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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대전A 의 베스트 유닛을 올려봅니다.
추천 기체는 아니며, 라스트 스테이지에서 전함(나데시코, 라 카이람)을
제외한 14기의 출격가능 기체를 적어 봤습니다.
즉, 기체나 파일럿의 능력과 관계없이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 키운
14기의 유닛이란 말이지요. ^^;
1. 라미아 라브레스 - 안쥬르그
대부분의 분들은 슈퍼계는 바이사가, 리얼계는 아슈 세이버를 선택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안쥬르그를 선택 했습니다.
같은 슈퍼계열 기체인 바이사가, 소울게인 보다 약간 성능이 떨어지는 안쥬르그
이지만, 원거리 전에선 최강의 기체가 아닐까 합니다.
주인공인 라미아가 강화인간(뉴타입이 아닌게 아쉽지요.)이며 회피율, 명중율 높고
안쥬르그 자체에 분신이 있지요. 거기에 운동성도 좋은 편이라
슈퍼계 임에도 불구하고 어지간하면 맞을일이 없습니다.
필살기인 팬텀 피닉스는 EN소비가 적고 공격력은 높은편 이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구요.
EN 풀개조를 해주고 V-UP유니트(UP), W-UP유니트 하나씩 달아주면
통상기처럼 남발 해줄수 있습니다. 거기에 혼까지!
꽤나 좋은 기체 임에도 불구하고 바이사가의 빛에 가려져 많은 게이머들에게
외면을 당하는 비운의 기체.. ㅠ.ㅠ
그건 그렇고 슈퍼로봇에 뉴타입(혹은 강화인간)이 탈수있는 설정이라니... 무시무시 합니다.
2. 아무로 레이 - 뉴 건담
제 개인적으로 최고의 건담 파일럿이라 생각되는 아무로 레이 입니다.
퍼스트 건담과 역샤에서 샤아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였고, 카미유가 아무로보다
뉴타입의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실전경험과 연륜에서 밀리지요.
슈로대 시리즈의 영원한 형님.. 아무로 형님 없는 슈로대는 스프없는 라면 입니다.
끼라 야마토와 아스란 거북은 아무로 형님에 비하면 애송이 파일럿 일뿐.. -_-v
기체의 성능만 믿고 까불거리는 윙건담 꽃돌이 5인방은 뉴건담의 핀판넬에 좀
맞아봐야 정신을 차릴 파일럿들 이죠.
(SEED, WING 팬들에겐 죄송.. 사실 저도 WING은 좋아합니다.^^)
파일럿의 우열을 정하자면 아무로 -샤아 -카미유 -웃소 -쥬도 -시북 -코우 -시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저와 생각이 다른분들도 많이 있겠지요.)
흠흠.. 쓸데없는 말이 좀 길어졌는데 A에서 대체적으로 약해진 MS 계열중에서
레벨 30에 '기적'이 생기는 아무로의 효용성이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뉴건담이 너무 늦게 나온다는 거지요. 후반부에나 등장하니..
그전까진 풀아머 건담으로 어떻게든 버티든가, 아니면 아무로 형님에겐 굴욕적인
일이겠지만 함내청소를 시키다가 뉴건담이 등장하면 응원으로 레벨 뻥튀기를
해줘야 한다는게 아쉬운 점입니다.
3. 카미유 비단 - Z 건담
알파 외전의 최강 칭호는 엿장수에게 팔아먹은 Z건담과 '혼이 사라진' 카미유.. -_-;;
무려 시로와 코우에게도 있는 혼이 뉴타입인 자네에게 없으면 우짜라고??
하지만.. Z건담을 감명깊게 본 저는.. 뉴타입 파일럿을 좋아하는 저는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키워졌습니다.
참고로 저는 베스트 유닛을 정할때 기체의 성능이나 파일럿의 능력을 보지 않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품의 유닛이나 파일럿... 능력이 좋지 않아도 애정이 가는 유닛을 키웁니다.
예를들어 J에선(아무로와 료마가 나오지 않아 마음에 안드는 작품) 블루어스의 아키를 키워졌죠.
어쨋든 -_-;; Z건담이 약화되고 혼이없는 카미유 라지만, 역시 에우고의 에이스 파일럿..
제로 시스템 보정이 걸린 히이로보다 회피율, 명중율이 더 높게 나옵니다.
Z건담의 하이메가런쳐 또한 목성 도마뱀과 싸울때 상당히 유용하구요.. ^^
야잔과 싸울때 사용한 바로 그 필살기... 하이퍼 빔 샤벨도 연출이 멋집니다.
4. 엘피 플 - 큐베레이 MK2
탈력과 격려, 축복이 있어 보조계 파일럿으로 키워줘도 괜찮은 플..
혹은 고성능 레이더와 카트리지 를 각각 달아준뒤 사격계 파일럿으로 키워줘도 좋습니다.
이렇게 되면 판넬의 사정거리가 늘어나 후반의 하만과 빈델을 제외하고는
거리싸움에서 밀리는 일이 없습니다.
또한 의외로 플의 회피율과 명중율이 높은편이라 잘 맞지도 않구요.
하지만 큐베레이의 장갑이 워낙에 담배갑이고 HP도 적은터라..
'앗차! 맞았다!' 하면 파괴되는게 문제.. -_-;;
5. 플 투 - 큐베레이 MK2
플과 마찬가지로 설득을 안하면 요단강 너머로 보내줘야 하는 플 투..
A 시리즈의 특징중 하나가 보스급은 프로패런트 탱크 같은 허접 강화파츠를 주는반면..
설득 가능한 캐릭터를 죽여 버리면 좋은 강화파츠를 줍니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람 목숨이냐 강화파츠냐를 놓고 고민을 하는데.. ^^
저는 플과 플 투를 좋아하기에 그냥 설득해서 키워졌습니다.
정신커맨드는 플보다 떨어지고 평범해서 보조계 파일럿으론 무리가 있구요,
플보다 능력치가 약간씩 좋으니 플과 마찬기로 고성능 레이더와 카트리지를 한개씩
달아주고 사격계 파일럿으로 키워주면 좋습니다.
6. 히이로 유이 - 윙제로 커스텀
트윈 버스터 라이플의 처절할 정도의 약화.. 공격력도 낮은게 EN을 무려 50이나 잡아먹죠.
EN 풀개조를 해줘도 남발할 만큼 EN이 늘어나는것도 아니구.. 제로 시스템 보정이 걸려도
이상할 정도로 적들에게 잘 맞습니다. -_-;;
그래도 맵병기 트윈 버스터 라이플은 쓸만하고, 목성 도마뱀과의 싸움에서도 유용하죠.
디스토션 필드를 팍팍 뚫어버리는 쾌감.. ^^
키워준 이유는...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가 아닌 외전 형식의 건담 시리즈 중에선
WING을 제일 좋아하고 BGM인 LAST IMPLESSION 또한 좋아하는 곡이기에.. ^^;
7. 듀오 맥스웰 - 건담 데스사이즈 헬 커스텀
윙계열 꽃돌이 5인방중 최강의 칭호가 아깝지 않은 듀오..
솔직히 윙제커의 제로 시스템 보다 데스사이즈 헬 커스텀의 하이퍼 재머가 더 낫더군요.
거기다 크리티컬율 50% 빔 사이즈와 모든 지형적응이 A!
쓰잘데기 없이 무기만 많은 녀석들과는 다릅니다. 무기만 많은 녀석들과는..
운동성 풀개조 하고, 집중 걸고, 하로 박아준뒤 적진 한가운데에 던져두면
잡초베듯 적들을 몽땅 도륙해 버립니다.
8. 트로와 버튼 - 건담 헤비암즈 커스텀
돌격이 있어 좀 쓸만한 트로와.. 하지만 능력치는 역시 '영 아닌' 편입니다.
파일럿 특수능력이 하나도 없을 뿐더러..(하다못해 카운터라도 있음 덧나나.)
회피율과 명중율도 다른 꽃돌이들과 비교해 낮은편 이지요.
그 흔한 정신기인 집중이나 번뜩임도 없으니, 일반적인 건담의 운용법으로
이놈을 쓰려면 정말이지 암울할 뿐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린 트로와의 정신기 '철벽'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_-;;
그리고 모든 무기가 탄수제한 형식이며, 건담 치고는 장갑이 높은편 이라는것..
즉, 하이브리드 아머 두개 달아준뒤 철벽걸고, 거기에 더블 개틀링건 적당히 개조해 준후
적진에 던져 놓으면 이녀석 만큼 좋은 자코 처리반도 없다는 뜻이지요. ^^
맞아도 어지간한 놈이 아니면 데미지가 10~100 내외로 뜨고 더블 개틀링건이 의외로
데미지가 잘 나오기 때문에.. 자코 처리 전문 파일럿으로 아주 좋습니다.
9. 아렌비 비어즐리 - 노벨건담
설득조건이 약간 까다로운 아렌비.. 갓건담을 키우는 게이머들에게 있어서
레인과의 합체기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 이냐, 아니면 아렌비와의 합체기
더블 갓 핑거냐는 참 고민이지요.. ^^
그렇다고 레인과 아렌비 둘다 키우기에는 꽤나 무리가 따르고..
(출격제한으로 다른 좋은놈을 못키우므로 게임 난이도 상승! -_-;;)
저는 개인적으로 사랑을 성취하는 히로인 보다 히어로에 대한 사랑이 깨지는
조연 여성 캐릭터에게 정이가는(...) 이상한 습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아렌비의 노벨건담, 더블 갓 핑거 확정! -_-;;
아무튼 아렌비의 정신 커맨드도 괜찮고 노벨 건담의 공격력과 스펙이 괜찮은
편이므로 단독으로도 꽤 쓸만 합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아렌비도 셔플동맹 애들처럼 슈퍼모드나 명경지수가
있었다면 정말 강력할텐데 하는것..
10. 도몬 캇슈 - 갓건담
슈로대F 완결편 에서 도몬 캇슈의 그 멋져버린 목소리가 없기에 너무나도 아쉽더군요.
담당 성우가 누군지는 몰라도 참 명연기 였습니다.
A에서 명경지수 발동전의 도몬과 갓건담은 정말 쓸데없는 후줄구리 유닛 이지요.
하지만 얌전히 후방에 있다가 아군에게 두들겨 맞아 걸레짝된 적 자코를 발견하면,
하이에나처럼 달려들어 열심히 쓱싹 하다가 기력 120에 명경지수 발동하면 이제부터
진정한 도몬 입니다.
환상적인 격투 능력치와 기량.. 노벨 건담과의 합체기인 더블 갓핑거.. 후훗.
아쉬운 점이라면 슈로대F 완결편에 비해서 너무나도 약화가 되었다는 것.. ㅠ.ㅠ
그리고 풍운재기에 타지 않으면 이동력도 낮고 땅개가 된다는점 입니다.
게임상 에서도 풍운재기에 안탄 갓건담은 좋은 유닛 이라곤 할수 없지요.
애초에 인터미션에서 풍운재기에 탑승 시킬수 있음 좋은데..
출격제한 때문에 풍운재기를 함께 꺼내기가 좀 뭣하더군요.
11. 나가레 료마 - 진 겟타1
원래는 겟타 드래곤에 태운 리사와 함께 키웠는데(합체기 때문에) 라스트 스테이지
에서 리사를 출격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BEST 멤버엔 들지 못했습니다.
슈로대 A에선 합체기의 파워가 정말 막강한데(공격력이 단독 필살기의 두배 가까이 되지요.)
그래서 인지 몰라도 스토나 선샤인의 공격력이 다른 슈퍼 로봇들의 합체기 보다
현저히 낮은건 참 아쉬운 부분 이더군요.
그러나 슈퍼로봇들 단독의 능력치로 보자면 정말 괜찮은 유닛이 바로 진 겟타1 입니다.
이동력 높고, 정신기 3인분에 료마의 높은 공격력.. 거기에 오픈 겟과 HP회복의 능력까지..
스토나 선샤인의 파괴력도 타 슈퍼로봇의 필살기 보다 강력하지요.
스토나 선샤인의 EN소비가 100이나 된다는 점과 겟타빔의 EN 소모가 50이라는
점은 참 뼈아픕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적 보스나 전함 처리 전문반으로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12. 하란 반죠 - 다이탄 3
주인공을 제외하면 슈퍼계 파일럿중 유일하게 혼을 보유한 반죠..
반죠의 혼을 건 S 콤비네이션 어택은 가뿐히 데미지 5만 이상을 뽑아내기 때문에
에이스 중의 에이스라고 할수 있습니다.
다이탄3는 유닛 자체도 강력하지만 무엇보다 점보트3 와의 합체기인
콤비네이션 블레이드와 S 콤비네이션 어택이 워낙에 강력하기 때문에,
점보트3 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기본 입니다.
합체기의 기력제한이 낮고 EN소비가 적으며 공격력은 높기 때문에
초반엔 점보트3와 함께 콤비네이션 블레이드로 적을 도륙하다가,
후반에 기력차면 혼을 건 S콤비네이션 어택으로 적 보스나 전함을 한방에
때려잡는 전법이 유용합니다.
거기에 스토리 상에서 메가노이드 세력이 등장하기 때문에 비중도 높아진 반죠..
딱히 다이탄3를 싫어하지 않는 이상은 키우는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13. 진 캇페이 - 점보트 3
다이탄3 와의 합체기가 너무나도 강력해 다이탄3를 키운다면 반드시 키워줘야
하는 점보트3.. 캇페이의 능력치는 다른 슈퍼계 파일럿에 비해 낮은편 이지만
3인분의 정신기가 그것을 커버해 줍니다.
특히 케이코의 정신기는 완벽한 보조계 파일럿이 무언인지 보여주지요.
(정찰, 축복, 응원, 격려, 보급, 자폭) 자폭이 옥의티 군요. 헐.. -_-;;
원작에선 요 이쁜 소녀가 죽어버리다니.. 참으로 통탄할(...) 노릇 입니다.
14. 라이트 뉴먼 - 드래고너 3호기
원래는 드래고너 팀 세명을 모두 키웠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탐나는 다른 놈들이
나오고 출격제한에 걸려서 결국 남은놈이 바로 라이트 입니다.
D 팀의 합체기인 D 포메이션 어택과, 공포의 트리플 어택이 상당히 강력하고
1호기의 파일럿 켄의 능력치도 아주 좋고.. 거기에 BGM인 꿈빛 체이서도 듣기에 좋아서
키워졌는데.. 개인적으로 참 아쉬운 부분 입니다. (내가 갑판청소를 시켰지만.. -_-;;)
아무튼 드래고너 3호기는 수리와 EWAC 기능이 유용할 뿐더러 기체의 이동력도 좋은편
이기에 수리 유닛으로 키우면 아주 좋습니다.
거기다 라이트의 정신기 '교란'은 후반부로 갈수록 유용하게 쓰이기 때문에..
수리유닛 및 보조계 파일럿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녀석 입니다.
물론 화의 메타스도 있습니다만.. 교란이 없는게 아쉽더군요.
나데시코의 유리카 에게도 교란이 있지만 탈력도 함께있기 때문에 유리카의
SP를 소모하면서 교란을 쓰기는 부담이 되구요.
이상으로 저의 BEST 유닛을 적어 봤습니다.
라스트 스테이지에서 기본적으로 출격하는 전함 두대를 제외하면 최대 14기가
출격 가능하더군요.
초전자 형제(콤바트라V, 볼테스V)는 키워주다가 후반에 갑판청소로 전락 시켰구요.
카즈야는 이번작에서 정말 강력하게 나오는데 왜인지 몰라도 전 다이모스 에는
정이 안가더군요. 파일럿인 카즈야 한테도 정이 안가고..
맨날 에리카와 닭살 돋는 짓만 연출하고..
그리고 저는 사자비가 뉴건담처럼 자동으로 나오는줄 알고 일부러 크와트로를
함내대기 시켰는데.. 알고보니 크와트로의 격추수가 30이상이 되어야 나오더군요. -_-;;
그래서 사자비를 못 얻었습니다. 천하의 크와트로가 갑판청소라니..
ZZ건담이 진짜 더럽게 늦게 나오더군요. 쥬도가 플이나 플투 보다도 더 늦게 나오다니..
시나리오 작가가 ZZ건담을 싫어하는건지, 비중이 확 줄어버린 쥬도..
제가 지금까지 해본 슈로대 시리즈 중에서 스토리로 따지자면 가장 괜찮은 작품이
A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4차나 마장기신도 괜찮았지만..
등장작품이나 스토리나 참 정감이 간다고나 할까... ^^
그러나 엔딩 마지막에 "확실히 일본인, 땀 나는지도..." "땀나는 재패니즈는 많지만.."
"그러고 보니 론드벨의 구성원중 반 이상이 일본인 이군요..."
라는 말을 할때는... 반감이 확 들더군요.
아무리 내가 일본게임을 하고있고, 좋아하는 일본애니가 있다고는 해도..
그것과 이건 다른문제.. 이부분에선 정말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론 우리나라엔 일본처럼 이렇게 게임에 무더기로 등장할 정도로
한국 캐릭터가 많지 않다는점.. 완성도 높은 애니가 적다는 점이 아쉽더군요.
우리나라 애니중 생각나는게 원더키디가 있는게 정말 이 작품은 작품성에서
결코 일본애니에 밀리지 않지요..
앞으로 우리나라도 많이 발전해서 땀나고 정의로운 코리안이 수두룩 하게 등장하는
재밌고 완성도 높은 게임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긴글 읽어주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
첫댓글 '잡초를 베듯 적을 도륙하는'... 명언입니다...;ㅁ; 역시 낫은 풀을 베야(...틀려!)그리고 사실을 이야기하는걸로 거부감이 드실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한국에도 언젠간 그런 날이 오겠죠. 제 생전에 올지는 모르겠지만...ㅎㅎ
아무로는 카미유가 Z건담 타면 슈퍼 건담을 태우면 됩니다 뭐 풀아머 보다는 좋으니까요...
역시 라이트뉴먼이 좋다. 그리고 아무로는 뉴건담 나오기전에 리즈가이 태우면 끝
장문의 글 감사드립니다 ^^... 저 역시 우리나라 애니산업이 많이 발전되었으면 하네요. 그런 의미에선 상대적으로 지원과 인식이 좋은 일본이 부럽긴 합니다 ^^... 아무튼, 저 역시 데스군님의 견해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