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날이 정말 너무너무 좋았지요? 며칠동안 미세먼지로 외출도 자제하고 했는데 오늘은 멀리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오랫만의 바깥풍경에 오전에 외출도 다녀왔어요
상쾌한 날씨라 기분마저도 좋드라구요
주말에 아이들 간식으로 만든 고구마크로켓입니다 딸아이가 요즘 많이 피곤해해서 맛있는 간식만들어 준다고 한게 고구마 크로켓이네요~~
친정엄마가 주신 고구마며 제가 고구마 좋아한다고 일부러 두박스나 배달시킨 신랑~~ 그래서 겨우내내 고구마를 입에 달고 살았답니다 ㅎㅎ~~
고구마의 달큰함과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져 간식으로 정말 좋아요
재료:고구마 삶은것2개,당근,크래미2개,브로콜리데친것조금,라면사리삶은것 조금,검은깨, 계란2개.우리밀가루,빵가루,카놀라유,소금조금
라면사리는 딸아이가 좀 넣어보라해서 70프로정도만 끓은물에 익혀서 찬물에 헹구어 사용했어요
고구마는 삶아논것을 따뜻할때 으깨어 준비합니다 고구마가 달큰한 맛이 있어서 아무런 간은 하지 않았어요
으깬 고구마에 위의 재료들을 넣어주어요
잘섞어준다음 검은깨도 좀 넣어주구요
고구마크로켓을 만들어야 하니 손으로 예쁘게 빚어 먼저 준비해요
밀가루 계란 빵가루순으로 입힐거라 재료준비하구요 계란에만 살짝 소금을 넣어주었어요
먼저 밀가루를 곱게 묻히구요 밀가루를 털어내면서 묻혀주어요
그다음은 계란물에서 살짝 샤워하공~~~
마지막에 빵가루를 입혀 준비해여
미리 후라이팬에 기름을 잘박하게 넣어 온도를 맞추어 준비합니다 저는 후라이팬은 젤 작은거로 납작한걸로 준비했어요 크로켓이니 좀더 고소하게 맛있게 먹을려고 그냥 기름에 튀겨냈어요~~
노릇하게 돌려가며 익혀주는대요 여기선 약한 약불에서 얼른튀기고 건져내야 해요 이미 속재료가 다 익은상태기때문에~~~ 안그럼 시꺼먼스가 되니 튀기는 과정을 젤 신경써야 색깔이 먹음직스런 크로켓을 만들수 있어요
색깔이 아주 노릇하니 먹음직 스레 잘 나온것 같아요 ㅎㅎ~~
색깔곱게 튀긴 고구마크로켓을 접시에 예쁘게 담아 준비합니다
요건 부드럽고 달큰하고 고소해서 누구나가 좋아하는 간식이지요/ 요걸 만들고 나니 어찌나 아이들이 잘먹던지요? 세사람이 앉아서 먹었더니 양이 부족한지 딸아이가 많이 아쉬워 하드라구요
오랫만에 너무 맛있는 간식을 먹었네요~~
나중에 다시한번 해줘야 겠어요~~
한입 베어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느낌~~~ 그냥 먹어도 맛있고 케찹에 콕 찍어먹음 정말 환상이지요?
향기로운 3월 즐겁고 행복하게 시작하세요^&^~~~ |
출처: 짠순이의 향기나는 밥상요리 원문보기 글쓴이: 언덕마루
첫댓글 완전 짱쩡!! 간식! ㅎㅎㅎ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간식이랍니다~ 적극추천!
> -< 이거 판매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짱짱
판매하시면 사러갈께요~^^*
완전 짱!!^^ 담아갑니다.
맛나게 드시어요~^^
와~정말 맛있겠어요
금방 튀긴듯한 고구마..ㅜ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맛! ^---^
반드시 해 먹고 말겠어요 ㅎㅎㅎ
정말로 후회 안하실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