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사회복지팀
http://www.caritasseoul.or.kr/bokji/ ☎727-2238~9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정성환 신부)는 동두천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8월 2일(화)부터 5일(금)까지 산하단체인 서울카리타스자원봉사단을 파견한다.
30~40명 규모인 봉사단은 동두천 지역의 수해현장 복구에 주력하는 한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의 급식차량인 ‘사랑의 빨간 밥차’를 동원하여 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점심ㆍ저녁식사 250분을 무료로 제공한다.
파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8시 30분 명동 가톨릭회관 후문에서 출발하는 봉사단은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 센터를 거점으로 13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두천지역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대표적인 수해지역으로 8월 현재 침수주택만 총 1,524채이며 상가는 491채이다. 이 중 반파된 주택은 20채, 전파된 주택은 2채인 실정이다.(동두천시 수해대책 추진자료, 2011.8.1.발행)
서울카리타스자원봉사단은 긴급재난구호 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일시적으로 소집해 파견하는 봉사단체다. 봉사단원은 ‘나눔의 묵상회’라는 피정 프로그램을 수료하는 등 일정 자격을 갖추어야한다. ‘나눔의 묵상회’ 피정 프로그램은 일반인들이 사랑의 나눔을 생활화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2005년부터 공식 발족된 봉사단은 현재 400여 명이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의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이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후원문의전화를 통해 뜻을 함께하면 된다. 후원문의 ☎727-2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