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분 거리 : 쥬디스태화백화점, 전포동 카페거리/걸어서, 10분 거리 : 서면로터리, 부전시립도서관, 놀이마루, NC백화점/걸어서,
PAN ASIA ~ 이 상호를 처음 접했을 때 아주 오래 전에 존재하던 선박회사 범아해운이 갑자기 떠올랐다, 영어로는 Pan Asia로 표기한 게 이상하게 머릿속에 아직 남아 있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동일한 단어의 상호여서 급 관심이 생겼으리라,
미식로드 ~ 실크로드는 북쪽으로, 미식로드는 남쪽으로 이어진다, 태국, 홍콩, 타이완 등의 국가들이다,
출입문 ~ 미식로드로 들어 가는 관문이다, 기대가 커진다,
TablE ~ 넓고 긴 원목으로 만든 테이블이 필자의 시선을 끈다, 식당이나 찻집에 갔을 때에 만나면 기분이 이상하게 저절로 좋아진다,
MangO MojitO ~ 7,000 원, 자몽, 라임, 오렌지 등이 가능하다, 모히또는 쿠바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럼, 레몬 즙을 섞어 만든 후 박하의 가지로 장식한 음료이다, 출처 : 네이버 어학사전 모히또에다가 망고를 넣어서 맛을 낸 것이 인기가 높은 것 같다, 그렇지만 잎의 숨이 죽어 있어서 비쥬얼은 별로였다, 식사가 끝날 때까지 마셨다,
PaD SeE EW ~ 10,000 원, 세 가지 간장소스와 쫄깃한 면을 소고기, 청경채와 함께 볶은 요리.
불맛 ~ 재료들을 불맛나게 만들었다,
재료 ~ 미국산 소고기 사용,
AsiaN RiB ~ 15,000 원, 프랑스산 돼지고기에 특제소스와 청경채를 곁들었다, 맛이 뛰어 낫다고 할 수 있다,
TaiwaN NoodlE ~ 10,000 원, 친절한 여종업원의 추천으로 주문한 메뉴이다,
재료 ~ 미국산 돼지고기 전지와 역시 미국산 소고기 부채살을 사용하여 불맛나게 만들었다,
계란볶음밥 ~ 5,500 원, 중국인들이 베트남을 "안남"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베트남 등지에서 생산되는 쌀의 종류로서 끈기가 없다, 그 안남미로 만든 볶으밥이다, 필자가 고딩 때 필리핀 선원들의 길 안내를 하다가 3천톤급의 외항선에서 하룻밤을 자게 되었을 때 그들과 같이 식사하면서 수저 대신 손가락으로 밥알을 똘똘 뭉쳐서 먹었었다,
육수 ~ 안남미를 그냥 먹으면 찰기가 없어 우리들 입에는 퍼석한 느낌을 주는데 국수를 먹은 후 남은 육수에다 잔뜩 부어 넣고 비벼 먹으니 기가 막힌다,
SelF BaR ~ 특별한 것은 없었다, 아마 피클이랑 아이스워터 정도였던 것 같다,
실내 분위기 ~ 기대이상으로 넓고 쾌적했다, 데이트하는 젊은 손님들이랑, YL들 끼리도 이런 분위기를 즐기는 것 같았다,
WinE ~ 가격은 기억나지 않지만 굉장히 싸게 느껴져서 병을 보여 달라고 했다니 아주 작은 병에 담긴 것이었다, 첫 유럽 여행으로 파리를 가면서 고심 끝에 에어프랑스를 선택했다, 뒷편의 좌석들은 항공요금이 저렴했던 이유도 있었다, 그러나 기내에서 위스키 대신 와인을 마음 껏 마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컸었다. 그때 마셨던 와인병의 크기와 같은 사이즈였다,
상호 : 팬아시아서면점 전번 : 051-803-7940 주소 : 부산 부산진구 신천대로 50번길 61 [우] 47296 [지번] 부전동 197-1 영업 : 12:00 ~ 22:30, [LO 21:30] 매월 1/3화요일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휴무 : 명절에도 영업, 휴무없음, 주차 : 미확인, 비고 : |
출처: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사자왕 원문보기 글쓴이: 사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