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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9월 09일(日曜日). ♥ 場所 : 충북 옥천 장령산(長靈山. 656m), 자연휴양림. ☞ 가는 길 : 09:00(충북 진천 문백면 옥성리 출발) → 오창 JC, 중부고속, 경부 고속국도 → 11:45(옥천 휴게소 하차) → 12:00(옥천읍) → 12:20(충북 옥천군 장령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충북 옥천 장령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 소원길 → 금천 신목교 → 장령길 → 5코스 등정 → 제 1데크 전망대, 2, 3 전망대 → 장령산 정상(656m) → 삼거리 1코스 하산 → 금천계곡 출렁다리 → 휴양림주차장(원점회귀 7.4km, 2시간 40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13:30 : 장령산 휴양림 야외 음악당. 산행시작. 13:38 : 무지개 다리. 13:40 : 소원길(1km). 13:55 : 금천계곡 신목교. 14:00 : 정령길(1.8km). 14:28 : 제 5코스 산행시작(↗ 정령산 정상(2.5km/→ 관리사무소 1.7km). 14:40 : 제1전망대. 14:47 : 제2전망대. 14:55 : 제3전망대. 15:30 : 정령산(長靈山.656m), 이정표(← 전망대(장령정)1.0km/→ 관리사무소 2.0km). 15:40 : 1코스 삼거리(← 전망대 0.7km/→ 장령산 정상 0.3km/↙ 주차장 1.8km). 15:50 : 전망바위 쉼터. 16:05 : 맑고 푸른 금천계곡 출렁다리. 16:10 ; 정령산 자연 휴양림 주차장 도착. 산행 종료. 15:30-16:40 : 휴양림 주차장에서 후식, ☞ 오는 길 : 16:50(장령산자연 휴양림 주차장 출발) → 17:00(추부 IC 진입) → 17:38-50(덕유산 휴게소) → 육십령 터널 → 18:20-30(산청휴게소) → 19:30(사천 IC 나옴) → 20:00(삼천포 주차장 도착). ♥ 이웃 봉우리 : 서대산(904m), ♥ 위치 : 충북 옥천군 군서면 금산리. ♥ 특기사항 : 장령산(長靈山, 656m)은 충북 옥천군 군서면 금산리와 옥천읍 삼천리에 위치한 산으로 장용산(壯龍山)으로 불리다가 1995년 장령산으로 지명이 바뀌었다. 장령산(656m)은 금산군과 옥천군, 영동군을 가르는 남북 20km의 산줄기에 용봉(437m), 마성산(497m), 매봉, 대성산(704.8m), 천태산(709m) 등이 솟아 있으며 인접한 서대산 능선을 타고 흐르다 우뚝 솟은 산으로 소나무와 참나무 숲사이로 거북바위, 왕관바위와 포옹바위, 병풍바위 등 기암괴석, 암벽과 옥천군에서 조성한 자연 휴양림은 대한민국의 5대 자연휴양림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단체나 가족단위의 여행지로도 좋은 곳이다. 금천을 따라 걷다 보면 천연기념물 238호인 어름치가 사는 맑고 깨끗한 물줄기가 5㎞에 이르는 계곡을 따라 이어지고 있다. ▲ 9월 8일인 어제, 충북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로 이주한 외삼촌댁에 친척들이 모였다가 오늘 9시 출발. 오창 JC, 중부고속, 경부 고속국도를 달려 11시 45분 옥천 휴게소에서 일요산악회의 옥천 장령산행에 참여하기 위해 홀로 하차. 옥천읍을 지나 12시 20분 충북 옥천군 장령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으로 택시를 타고 도착하니 대형버스 4대와 승용차가 많이 주차해 있다. ▲ 회원들을 만나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자연휴양림 산책을 위해 5km의 금천천을 따라 오르니 멋진 무지개 다리가 손짓하는듯 반긴다. ▲ 아름다운 무지개 다리. ▲ 다리 입구의 종합안내도와 소원길(1km) 산책로. 산책로에 구미가 당겨 산책 결정. ▲ 소원길 산책로. 왜 소원길일까? 궁금. ▲ 잘 조성한 데크 소원길 산책로. ▲ 많은 사람들이 산책. 치유숲, 금천천에서 목욕하는 피서지로 각광. ▲ 소원바위와 쉼터. ▲ 소원바위 안내도. ▲ '소원바위 앞에서'의 시(詩). ▲ 옥천이 정지용 시인의 고향이라 소원길 주위에 시가 많이 게시되어 있다. ▲ 소원길을 지나니 깨끗하고 친근감이 베이는 신목교. ▲ 목교를 지나니 장령길과 등산로와 연결. ▲ 오른쪽의 멋진 등산로, 우린 왼쪽의 장령길 행. ▲ 치유의 숲인 평상과 벤치 쉼터. ▲ 금천천 좌우로 신설된 멋진 데크길. 이래서 휴양림으로 많이 오는가 보다. ▲ 1.8km의 장령길, 금천계곡을 살펴볼 수 있는 데크전망대. ▲ 서대산이 멋지게 솟아 내려다 보고..... ▲ 많이 투자된 데크 장령길.. ▲ 높은 전망대. ▲ 무지개 다리를 지나. ▲ 14시 28분 장령산 등산로 종합 안내도를 보니 오늘은 늦어 이때까지 잠잠했던 산행 생각이 용솟음. 전화를 하여 16시 30분까지 하산 약속을 하고 장령산 정상을 향해 5코스 산행 출발. ▲ 이정표(정령산 정상. 2.5km/관리사무소 1.7km)와 119 현 위치목(라.바 0530.0476). ▲ 휴양림 곳곳의 명언들. ▲ 장령산 정상을 향하는 수많은 목조계단. ▲ 14시 40분 데크 제 1전망대의 조망 : 서대산 능선. ▲ 14시 47분 제 2전망대의 조망 : 무지개 다리와 주차장, 야영장. ▲ 데크 제 2전망대의 조망 : 주차장, 야영장. 운동장. 물놀이장. ▲ 데크 제 2전망대의 조망 : 멀리 계룡산의 주봉인 천왕봉, 쌀개봉, 관음봉 능선. ▲ 14시 55분 데크 제 3전망대 도착. 공사중인 고무 호스 다발. ▲ 제 3전망대의 장령산 등산 종합 안내도. ▲ 이곳부터는 데크계단이 없고 자연적인 급경사 등산로. 로프, 원목이 설치. ▲ ET처럼 생긴 바위. ▲ 15시 30분 정령산 정상(長靈山. 656m) 도착하니 넓은 평지에 2개의 정상석과 이정표(← 전망정자 1.0km/→ 관리사무소 2.0km)가 있다. 장령산은 최근까지도 장용산(壯龍山)으로 불렸는데, 1995년 장령산(長靈山)으로 통일을 하였다. ▲ 정령산 정상(長靈山. 656m)에서 기념 한컷. ▲ 산행을 하고 하산한 회원이 나를 위해 또 정상에 온 고마운 마음씨에 감사. ▲ 15시 40분 1코스 출발점인 삼거리 이정표(전망정자 0.7km/ 장령산 정상 0.3km/ 주차장 1.8km). 전망정자를 지나 하일라이트인 왕관바위, 거북바위의 4코스 암릉산행은 시간이 부족하여 생략하고 1코스로 하산. ▲ 1코스 출발점인 삼거리의 등산안내도. ▲ 멋진 포토라인 소나무. ▲조망바위에서 본 계룡산 천왕봉(왼쪽 철탑). 쌀개봉(중앙 철탑), 관음봉, 삼불봉(오른쪽 봉우리) ▲ 건강걷기 코스의 데크길과 조우. 이곳부터 편한길. ▲ 장령산 코스별 칼로리 소요량. 코스별 안내도. ▲ 장령산 휴양림, 야영장은 옥천군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시설이 깔끔하고 계곡이 넓고 깊지 않아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는 안전하다고 한다. 금천천을 맑게 보호에 수고하는 산림환경연구소. ▲ 16시 05분 금천계곡 출렁다리 도착. ▲ 금천계곡 출렁다리 입구의 맑고 푸른 금천계곡 표지석. ▲ 장령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의 급수대. 화장실. 쉼터. 성수기 주말에는 하루에 2천명 피서객들이 휴양림의 치유숲, 금천계곡. 야영장, 어린이 물놀이장 등을 찾고 있다고 한다. ▲ 깔금하고 깨끗한 화장실. ▲ 16시 10분 휴양림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 아침에 보이지 않았던 내가 나타나자 깜짝 놀라는 회원들과 합류, 맛있게 전어구이와 주류로 후식. 16시 50분 장령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출발, 17시 추부 IC 진입하여 덕유산 휴게소, 산청휴게소에서 쉬었다가 19시 30분 사천 IC를 나와 20시 삼천포 주차장 도착. 즐거웠던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사천, 삼천포 일요산악회원 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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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늦게 산행지에 도착하셨는데 테크계단이 천개단이
될낀데 정상까지 다녀오셨네요~대단합니다~
4시 40분이내에 도착할려고 분주하게 발걸음을 재촉한 덕에 4시10분에 겨우 도착한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동행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가보지 못한 코스도 다녀오고
즐거움도 업 되었고요 ㅎ ㅎ
홀로 산행하였다면 정상도 못 가보고 포기했을텐데 동행해 주어서 멋진 정상까지 잘 갔다왔기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