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장곡 휴양림 1박 2일.
[경북 군위군 고로면 장곡리 산 1-1, 5번지]
■ 푸른산 맑은물, 산과 구름이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팔공산 순환로에서 제2석굴암/인각사, 자연휴
양림을 연결하는 역사와 문화, 대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휴양지입니다.
■ 천연활엽수 등으로 우거진 심산유곡에 위치, 도토리가 많아 산책로에서도 쉽게 주울수 있고, 자연
의 진수인 숲속 공기를 마음껏 마시는 산림욕과 자연생태계체험을 할 수 있다. |
군위 장곡 휴양림 정문과 휴양림 내부 진입로
우리가 1박한 휴양림의 숲속의 집 1호 청수의 손자 정성진.
▶ 아들, 손자와 2시간 가량 등산해서 정상에 올랐다.
▶ 초겨울의 장관을 볼 수 있었다... |
숲 속의 집을 나서고 있다.
영하의 날씨에 따뜻한 아침이 오고 있다.
"성진아 춥지?" "괜찮아요. 할아버지!"
나뭇가지에는 서리가 묻어 있고 새집이 동그마니 앉아 있다.
손자의 손이 따뜻하기만 하다.
곤충들이 겨울 준비를 하고 있다.
아들과 손자. "성진아 왜 눈 감았지?"
너무 맑고 깨끗한 새벽 공기
손자와 함께 정상에 우뚝 올랐다.
정상에서 내려다 본 아름다운 경치.
겨울준비를 하고 있는 정상의 나무들.....
숲속의 집에 손님이 꽉 찼다.
꾸러기 손자....성민, 성진.
산 속에 있는 거북등 바위.
휴앙림 속의 아들과 손자.
|
|
첫댓글 대구 가까이 팔공산 바로 뒷쪽 이렇게 깊은 곳에 좋은 휴양림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군위군에서 관리하는 곳인데 깨끗하고 공기가 너무 맑아 또 가고픈 곳이었습니다.
청수님의 여행발 정말 존경정도를 넘으셨네. 淸 과 水 님의 아호를 그리 지은거 이제는 알수있을것같애. 淸水라는 물 안가는데 없는거 아닌겨
칭찬해 주셔서 고맙네. 금산선생. 가는 곳마다 카페에 싣다 보니 ...... 금산이 주장하신 카페덕분에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네.
할아버지지의 철철 넘치는 손자 사랑의 나들이가 귀감이 되는구료.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우리 손자가 도계선생의 댓글 보고 좋아서 팔짝 팔짝 뛸 것 같습니다. 할애비를 따르는 손자가 어찌 그리 귀여운지.........
일박하면서 너무 행복했겠다. 달콤한 냄새가 법수치까지 풍겨 왔는데 바로 청수님표 향기였군요.ㅎㅎㅎ........바람새마저 행복해집니다.
법수치에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 대구근교에 이렇게 깨끗한 곳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팔공산 뒷쪽 깊은 곳이었답니다. 아들,손자와의 1박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가족이 함께 있다는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
대구가모 친구들이랑 가고 싶은곳이 하나더 생겼네예.매자네서도 밤 세울끼고 희경이네서도 밤 세울끼고 희경이 연구실에서도 자볼라카고 팔공산까지나!!!생각만 해도 행복 합니더, 아드님 손자들 보기 좋습니더..한 인물 하시는 집안 부럽씸더.ㅎㅎㅎ
저도 어느 기회에 매자,희경 그리고 여러 여자 동기님들과 얘기했었는데 희자님의 좋은 화제를 들은 일이 있습니다. 인기가.........대구 오시면 모두들 대단히 환영할 것입니다. 카페를 애용하는 우리 남자 동기들까지도..... 아들 손자 칭찬해 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손자 손잡고 산에 오르니 너무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