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등산아카데미 12기 제104차 정기산행
강원 영월 동강 레프팅 : 동강 환자이송
2017년 8월 6일 첫째 일요일
104차 동강 레프팅 산행기는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 날 저의 고통을 위로와 배려해 주신분들과 저의 고난 상황을 모르시는 회원님들을 위해 늦게나마 간략히 올리며 회원님들에게 두고두고 감사를 표합니다.
전 레프팅 전날 토요일 점심후 디져트로 안 좋은 상태의 레몬을 먹고 배탈이나서 급땜질을 하였어 그 이후 아무 이상없어 그 다음 날 8월 6일 유쾌한 기분으로 출발시간 6시 30분인데
50분 전 5시 40븐에 서면 8번 출구에 도착하였습니다.
20여분 후 백영상이 6시 직전 왔습니다. 6시가 줄발시간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버스는 조금 더 기다려 왔습니다. 많은 회원들이 반갑게 모여들었습니다.
서면을 6시33분 출발하여 2호선 구남역에서 4명이 승차해 104차 정기산행 참가인원이 43명이 되었습니다.
배식은 작은 주먹밥,야구르트2개,
7시가 지나면서 정성문 총무사회로 박영법회장의 불참으로 수석부회장 이영철의 인사가 있고,
이어서 정현철 산행대장의 신 박수법 소개와 실습으로 폭소로 시작해 먼저 배부된 개념도에 따를 산행지 소개 537m 갓봉 산행과 동강레프팅 : 문산나루터-두꺼비바위급류-어라연급류-섬세나루터(12~13km 2시간 반 레프팅)
회비는 6만원 좀 추워져 에어건 뚜껑을 닫는다.
7;30 청도 휴게소, 8시가 지나면서 속이 메스겁고 가볍게 토할기분이며 맥이 빠진다,.
9시 안동휴게소에 쉼을 갖는다,
10:45 영월 동강 주차장에 닿는다. 내리쬐는 햇빛의 공격이다.
인원 점검을 마친 후 갓봉산행하는 24명 A조는 정현철 산대장을 필두로 동강 다리위를 건너간다. 나머지 19명 B조는 유일하게 남자는 나홀로 나머진 김미섬을 위시한 여지들이다. 다리밑 그늘과 앞 동강 가장자리로 간다.
도저히 맥이 뻐져 아무것도 못먹을 것 같다. 그런데 직전 최선미가 작은 물병약을 주어 마시니 좀 풀리는 것 같아 주먹밥을 천천히 조금씩 모래알씹듯이 씹어 삼킨다.
여 회원들이 많은 먹을거리를 권하는걸 속이 안좋아 아무것도 못 먹는다고 거절한다.
일부 여회원들은 깔깔거리며 물장난을 하고 신난다.
난 자꾸만 눕고 십은데 시간은 12시 지난다. 서서히 아주 천천히 주차장오로 몸을 옮긴다.
나의 몸이 이렇게 무거뭄을 처음으로 깨달아진다.
12:30 주차장에 있는 버스에 모두 탑승해 동강 레프팅 줄발지점으로 향한다.
15분 후 레 프팅 줄발지 문산 나루터다.
가이드는 4개조로 나눈다. 1조~3조까진 11명에 가이드 1명, 마지막 4조 는 10명에 가이드1명이다.
가이드 안내로 구명조끼 안전모 지급받고, 착용법 설명에 따라 착용한다. 보트내에는 한쪽발만 발걸이 끼우고 노젖는 법도 알린다.
니념사진을 찍는다. 난 1조다. 컨디션 난조로 박경효,구재우,정성문,김종희...그 외 게스트
창백한 나의 모습에 나를 빼고 고무보트를 물가로 이동한다.
13:15 가이드 안내로 보트타서 한발만 발걸이 까우고 노를 가이드 구령에 맞춰 노를 젖는다.
활기찬 정성문이 맨 앞 좌측에서 노를 저어 나간다. 구재우는 중간 ,벅경효와 난 뒤족이다.
출발지는 넓은 강폭이라 전국서 모여든 레프팅객들으 각회사의 유니폼착용과 다양한 헬멧 보트들로 동강을 덮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다늘 보트와 접근하며 공경앞으로! 노로 물공격을 서로 해 서로 이겼다고 우긴다.
물세레를 받으니 시원하다.
정성문은 노의 뒤 걸개로 상대의 구명조끼를 잡아당겨 물에 빠뜨린다. 완연한 해전선 작전이다.
뚜꺼비 바위 쪽 와서 보트를 물가에 대놓고 잠시 주위를 전망한다.
곧 출발한다. 가이드 지시에 따라 급류를 지날 때 노젖기는 멈준다.
동강 환자이송 : 노젖기는 팔과 손아귀 힘을 가이드구령 리듬에 완벽한 조화로 보트내 팀 전원의 열정의 노 날개의 각도와 물속 당기기 일치가 얼차려로 순발력 발동으로 전진,후진 좌우전 된다. 눈 여겨 보던 가이드는 나를 뱃바닥에 누워란다. 그 게 진행이 잘 되겠단다.
난 동강 레프팅 중 환자가 되어 119아닌 긴급 환자 수송작전이 되었다. ?
이 후 레프팅 열외의 회원이 되었다. 좌우로 나누어 발걸이 발뻬어 한 쪽으로 쏠리게 하니 물속으로 풍덩 들어간다. 정성문은 혼자 올라온다. 나머진 뒤로 해서 가이드가 끌어올린다.
급류를 지날때가 짜릿하며 모두들 재미있어 한다.
15:50 섬세나루터 도착하며 동강 레프팅은 끝난다.
구명조끼 벗고 정리,안전모 노 종류별로 반납한다.
주차장 근처 공동 샤워장서 씻고 옷을 갈아입는다. 16시 반 지나 버스로 식당으로 이동한다.
16:50 영월군 영월읍 상옥리70 한마음 레프팅 식당에 들어간다. 야외 나무외자다.
폭염 열기는 그 대로 전해와 샤워한 시원함은 멀리 날아간다.
악몽의 만찬장 : 거짓 보탬없이 악몽이다. 종이컵에 탁주 1잔을 반 마시고 삽겹살 한 점 입속에 넣어 씹으나 맛이 안난다. 밥 한 숟가락 넣고 된장 조금 넣으니 그 이상 나의 위는 허락하지 않는다. 돌아 나오다 수박 한 조각 먹으게 저녁 만찬의 전부다.....
수석 부회장 이영철의 아카12기 구호는 우렁차나 내 몸은 저기입이다.
18:10 식당을 떠난다.
10여분후 정성문 총무 사회로 수석부회장 인사, 정현철 산행대장의 9월 산행지는 탐색중이고 다른기 산행안내 멘트 귀에 안 들어온다. 에너지가 바낙난 것이다.
19:07담양 휴게소 화장실가며 갈 지자다.
20:40 동명 휴게소에서 구재우 전 회장의 얼음과자 배급에도 반응하지 않는다.
이러다가 식물인간이 안되나 두렵다.
몸은 한기가 든다. 앞 쪽의 배숙자가 보고 웃옷을 걸치게 한기를 가시게 한다.
20:33 서면 롯데앞이다. 하직 인사도 없이 집으로 온다.
자고 일어나 조금 씩 음식먹는다. 한의원에 계속가며 왕뜸으로 원기회복중이다.
목요일 오후부터 몸이 회복되고 있다. 오늘 늦은 고난 산행 기 올림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