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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속담이 있다.
하지만,일찍 일어나는 벌레는 빨리 잡아 먹힌다는 사실
자신이 벌레인지 새인지 알아야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만수무강 할 수 있다.
산경(山經)을 이해하고 수경(水經)을 이해 하고자 시작한 우리나라 해안선과 100대강을 마치고,남한 최고의 유역 면적을
자랑하는 거대한 한강 그 속살을 살펴보기로 한다.
한강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가량인 2천만 이상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그 중에 605㎢속에 1천만이 모여 살고 있는 거대도시로 발걸음을 옮겨 본다
서울은 오래전 1392년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1년뒤 1393년 한양천도를 했다
이성계는 계룡으로 가느냐 한양으로 가느냐 고심을 하게된다.그러나 계룡의 신도안은 풍수로는 최고의 터였지만 궁궐을
짓기에 터가 좁은 단점과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살기에 물이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한양은 육상 교통과 해상 교통이 좋으며 청계천과 중랑천 그리고 한강이라는 거대한 강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살기에 부족함이 없었기에 주저함 없이 봇따리 싸서 한양으로 간다.
북한산을 조산(祖山)으로 하고 북한산에서 이어지는 현무격인 백악산(북악산)을 주산(主山)으로,
좌, 청룡격인 동쪽으로 낙산(낙타)
우,백호격인 서쪽으로 인왕산을 그리고 남쪽으로 주작인 목면산을 바라보게 궁궐을 짓게된다.
그외 궁궐(경북궁)을 감싸는 여덞산중 내성(內城) 북악산-인왕산 -남산-낙산을 산세따라 연결하여 성을 쌓고
외곽 4산(四山)으로는 삼각산(북한산) 남쪽으로는 관악산 동쪽으로 아차산 서쪽으로 덕양산을 포함시켜 수도를 지켰다
전날 외각 4산중 덕양산,아차산,관악산을 다녀와서 사당역에 자리잡고 사시는 종환님 매장에서 송림지부장,현오님.세이님,
가스할배 그리고 산달사님과 함께 이야기하며 놀다가 늦은시간에 노송님과 둘이 여관에서 잠자리에 든다
이른 아침에 백구님.꼴짝 총무님,해피님,노송님,산수동님을 사당역에서 만나 몇가지 먹을것 사서넣고 북한산으로 오른다.
남녁에만 봄이 찾아온줄 알았더니 인수봉 아래도 봄이 찾아와 진달래가 곱게 피었다
인수봉 아래 대피소에서
삼각산을 이루는 만경대
조선왕조 500년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정치가 삼봉 정도전
고려때 정도전이 원나라 사신을 마중가지 않았다가 나주시 문평면 백룡산 아래에서 3년간 유배 생할을 하게된다
3년간 유배를 살면서 민본사상을 알았으며 훗날 조선을 건국하는 일등 공신이 되어 다재다능 박학다식한 인물로 기록된다.
참고로,삼봉(三峰)이라는 호(號)는 남한강변의 도삼 삼봉에서 따왔다는 설이 지배적이지만 그건 아닌것 같고 유배 생할 3년을 마치고
한양 삼각산 아래에서 쫄쫄 굶어가며 힘들게 공부할때 삼각산(북한산)의 모양을 따서 삼봉(三峰 만경봉,인수봉 백운봉)이라 했다는 설이 있다.
인수봉 오름길에
백운대에서본 한북정맥길인 상장 능선과 송추방향
송추로 흐르는 물은 공릉천이며 상장능선 지나 노고산이 지척이며 정맥길은 장명산으로 이어진다..
백운대에서 본 만경대와 주능선따라 잡힐듯 보이는 보현봉
좌측으로 검단산 줄기로 보이고 그넘어 광주시와 경안천이 있다
가운데 청계산과 광교산이고 그곳 좌측으로 탄천이 흐르겠고
보현봉 넘어 관악산과 삼성산이 보이고 우측으로 안양천이 흐른다.
사람이 줄지어 있으니 한켠에 빗겨서서 한북정맥인 노고산과 공릉천 고양시와 파주시 방향으로 한장 담아두고
조선 영조때 만들어진 산경표에는 한북정맥이 삼각산에서 바로 앞 노고산을 지나 서쪽인 장명산으로 갔지만
여지고(산천 총설1)에는 삼각산에서 북악산-인왕산- 남산(목면산)에서 끝난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한강 남쪽으로 이어지는 정맥길은 산경표에는 청계산을 지나 김포 문수산에서 끝났지만
여지고에는 광교산-청계산을 거처 관악산에서 끝난다고 기록했으며 관악산 북쪽 역시 한강이다.
인수봉과 그뒤로 도봉산 우측으로 수락산
수락산 앞으로 중랑천이 흐르니 멀리 보이는 좌측으로 한북정맥길과 양주 불곡산
우측으로 칠봉산과 포천의 왕방산 -죽엽산-주금산으로
조선은 수도인 삼각산(북한산)을 진산으로 하고,조선 초기부터 후기까지10대강(두만강 압록강 천청강,대동강,임진강, 한강,
금강,섬진강,낙동강)중에서 어전(御展)으로 흐르는 한강(漢江)을 강(江)중의 최고 으뜸으로 치게된다
18세기 영조때 만들어진 산경표와 비슷한 때에 만들어진 여암 신경준 선생의 산수고(山水考:국토의 뼈대를 이루고 있는 산
(山)과 강(江)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조선 최고의 지리서)에 백두산을 조선의 산들이 시작하는 주산(主山) 기록 하였으나,
실제 산을 논(論)할때는 한양의 북한산(삼각산)에서 모든 산이 시작하는것으로 서술할 정도로 북한산은 산중의 으뜸이다.
날씨가 좋아 눈에 보이는곳은 모두 최고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망경대와 가스할배 그리고 보현봉과 문수봉이 의상봉으로 연결되어 있고
멀리 좌측으로 청계산과 백운산 광교산 방향
보현봉 넘어 관악산과 삼성산 그넘어 안양천이 흐르고 그뒤로 보이는 산은 수리산쯤 되겠다.
도봉구와 중랑천이 흐르고 그뒤로 좌측에 수락산-불암산 능선이 있고 그넘로 왕숙천이 흐른다.
왕숙천 넘어 보이는 길게 이어지는 산들은 주금산-축령산 능선이고
그뒤로 가평천이니 명지산이나 연인산 가평 그넘어 본다면 가평천과 화악산이겠다.그뒤로는 화천 그넘어 강원도 고성
그리고 동해바다
한강 인근에 덕양산(행주산성)인듯 보이고 한강 넘어 인천의 계양산인듯
백운대에서 발길을 돌려 북악산으로 옮겨 간다.
망경대와 인수봉을 뒤로 하고
북한산성은 모두 12,7km이며 보현봉에서 북악산 방향으로 진행
한장 담고
이곳 동장대에서 잠시 쉬었다가 갑니다.
대동문을 지나
북한산성길
한양에 도성을 쌓아 국난을 대비하자는 의견이 제기 되었으나 임진왜란,병자호란이 끝난뒤 숙종때 만들어 졌다.
가장 중요한때 서로 잘났네 당파싸움 하다가 전쟁으로 온국토가 유린 당하고 나서 혹시나 하며 유사시에 대비해
만들었으니 소잃고 외양간 고치듯 백성들만 이래저래 고생시킨 북한산성
산성길따라 지나온 삼각산과 도봉산
전쟁이란 높은곳에서 하는게 아니고 낮은곳에서
괜히 높은곳에서 싸우겠다고 버티다가는 식량 떨어지면 개털된다.
대성문에서
성안으로는 북문,대동문,보국문,대성문,대남문,대서문을 두었고
성을 쌓는것을 반대하던 사람들이 문제 삼았던 식수는 99개의 우물을 파서 해결 했으며
그외 저수지 26개와 창고 8개를 만들고 성 안으로 승군 총첩을 머물기 위해 사찰을 여러곳 두었다.
성안에 자리잡은 중흥사가 대표적이며 승병들 중에서 날고 긴다는 무림의 초절정 절대고수분들이 수두룩 했다는 ...
보현봉에서 일선사 구간은 비탐구간이라 이곳에서 대성문 아래로 잠시 돌아가기로 하고
몇분은 보현봉으로 진행한다
보현봉과 일선사
비탐방 구간이라 잠시 돌아와야 하는 구간
종로구 평창동과 북악산에서 이어지는 인왕산과 안산
우측 멀리 인천의 계양산 방향 그앞으로 행주산성이 자리하는 덕양산인데 덕양산 역시 한양 외곽 4산중 하나이다.
지나온 보현봉
신라시대나 고려시대때 산 봉우리는 대부분 불교적(보현,문수,가지 수미,관음...) 이름이었으나 조선시대에 들어와 유교적인 산이름으로 바뀐다.
앞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북안산에서 인왕산 안산으로 이어진다
가운데 남산 타워가 보이고
좌측으로 청계산과 백운-광교산
정면으로 한양 외곽 4산중 하나인 관악산과 삼성산
수락산과 불암산 그넘어로는 주금산이 보이고 축령산 뒤로 가평의 연인산인듯 하다.
좌,청룡격인 조그만 낙산이 보이고 그뒤로 한양 도성 외곽을 지키던 4산중 용마산과 아차산이 있고 그넘어로
운길산과 예빈산- 예봉산 팔당호와 검단산과 용마산 그뒤로 강주시의 무갑산 인듯하다.
잠시서서 조망 구경하고
여래사까지 내려와
부자들만 산다는 평창동 뒤로
서울 불수사도북길에 처음과 끝지점인 족두리봉-향로봉-비봉 -사모바위-보현봉
숙정문에서
원래 이름은 북대문이었으나 풍수로 문을 열어서는 안되다고 하여 문을 닫아두었다는 설과
문을 열어두면 장안의 여자들이 음란해져 항상 문을 닫아 두었다는 설이있다.
조선을 만들며 풍수설을 많이 따지다보니 별별 이야기가 다 전한다.
삼청각이 보이고
내성으로 이어지는 성벽길은 굵은 소나무가 많으며 오늘 지나온 길중에서 가장 멋진길인듯하다.
청계와 백운 그리고 남산과 관악산 삼성산 방향
한양 도성길 참 좋아 보이며 한번쯤 이길을 천천이 걸어 본다면 좋을듯하다.
경북궁과 광화문 그앞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성군이신 세종대왕 동상과 전쟁의 신이라 할 수있는 이순신장군 동상이 자리하는곳
조선 초기에 궁궐을 지으며 화기(불나는것)를 억누르고자 궁궐 방향을 조금 틀었고 해태상의 얼굴을 이리저리 돌리며
별별 방법을 다 썼으나 정작 사람들의 화기는 다스리지 못했다.
조선 왕조 500년 그리고 지금까지 동인-서인, 남인-북인, 노론- 소론, 민주 -통합 허구헌날 정치 한다며 막말에 싸우니
차라리 궁에 불 몇번나고 정치하는 사람들은 싸우지 말았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
궁궐안 해태상 얼굴을 돌리면 좀 괜찮아 지려나
경복궁을 만들며 북한산을 주산으로 백악산(북악산)을 주산으로 하였고 그넘어 인왕을 우백호로 만들었다
바로 앞은 북악산
성터 옆으로
청운대를 지나
지나온 꽃길
이곳은 서울의 주산이며 경북궁 북쪽에 있는 산이다.
풍수로 본다면 북쪽을 지키는 현무(거북이 몸통에 뱀의 머리와 꼬리를 한 짐승이나 아무도 본적없음))에 해당한다.
백악산 아래는 우리나라 대통령께서 사는곳이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경북궁
지나온 보현봉과 만경대와 백운이 보이고 그옆으로 칼바위 능선인듯
우측으로 수락산
북악에서 인왕산 가는길에
창의문을 지나와
종로구 부암동에서 때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인왕으로 오른다.
인왕으로 오르는길에 본 북악산과 대통령께서 사시는 *와대가 자리하고
*와대 넘어 좌,청룡격인 낙산과 아차산과 그뒤로 왕숙천이 흐르고 예빈산과 운길산 옆으로 팔당댐이 있겠고
그 옆으로 검단산과 롯데타워 뒤쪽에 남한산이다.
문수와 보현이 보이고 우측으로 지나온 북악산
인왕산이 바로 옆
인왕산에서 본 모습 낙산뒤로 아차산
예빈과 운길산 그사이로 팔당댐이 있고 그옆으로 검단산과 남한산성이 자리하는곳
지나가야 할 남산이 보이고 우측으로 청계산
인앙산 정상
정상에서 백구님
가스 할배도 보이시고
인왕에서 본 지나온 길
*와대와 경북궁이 가운데 자리하고
가야할 성벽 길
도로로 내려와 덕수궁 돌담길 옆으로 진행
숭례문
조선 태조7년에 한양 남쪽에 지었으며 임금이 기청제와 기우제를 지내는 장소로 이용했고
그동안 수차례 복구를 하는 과정이 있었지만 완전 전소되는 일은 없었는데 어느 정신병자가 불을 질러서 전소
국보1호로서 가치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고 봐야할듯하다.
도심을 지나고 남산으로 오르는길에
한양도성은 나라의 안정과 왕의 권위로 상징되며
동서남북 4개의 큰문이 있고 그사이에 작은문이 4개가있가 있다.
4대문은 사람이 갖추어야할 유교덕목인 (인,의,예,지)을 담아 이름 지었다.
남산 봉수대
조선시대 전국에서 올라오는 봉수대가 질결 되던곳
제1봉수대 함경도 -강원도-양주 아차산
제2봉수대 경상도 충청도 -광주시 천림산
제3봉수대 평안도-강계-황해도-한성 무악 동봉
제4봉수대 평안도 의주 -항해도 해안 한성 무악 서봉
재5봉수대 전라도 충청도-양천 개화산
전국 팔도에서 올라오는 모든 봉수대는 이곳에서 집중 관리하니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내고 받는다.
남산에서
강원도도 태백시 금대봉 북쪽계곡에서 발원해 흘러 온 한강이 보이고
그뒤로 청계-백운과 관악-삼성이 자리한다.
사랑의 열쇠
모두 다 잘살고 있을까?
설마 아니겠지
인왕에서 북악으로 그뒤로 족두리봉에서 보현으로 이어지는 능선
그뒤로 망경과 백운이 있고 도봉이 보인다.
남산에서 신라 호텔 방향으로
잠시 도로따라 진행후
시구문 혹은 수구문으로 불리우던 광희문앞을 지나
북악산이나 인왕산에서 흘러온 청계천을 건넌다.
사대문중 동쪽에 자리하는 흥인지문
어둠이 찾아와
내성 4산중 마지막인 낙산 정상에서
인앙산과 북악길이 이어지며 도심으로 하나둘 불이 밝혀진다.
우리도 집에 가야할시간
보현과 망경대와 백운 인수 그옆으로 도봉이 자리하고
성벽길 따라 내려가며
혜화문을 끝으로 이틀간의 일정을 모두 마친다.
이틀간 도와주신 수도권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함께 걸어주신 대대로 대장님.노송님,산수동님. 해피님.백구님,골짝님 너무 고마웠습니다.덕분에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
다음 도심 이야기는 부산으로 갑니다.
첫댓글 도봉산 오봉을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간만에 서울 나들이...조금은 여유도 묻어나고
정다운 분들과 즐거운 시간이었겟습니다..
전날 비 쫄닥 맞고
일요일은 최고로 좋은날이였죠
방장님 한양 나들이시 만나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함께 산행 하면서 고견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함께 걸어서 너무 좋았구요
가을에 한번 더 가볼까 합니다.
그때 또 오시기 바랍니다.
함께 걸어서 너무 좋았구요
가을에 한번 더 가볼까 합니다.
그때 또 오시기 바랍니다.
먼길 오셨는대 구경 잘하고 가셨는지요? 대접도 못해드린거 같아 송구합니다.
언제 또 발걸음 맞추어 걸을수 있을까요.
수고 하셨습니다
해피형은 어디에 계셨어요??? 방장님, 대대로 대장님, 수동이형님은 등로에서 뵙고 다 인사드렸는데... ㅎㅎ 형님 곧 뵈요 ^^
@오라클 오라클 금방 뛰어갔다고 하길래 왜? 못봣지 했다.
나 피한거 아니지? ㅎㅎ
좋은 산행공지 한번 올릴게
@happy man 아이고 제가 형님 못알아봐서 죄송합니다. 좋은 산행공지 기다리겠습니다. ^^
함께 걸으며 많은걸 배우고 느끼고 아주 좋은 한양길이었습니다.
가을에 클럽 주관으로 한번 더 할까 합니다.
그때도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구구절절
좋은 말씀만
잘 생겨셔 사진이 잘 나왔나요
잘 생겨셔 체력이 좋은 가요
부산 동래성도 좋았죠
금성산성과 동격이라 생각이 들지만 전쟁은 낮은곳에서 하기에 동래성의 가치는 금성산이 감히 따라 올 수 없죠
만나서 너무 반가웠구요 글은 차후에 올려 드리겠습니다.
배방잠님~
한양 배임수 산행길 ~
큰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넘 좋습니다 ~^^
항상
개척이란는 단어가 뜨오르네요~^^
행복하게 사 사시는 모습이 짱 입니다~
항상 응원 드립니다 ~^^
길안내 감사드리구요
조만간에 내성천 한번 할까 하는데 꼭 오셨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가을에 한양성곽길 한번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병만 옙~
메시지 함 주세요 ~**
배방장님
맛점 하시고요
방장님,한양도성 600년 도읍지
내성4산과 외성4산,히스토링의 의미있는 함산으로 발걸음 가벼웠구요~~
뿌듯함도 누릴 수 있었네요!
먼 길 오셨는데 편안하게 맞이했어야 되는데,
아쉬움도 없지 않아 있었네요~~
담에 또 기회는 찿아오겠지요.
고마웠고,
수고 많았습니다~~(^-^)
비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방장님 일정에만 하늘이 맑네요.
운빨 쵝오~
한바퀴 휙~ 돌며 일필휘지
한양 역사에 대하여 다시한번 공부하게 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등로에서 방장님 만나뵈서 너무 반갑고 개인적으로 영광이였습니다. 후배 생각해서 주신 물과 떡먹고 힘내서 강북5산 왕복 완주했습니다. 다음에 또 인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기대하며 감사드립니다.
한양천도를 위해 궁궐의 방향과 좌향(주산조산안산주작현무좌청우백)을 노코
삼봉과 무학이 한판 부텃는데 껄빨이 삼봉이 더 센기라.
태조이성계가 용호상박하는 삼봉과 무학중에서 삼봉WIN, 무학LOSS...
그래도 태조에게 진언을 하는 무학曰, 삼봉의 이론대로 궁궐을 좌향하면 조선은 장자의 수난시대가 올것이오...
아니나 다를까 그때부터 조선은 DOG PLATE가 대어따나 마라따나 하는 전설이 전해져.......ㅎㅎㅎ
한양가서 융숭한 대접으로 호강하신 방장님 부럽슴돠. 그래도 으리으리한 의리의 한양선비님들께서 THE 짱임돠^^
다들 수고 많았습니다^^
무쟈게 좋은 날씨에
눈이 호강하며 한양도성 한바퀴 돌았구만
전국구님 고생하셨나봅니다
글게 남해안길 접으시고
배방장님따라 한양 나들이 함오시지~~ㅎ
수고하셨씀다~~^^
한양 참 멋진 곳이군요
좋은 공부하였습니다^^
맛있는거 사먹으라해서
덕분에 맛있는거
사 먹었으요
감사합니다
지도 펼쳐놓고...
논산 처자 눈 굴리고 머리 굴리고...
그러며 후기 빙글빙글~ 잘 봤습니다.
북한산
북악산
좌 낙산과 우 인왕산
그리고 남 목면산(남산)까지...
기가 막힌 내산과 그리고 외산까지...
누군가 짜 맞추기라도 한 듯
대단하고 견고한^^
역시 한양 도성 맞습니다.
이렇게 멋진 수도가 또 있을까 싶네요.
서울 자체가 보물같습니다.
시골처자 서울 구경~~ 앉아서 잘 하고 가요.
감사합니다. 어질어질~~~^^
멀리서 오셔서 몸은 호강하게 산행 하신듯요
더불어 친구들과 인증샷도 찍어 주시고
방장님 오른쪽에 있었던 친구가 이렇게 댓글 남겼습니다
우리도 친구분들 만나서 너무 반갑고 좋았습니다.
다음에 좋은날 산행 한번 하도록 주선 해 주십시요
만나서 반가웠다고 꼭 전해 주시구요
@배병만 네 감사합니다
좋은날에 좋은 사람들과 함게 걸으니, 좋은 하루 였습니다~~!
설이라는곳은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으니, 편안하게 걸을수 있는 곳이죠....
함게 걸으면서 많은것을 배워습니다, 첫날 홀로 고생 많이 하셨죠, 비가 내려서,
가을에 오실 때 시간이 맞을래나 모르겠네요,,, 화성이라는 아름다운 ☆ㅇㅅ 老 松
한양을 제대로 둘러보고 오셨네요.
눈으로 보고 있지만 한발 한발 둘러보고 싶어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