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주제로 촬영 하였습니다.
꽃이 지고 풀이 나기 시작합니다. 지나간 날들을 뒤로 하고 새로운 날을 맞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5월은 여름이 시작되는 달입니다.
꽃이 지고 새로운 풀이 나는 사진을 찍었는데, 자주색과 초록색의 조합이 매우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자주색은 지나간 날들, 초록색은 새로운 날들을 의미하며 그것이 공존하는 저의 마음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초점을 활용하여 뒷 배경을 아웃포커싱 하였고 해가 지고 촬영하였기 때문에 셔터스피드와 ISO를 조절하였습니다.
새로 생명이 자라는 것이 새롭고 활기찬 5월을 표현하는 것 같았습니다.
5월달에는 저의 기준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잘 자라는 식물 처럼 제가 하는 일이 잘 진행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사진에 의미를 담았습니다. (측광을 이용하여 찍은 사진이지만 노출이 적절히 된 것같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추후 다시 촬영을 하여 보완 할 계획입니다. )
유니x로의 행사 현수막을 보고 여름이 다가옴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유니클로 내부에서는 촬영이 금지였기 때문에 옷들을 촬영하진 못했지만 계절감이 많이 바뀐 옷들을 보며 여름이 왔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5월은 가정의 달이기 때문에 눈에 걸린 포스터입니다. 한동안 일정이 많아 본가에 찾아가 가족들을 만나지 못했는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방문할 기회가 생긴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날씨가 풀리니 거리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사람들 모두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북적북적 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각자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가하는 사람들을 통해 저의 하루 또한 마무리 되었음을 표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