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죽골/ 저수지/ 남계리

[보리수]

포토 에세이

방죽골/ 저수지/ 남계리

 보리수 ・ 1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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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죽골/ 저수지/ 남계리

다녀온 날 2024. 3. 23

대청댐 가는 길에

방죽골이란 시골 마을에 작은 저수지가 있다.

여름이나 가을에 저수지 수몰 나무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명소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조용한 산책길이 있는 곳을 찾는다면

방죽골 저수지를 다녀오시라

한나절 소풍을 즐기기 전혀 손색이 없다.

▲'방죽골 저수지'는

청주 문의면 남계리에 자리한 아담한 저수지이다.

산책길을 따라

저수지를 한 바퀴 크게 걸어도 30분 정도면 충분하다.

▲ 방죽골 저수지 최고 포토존은

물 위에 떠있는 고목이다.

▲ 다른 저수지에서는 볼 수 없는

방죽골 저수지만이 가지고 있는

고목의 반영은 너무나 멋지게 다가온다.

▲ 저수지를 둘러싸고 있는 울타리 위에는 새 그림이 붙어있다.

인근 초등학생들이 그린 새 그림이다.

시골 풍경과 잘 어울린다.

▲ 원 주민들 사진 액자로 작품을 만들어 놓았다.

이 또한 정겨움이 느껴진다.

▲ 전국에 벽화가 그려진 마을이 많은데

방죽말 마을은 재활용품을 활용해서 만든 작품들이 이색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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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방죽골 저수지와 마을 풍경에 반하다.

소박하고 넉넉한 한가로움도 만끽할 만한 곳이다.

초록으로 물들 면 다시 찾아오리라

그때는 정자에 앉아 가져온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유유자적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

태그#방죽골#저수지#남계리#대청댐가는길#고목의반영#사진촬영#벽화 태그수정

[뚜벅이]

내고향 이네 ㅎㅎ 방죽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