
폴리는 9월의 개입은 "무역업자들이 개입이 손실을 키울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달러-엔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관리했다"고 말했다.
But the effect of such interventions will be limited if the gap between Japanese and US monetary policy remains, she added.
이러한 개입의 효과는 일본과 미국의 금융정책의 차이가 있을 경우에 제한된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It's very unlikely that anything is going to change from policy at least until the spring," when key wage negotiations take place in Japan, she said.
“적어도 일본의 기준금리협의가 있는 내년 봄까지는 정책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고 그녀는 말했다.
Japan scrapped its Covid-19 border restrictions and reopened to tourists this month, and many visitors will find shopping, eating out and domestic travel a bargain thanks to the weak yen and years of stubbornly low inflation.
일본은 코비드19 국경봉쇄를 중단했고 이번달부터 관광객들에게 문을 열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낮은 인플레이션과 엔화약세로 쇼핑, 외식, 국내여행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Prices are now rising in Japan, although at a slower pace than in other major economies.
일본의 물가는 현재 다른 주요국경제보다는 속도가 느리지만 상승하고있다.
In August, inflation came in at 2.8 percent, the highest level since 2014, in part because of soaring energy prices linked to the Ukraine war.
8월에 인플레이션은 우크라이나전쟁으로 치솟는 에너지가격으로 2014년 이래 최고치인 2.8%를 기록했다.
That is above the Bank of Japan's target for sustained two percent inflation, but it views the price increases as temporary and so has kept its easy-money policies in place. (AFP)
이것은 일본은행의 2% 목표보다 높지만 가격상승은 일시적인 것으로 보고 금융완화정책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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