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목요일날 쌍커풀 수술을 합니다.
비록 병원에 대한 정보도 없고 건물도 좀 후지긴 햇지만 ㅡㅡ
상담 결과 맘에 들어서 그곳에서 하기로 했거든요.
근데 오늘 날짜 정하려고 저나를 드렸더니.
날짜 말씀하시고서는 수술비는 꼭 현찰로 준비 해달라고 했대요.
제가 통화를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좀 듣기가 그랬대요.
저희가 원래 현찰로 드리려고 했는데 갑자기 꼭! 현찰로 준비해서
주세요. 이러니까 저희 엄마께서 좀 찝찝하다고..그러시네요.
좀 그런가요 ? 신경쓸 부분이 아닌거 같죠?
제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보통 다 현금을 원하긴 하는데
강요하진 않는다고 하드라고요.
근데 제가 하려고 하는 병원이 사람들이 잘 모르고 정보도
딱히 없고.. 사실 병원 겉모습도 별로고.. 어쨌든 외관상으로는
다 별론데.. 의사선생님이 다른 의사선생님하고는 다르게 좀
괜찮아 보여서.. 그곳으로 결정한건데..
조금 불안하긴 하네요.. 아무런 정보없이.. 그 병원에서 햇다는
사람도 아직 제 주위엔 없어서.. ㅠㅠ
혹시. 대전에.
도마동에 있는 세브란스 외과병원 아시는분잇어요?
알아보니까 세브란스 외과병원 안에 정형외과도 있구요
성형외과도 있어요. 두가지 부류의 외과를 하더라구요.
혹시 이 병원 정보 아시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ㅠㅠ
진짜 저 걱정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