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풍기인삼을 이용한 '백년친구' 홍삼+쌀막걸리 출시 만수주조 영농조합에서 지역의 농특산물인 풍기인삼+영주쌀을 활용 쌀80%에 밀가루 20% 함유, 알콜 6도, 용량 750ML, 유통기간 1년의 살균막걸리 -생막걸리와 살균막걸리 2종 시판 중
지난 9월말 추석을 준비하면서 고향 영주에서 1년 전부터 시판을 하고 있는 풍기홍삼막걸리, <백년친구>를 한 상자 6병짜리로 구매했다. 택배로 받으니 무척 기분이 좋았다. 살균막걸리라 두고두고 먹을 생각으로 요즘 퇴근 후 저녁에 한잔씩 하고 있다.
맛은 역시 홍삼을 넣어서 그런지 와인으로 보자면 DRY한 쓴 맛이 난다. 여성 보다는 남성을 위한 술임에 틀림없다. 특히 농사를 짓는 농부나 도시의 노동자들을 위한 농주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막걸리다.
나는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홍삼의 향기가 좋아서 매일 저녁 한잔하는 즐거움이 있는 막걸리다. 특히 고향 영주쌀과 풍기인삼의 향기가 향수를 주는 막걸리로 손색이 없다. 풍기홍삼막걸리, <백년친구> 언제 마셔도 좋은 술인 것 같다. 다음 주말 등산을 가는데 친구들과 산에서 한잔해야겠다.
인삼과 막걸리의 절묘한 만남이 주는 강한 막걸리 풍기홍삼막걸리, <백년친구>를 즐기고 싶다. 자주 마시자!
영주시는 풍기인삼 본향의 이미지를 접목한 전통주 홍삼막걸리를 육성하고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홍삼막걸리를 출시했다. 사업자인 만수주조 영농조합은 201년 10월 31일 세계최고 품질로 인정받는 풍기인삼을 가공한 홍삼을 막걸리와 접목 희소가치가 있고 웰빙을 생각하는 소비자 기호에 맞추어 백년친구 홍삼막걸리로 정하고 본격 출시했다.
홍삼막걸리는 국민들의 먹거리가 다양해지며 점점 가치가 떨어지는 쌀의 가치를 높이고 소백산청정지역에서 재배한 풍기인삼을 직접 공장에서 홍삼으로 가공 가미하여 사포닌 함량이 우수하며 암 예방, 당뇨병 치료효과가 뛰어나다.
생막걸리는 물론 유통 기한이 1년인 살균막걸리도 생산하므로 긴 유통기한을 장점으로 전국판매와 수출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백년친구 홍삼막걸리는 부드러운 술맛을 좋아하는 여성에게도 쌉싸름한 맛이 나야 술이라 남성들의 입맛에도 건강을 생각하는 애주가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술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맛과 향으로 소비자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특산물인 영주 쌀과 영주풍기홍삼을 가미한 자연의 색으로 주질이 우수한 명주를 만들어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주고, 국내로는 영주시를 대표하고 국외로는 한국을 대표하는 명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