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05:1
나라가 멸망하고 임금과 성전이 없던 시대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 경이를 찾을 수 있을까?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일상이 권태를 유발합니다, 단순히 반복되기 때문에 삶이 지루해지는 것이 아니라, 언약을 이루고 계시는 하나님에 대한 기대감을 상실했기 때문은 아닐까. 한 줄의 문장을 짓고자 수백 개의 감각과 기억을 사용하는 이가 작가라면, 한 줄의 역사를 짓고자 수만 개의 사건과 기억을 동원하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Can we find God's grace, salvation, and wonder even in the era when the country was destroyed and there were no kings and temples? Repetitive and mechanical daily life causes boredom, not simply because life is boring because it is repeated, but because it has lost expectations of God who is making the covenant. If it is a writer who uses hundreds of senses and memories to build a line of sentence, it is God who mobilizes tens of thousands of events and memories to build a line of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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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매몰될 수 있는 역사에 사다리를 대주어,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루는 기적을 만드시는 하나님을 바라봐야 할 것입니다. 시인은 무려 열 개의 동사를 사용하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행하신 구원의 역사를 찬양하고 선포하고 감사하고 자랑하라고 합니다. 악인들을 심판하시고 이적을 행하신 그 하나님의 능력을 기억하고, 구하고, 그것으로 마음의 즐거움을 누리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고 기억하고 그 하나님을 가시화 하는 것이 성도가 사는 이유이고 삶의 조건일 것입니다.
We should give a ladder to the history that can be buried and look at God who makes the miracle of the weak becoming a powerhouse. The poet uses as many as 10 verbs to praise, declare, appreciate, and boast the history of salvation God has done in Israel's history. It is said to remember, save, and enjoy the joy of the heart with the ability of God to judge and transfer the wicked. Recognizing and remembering God as God and visualizing him will be the reason and conditions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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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천 대에 걸쳐 명령하신 영원한 언약을 주셨고 이삭에게도 야곱시대에도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소유하고 상속할 수 있게 하겠다는 약속을 성취하셨습니다.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7a) 그의 판단이 온 땅에 있다(7b),그는 그 언약 곧 천대에 명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셨으니(8)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이며 이삭에게 하신 맹세며(9)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영한 언약이라(10) 가나안 땅을 기업의 지경이 되게 하리라(11)
God gave Abraham the eternal covenant that he had commanded for a thousand generations, and he also fulfilled his promise to Isaac to conquer, possess and inherit the land of Canaan in the days of Jacob. He is the Lord and our God (7a) His judgment is all over the land (7b), and he remembered the covenant he gave to the heavenly generation (8), the covenant he gave to Abraham, the oath he gave to Isaac (9), the eternal covenant he gave to Israel (10) The land of Canaan (11) will be a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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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고 외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 하기까지 하나님께 순종한 자였지요. 야곱은 약점과 실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이라는 방식으로 자기 백성을 사랑하셨고 구원하셨는데 그 내용은 그 자손이 하늘의 별같이 바닷가의 모래같이 많게 하시겠다는 것과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것과 천하 만민이 그로 인해 복을 받을 것이라는 약속입니다(창 17, 26, 28장).
Abraham was righteous by faith and obeyed God until he tried to give Isaac, his only son, as a burnt offering. Despite his weaknesses and mistakes, Jacob was a man who was chosen by God even before he was born. God loved and saved his people in the way of the covenant, which is the promise that his descendants will make it as large as the sand of the sea like the stars of the sky, give the land of Canaan, and promise that all the people of the world will be blessed by it (Chapter 17, 2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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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언약은 몇 가지 성격을 띱니다. 첫째로, 그것은 주권적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일방적으로 부여되는 것이며 ‘명하신 말씀’이라고 불립니다. 언약과 명령은 같은 뜻으로 쓰입니다. 둘째로, 그것은 전적으로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택하셨고 그 자손들을 구속하셨습니다. 셋째로, 그것은 영원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기억이 하나님의 신실함이듯이, 그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 나를 믿음의 삶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내가 사는 이유가 무엇인가? 일상의 반복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The covenant of God has several characteristics. First, it is sovereign. The covenant of God is given unilaterally and is called the 'word of command'. Covenant and command are used to mean the same thing. Second, it is absolutely grace. God chose Abraham, Isaac, and Jacob by grace and bound their descendants. Third, it is eternal. Just as God's memory is God's faithfulness, remembering God will lead me to a life of faith. Why do I live? What is the way to feel and experience God's touch in everyday repet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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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하신 하나님 찬양(1-4)
a.여호와를 노래하고 그의 모든 일을 말하라:1-2
b.여호아를 찾고 그를 즐거워하라:3-4
선조들과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5-11)
a.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기적을 기억하라:5-6
b.이스라엘과 맺으신 영원한 언약: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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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감사하며(1a)
그 이름을 불러(1b)
아뢰며(1c)
그 행사를(1d)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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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노래하며(2a)
그를 찬양하며(2b)
그의(2c)
모든 기사를(2d)
말할지어다(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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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성호를 자랑하라(3a)
무릇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3b)
마음이 즐거울 지로다(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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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와(4a)
그 능력을 구할지어다(4b)
그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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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종 아브라함의 후손(5a)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8b)
너희는(5c)
그의 행하신 기사와(5d)
그 이적과(5e)
그 입의 판단을(5f)
기억할 지어다(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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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절에 포함(6)
그는 여호와(7a)
우리 하나님이시라(7b)
그의 판단이(7c)
온 땅에 있도(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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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8a)
그 언약(8b)
곧 천대에 명하신 말씀을(8c)
영원히 기억하셨으니(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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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9a)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이며(9b)
이삭에게 하신 맹세며(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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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에게 세우신 율례(10a)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10b)
영영한 언약이라(1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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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시기를(11a)
내가(11b)
가나안 땅을 네게 주어(11c)
너희 기업의(11d)
지경이 되게 하리라 하셨도다(1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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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없는 세상_a godless world_
경이로 충만한 세계_a world full of wonder
공동체 하나님_community Go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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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여, 약속하신 대로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단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이 없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신 것을 기억하며 당신의 구원의 역사를 찬양하나이다.
Thank you, Abraham, Isaac, and Jacob, for giving me the land of Canaan as a company, as you promised. I praise your history of salvation, remembering that you have never failed me, and that you have always protected me with fairness and grace.
2024.8.26.mon.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