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 어떻습니까?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고 시적 화자는 그 곳에 가고 싶다고 합니다. 사람들 사이에 있는 섬은 아마 관계 속에서 우러나는 사랑이나 행복, 기쁨 그런 것일 테지요. 정말 우리들 사이에 아름다운 섬이 있다면 우리들도 그 곳에 가고 싶어질 것입니다. 2줄로 된 이 짧은 시가 함축하는 아름다운 의미를 되새겨 보는 아침입니다.
첫댓글시를 읽는/보는 관점은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인간관계는 엉킨 실타래같으며 그 관계 속에서 잠깐이나마 벗어나고 싶으면 "섬"이 필요하겠지요. 그 "섬"이 아름답지는 않더라도 아주 잠깐이라도 관조할 수 있는 시/공간이 필요하기에 나도 "섬"에 가고 싶거든요. 우리들의 시낭송회도 그런 "섬"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첫댓글 시를 읽는/보는 관점은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인간관계는 엉킨 실타래같으며 그 관계 속에서 잠깐이나마 벗어나고 싶으면 "섬"이 필요하겠지요. 그 "섬"이 아름답지는 않더라도 아주 잠깐이라도 관조할 수 있는 시/공간이 필요하기에 나도 "섬"에 가고 싶거든요. 우리들의 시낭송회도 그런 "섬"이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렇네요. 관조할 수 있는 공간, 사람들이 찬지 않은 빈섬이라도 좋겠군요. 잠시 삶의 찌꺼기들을 내려놓고 쉴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구요. 그런 시낭송회 조-옷치요.
두분의 대화가 참 정감이 있어 보이네요...시낭송회의 그 참뜻이 꼭 그렇게 이루어 졌으면 좋겠네요..
그 '틈'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달빛 데리고 놀며 소주 한 잔 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