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땀이 많이 나는편이라
흰런닝은 늘 입다보면 누런빛을 띕니다
버리기도 아까워서 새런닝을 구입하면
뒀다가 창문틈 닦을때 사용합니다
이번에는 아는동생 덕분에 재생비누로 치대고
과탄산소다를 구입해서 베이킹소다랑 섞어
삶았습니다
효과는 90% 이상입니다
이번에는 구연산가루까지 구입을 했습니다
일반세제가 아닌 천연재료로 세탁기도 돌리고
빨래도 삶아봐야겠습니다
베이킹 소다만 사용해서 빨래에 냄새도 안나지만
정전기도 없답니다
찌든때가 묻은 흰빨래들을 재생비누에 치대서 과탄산소다랑 베이킹소다를 섞어 삶고 있습니다
잘 삶아지게 김장용비닐을 덮었는데
삶을때 거품이 발생 물이 흘러내려 불편합니다
20~30분 삶은후 세탁기에 삶은물까지 넣어 돌렸더니
탈수 되고 나온 런닝들 보고 놀랐습니다
기분도 상쾌합니다
첫댓글 저도 섬백리향님 글을 보고 인터넷 검색을 하니까 천연세제 3종세트라고 나와 있길래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 구연산 3종셋트를 주문했답니다. 요즘 젊은 엄마들 사이에
천연세제가 인기가 있는 것 같아서 섬백리향님이 어떻게 아셨을까 궁금해 했는데 아는
동생분이 알려주셨군요. 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네
요즘 살림살이 하는게
더 신이납니다
저는ㅡ옥시크린ㅡ넣고삶았는데그보다도훨씬좋겠는데요
저도구입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