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에 거창국제학교(BMC-KOREA)-http://www.gis.or.kr/ -에 대해 소개를 하는 포스팅을 했습니다.
http://blog.naver.com/petsearch/110072804671
바로 헝가리 의대인 데브레첸 의대의 한국캠퍼스를 소개하는 글이었는데요. 저도 소개를 하면서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된 것이 국제의사의 길이라는 것입니다.
의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여러 이유가 있겠죠. 어릴때부터 많은 어린이들이 꿈꾸는 멋진 직업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부와 명예를 위해서 혹은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물려받아 진정 어려운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자 하는 멋진 이념으로 의사가 되고 싶은분도 있겠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의사라는 것은 일단 되기가 어려운 직업은 틀림없습니다. 의사가 되고자 하는 수많은 사람중 극히 일부분이 진짜 의사면허를 취득하고 의사로 활동을 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에선 더욱 그렇습니다.
공부는 소위 말하는 상위1%에 진입해야 하고 어려운 수능을 통해 의대에 진학, 의대에 진학을 하더라도 수년의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등록금은 다른과와 비교가 안될정도로 탑입니다. 가정형편이 넉넉치 못하면 의대에 진학해도 공부를 계속하기 힘들다는 기사를 본 기억도 있는데요. 이처럼 여러가지 이유로 의사가 되는 길은 멀고도 험한 길임엔 틀림없습니다.
그렇다면 좀 더 생각의 전환을 해본다면? 우물한 개구리가 아닌 우물밖 개구리가 되어 세상을 넓게 본다면 다른길이 보입니다.
바로 내가 진정 원하면 의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곳이 있다는 것이죠. 의사가 되기 위한 진입장벽이 높으 우리나라가 아닌 해외로 눈을 돌려 보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저번에도 소개했고 오늘도 소개하고자 하는 바로 거창국제학교(BMC-KOREA)인 것입니다.
세계적 명성의 국립의대인 데브레첸 의대/치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고 국제의사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는 것이죠.
또한 해외에서 공부하는 것에 대한 금전적 부담이 있게 마련이지만 1년 등록금이 1만불(우리나라 돈으로 약 1천2백만원 정도 되겠죠?)이니 이는 미국의 20%수준에 불과한 금액이며 헝가리가 EU소속 국가이기 때문에 EU(사실상 유럽 전역이 되겠죠?) 어디에서든 개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내가 의사가 되어 영국, 프랑스, 스웨덴 등등 꿈과 낭만이 넘치는 유럽에서 의사로 활동하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되는 것이죠.
거창국제학교의 보도자료를 인용하면
데브레첸 본교 본과 총 30명이 재학 중 의사의 꿈 키워가고 있어
BMC-KOREA 설립자인 함승훈 전 계명대 교수는 “저희 대안학교는 의사가 되려는 학생들에게 국내에서 첫 번째로 새로운 교육을 시작하여 성공적으로 유학생을 배출해 내고 있어 학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학생선발 역시 소수 정예 원칙으로 극소수의 학생들에게만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미 기존 우리 학교 출신들은 데브레첸 본교 본과 1, 2학년에 총 30명이 재학 중이며, 모두 성공적으로 학업을 수행하고 있어 매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데브레첸 한국캠퍼스인 거창국제학교(BMC-KOREA)에서 헝가리 의대 유학을 성공적이고 효과적으로 거둘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교육을 시킨 후 유학을 보내고 있으며 이미 30명이 헝가리의대에서 학업에 임하고 있다고 합니다.>
거창국제학교의 전경입니다. 한국 거창 캠퍼스는 종종 매스컴에 소개될 정도로 성공적인 예비의학 교육기관으로 유명하다고 하며 이곳은 특히 한국에서 유일하게 데브레첸 국립의대/치대로부터 학생선발 및 예비교육과정에 대한 권한을 위임 받은 교육기관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내가 도전할 수 있을까? 너무 늦지 않았을까? 여러 고민이 되겠죠? 가장 빠른 방법은 거창국제학교(BMC-KOREA)에 직접 문의를 해보시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설립자인 함승훈 전 계명대 교수님의 말을 인용하자면
"모집 대상은 중도 탈락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성공을 향한 치밀한 모집방법을 택하고 있다고 한다. 대학을 중퇴하고 남자의 경우 병역의 의무를 마친 학생(전체 학생 수의 5~10%)과 고등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전체 학생 수의 30% 정도), 그리고 고등학교 재학생(전체 학생 수의 30% 정도), 중학교 2~3학년 재학생(전체 학생 수의 20~30%정도)이라고 한다. “입학정원은 1년에 30명 정도로 저의 손길이 닿을 수 있을 정도의 학생 수를 원합니다. 그 동안 경험을 볼 때 중학교과정을 충실히 수료한 경우 유럽의사면허(헝가리의사면허)와 USMLE(미국의사 면허)를 병역연기의 최대 기간인 만 28세 12월 31일전인 26~27세에 획득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올 12월부터 운영하고자 합니다. 모든 학생이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예정입니다.”
셀제 교수님의 두 아들도 데브레첸 의대에서 학업을 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이 교육에 열정을 쏟아붇고 계시다고 하네요.
또한 한국인 유학생들이 늘어나면서 데브레첸 의대에 한국문화센터가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해외에 나가면 다 애국자가 된다고 하듯이 머나먼 타지에서 힘들게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는 한국인들이 모여서 서로에게 격려와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으니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겠죠?
<이 사진은 한국인 전용기숙사의 전경이라고 합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우리나라에선 돈도 잘 벌고 인기도 좋은 의사지만 유럽 선진국에서는 점점 지원자가 줄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복지제도가 너무 좋다 보니까 대부분 의료시설은 무료로 정부에서 지원해 주고 의사들의 수입은 늘지 않는 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이유로 위의 글과 같이 선진국으로 갈수록 외국인의사들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이는 다른 말로는 외국인의사가 개방적이고 자유롭게 개업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이 되는 것이죠. 그것을 이어주는 것이 바로 데브레첸 의대이고 데브레첸 의대의 연결고리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거창국제학교(BMC-KOREA)가 되는 것입니다.
제 생각에 데브레첸 의대에 진학하는 것 혹은 거창국제학교(BMC-KOREA)에 지원을 하는 것은 단순히 일반적인 유학정도로 생각했다간 큰코를 다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유학이 학위도 중요하지만 랭귀지 습득이나 스펙을 쌓기 위한 수단으로도 많이 활용되는 것이 사실인데요. 의대공부는 이러한 목적의 유학과는 분명 차이가 있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보다 계획적인 접근이 필요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단순히 의사가 되면 좋겠다거나 외국어라도 하나 배워오니까 아니면 학위라도 받아오니까라고 생각했다가는 아마 이도저도 아닌 시간낭비이자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옆 친구들에게도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사가 되고자 하는 신념이 확고하고 국제의사로 EU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국위선양을 하고자 하는 그리고 그만큼의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고 열정이 있는 분들이 도전하는 것이 맞다고 여겨지네요. 국내에서 비록 그 꿈을 실현하지 못했거나 포기했더라도 시선을 돌려 넓은 유럽무대에서 그 꿈을, 그 열정을 분출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달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서명한 2009~2010년 예산안에 정부보조 의료보험 메디칼(Medi-Cal)에서 침 치료 혜택을 제외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400억달러가 넘는 재정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전 부서에 걸쳐 총 150억달러에 이르는 긴축재정과 예산삭감 정책을 발표했고, 침 치료를 메디칼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침 치료의 메디칼 폐지는 오는 7월1일부터 실시되며 침 치료 외에도 카이로프랙틱 치료와 심리상담, 검안, 치과 치료 등도 메디칼 대상에서 제외됐다.
가주한의사협회(회장 김갑봉)는 “침 치료는 지난 80년대부터 메디칼 대상으로 포함돼 저렴한 진료비와 우수한 치료효과로 환자와 보험사 모두에게 이득을 주었다”며 “어렵게 명맥을 유지해 오던 메디칼 침 치료 커버리지가 중단됨에 따라 한의사들은 물론 환자들도 피해를 입게 됐다”고 밝혔다.
메디칼은 침 치료를 선택 수혜사항으로 분류해 환자 1인당 최고 30달러까지 진료비 수가를 지급해 왔다. 가주한의사협회 남형각 사무국장은 “주정부가 메디칼 침 치료에 대해 지급하는 진료비가 1회에 5.75달러에 불과하다”며 “메디칼 침치료 폐지는 경제적인 문제보다는 정부 의료보험인 메디칼이 침 치료를 제외하면서 일반 의료보험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더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