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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주최, ‘보령사랑 효 가요공연’ 대 성황 속 성료 | ||||||||||||||||||||||||||||||
문예회관 대공연장 관람객 가득, 함께 호흡하는 열기의 장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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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매년 보령시민신문(대표이사 손동훈) 주최로 개최되고 있는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보령사랑 효 가요공연’이 공연장을 가득매운 어르신들로 대 성황을 이루고 성료됐다. 지난 13일 오후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보령사랑 효 가요공연’은 이시우 시장, 류근찬 의원, 김경제 시의장, 김태흠 한나라당 당협위원장, 시의회 의원, 안경재 보령화력본부장, 이평선 회장(충남지역신문협회)을 비롯한 1,200여명이 넘는 지역 어르신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객석은 물론 계단까지 관람객으로 가득찬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한 ‘보령사랑 효 가요공연’은 보령시민신문과 보령시민신문자문위원회(위원장 편호범)가 주최ㆍ주관하고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본부장 안경재) 후원으로 펼쳐졌다.
특히 이날 공연 중간 중간에는 재래 맛김과 선풍기가 경품으로, 공연이 끝나고 기념타올이 증정 돼 공연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는 두배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보령사랑 孝 가요공연’은 보령의 어르신을 위한 효 공연으로 본사에서는 본 행사를 통해 보령지역의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는 계기마련으로 시민과 함께 하고자 매년 5월 공연을 개최해오고 있다.
5월가정의 달 맞아, 경로효친사상 고취… 본사 5월 개최 하지만 공연시작 2시간 전인 오후5시부터 어르신 한명, 두명씩 짝을 이뤄 공연장을 찾으면서 6시 50분경에는 3층 관람석까지 가득차 결국에는 늦게 도착한 관람객들은 좌석 없이 통로(계단)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등 총 8백 20석의 문예회관 대공연장은 일천여명의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시작됐다.
본 행사는 박태숙 팀장(보령화력 지역협력과)과 김길호 지부장(한국생활음악회보령시지부)색스폰 연주로 관람객들의 흥을 돋운 가운데 본지자문위원인 주세규 위원의 사회로 내빈소개, 손동훈 본지대표이사 인사, 본지자문위원회 김동인 부회장의 인사로 간략한 식전행사에 이어 김학도, 김현영 코미디언의 사회로 ‘보령사랑 효 가요공연’은 시작됐다. 첫 번째 초대가수로는 80년대 10대 가수이자 최근 ‘친구야’란 앨범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김범룡씨의 열창으로 공연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이어 트롯트의 박윤경, 신유, 문성재, 엄지애, 추가열, 강보령, 강종원, 백지현, 진시몬씨 등 총 11명의 출연진의 열창과 관객들의 앵콜속에 2시간 30분에 걸친 공연이 진행됐다.
이에 행사는 당초예정시간보다 30분이 늦은 10시경 마지막 초대가수로 ‘애수’의 주인공 진시몬의 돋보이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공연을 함께한 관객들에게 모처럼 즐겁고 소중한 감동의 시간을 함께하며 이날 공연을 장식했다.
특히 공연 도중에는 이시우시장과 안경재 보령화력 본부장은 숨겨둔 노래 솜씨를 선보 공연장을 찾은 어르신들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도 제공됐다. 한편 매년 ‘보령사랑 효 가요공연’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보령시민신문사에서는 앞으로도 보령의 어르신을 위한 효 공연으로 더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는 계기마련은 물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