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ㅡ
지난시간에 이어 매화차.수선화차.산동백차등 꽃차로 보차.보동차 시간을 갖었습니다.
봄에는. 꽃차
여름에는.녹차
가을에는.청차.
겨울에는.떡차 등을
절기에 따라 우려 마신 이유를 알아 보았습니다.
새봄에 잎도 나기전 꽃부터 피어난 꽃들을ㅡ
봄 내음 맞으며 향기로 색으로 맛으로 피어나는 봄의 꽃차는.
요 때쯤이 아니면 느끼고 마셔 볼수 없는 그런 시간입니다.
매화차를 보며 다산 정약용님을ㅡ
수선화를 보며 추사 김정희님을 이야기로 풀어가며
문향배를 사용하여 차의 향기를 더 가까이 느껴 보려고도 하면서ㅡ
2부에는.
3인용 생활차 우리는 방법을 이론과 실습에 따라 심도있게 우려 가면서 ㅡ
본인이 우려낸 차맛을 음미하는 시간으로 이어 갔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차 였다고 합니다.
늘 화요반은 다과( 차약)시간이 화기애애 합니다.
정산 대홍포를 가져와 대홍포이야기가 또 이어 집니다.
또 어떤이는 러시아홍차를 가져와 향과 맛을 향기롭게 하였습니다.
수진님이 쑥개떡을.
보라님이 맛난 빵을.
이제님이 건과류 다과를
또 어느분이 딸기를.
또 뭐도 있었는데ㅡㅡ오후반까지 먹거리가 ㅡ
이번 학기는.
차맛도 분위기도 젊어 가는것 같습니다.

카페 게시글
다례공부방
ㅡ원유 tea 아카데미ㅡ 3차시
원유(源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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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0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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