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법원이 사실혼 관계인 동성 배우자를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림으로 동성 부부의 권리를 처음으로
인정하는 법률적 판단을 내렸다.
사실상 차별금지법(동성혼)으로 가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 열린 것인데,
이 의미를 잘 알고 있는 외신들이 이를 대서특필하며 "획기적 판결"
이라 칭송하고 있다.
전세계 언론을 장악하고 있는 그림자정부(일루미나티)에게 ‘동성애’가
얼마나 중요한 어젠더인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라
할 수 있는데,
이에 호응하려는 듯 한겨레 신문에선 “법률상 가족 될 때까지…
동성부부 앞에 남은 제도적 차별”이라는 기사 제목을 통해 벌써부터
차별금지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동성애자들(effeminate, homosexuals, 고전 6:9)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얻지 못한다”하신 성경말씀을 잘 알고 있는
사탄 마귀가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끌고 가기 위해 이 땅에
퍼뜨리고 있는 문화(어젠더)가 바로 ‘동성애’인데, 이런 종말의 상황을
미리 바라보신 예수님이 마지막 때는 동성애가 창궐했던 “롯의 때”
(눅 17:28)와 같을 것이라 하신 것이다.
케이팝, 케이드라마와 같은 문화컨텐츠들을 통해 전세계적인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대한민국이 조만간 동성애를 합법화시키고 이를 본격적으로
문화컨텐츠에 담아낸다면 이 땅을 롯의 때로 만드는 일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게 바로 우리나라 대법원이 동성 부부의 권리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리자 외신들이 앞다투어 "획기적 판결"이라 칭송한 또 다른
이유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대한민국에서 차별금지법이 통과되고 (동성애를 반대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본격적으로 차별받는 세상이 오기 전에 이 땅을
떠날 수 있게 되길 바래본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누가복음 17장 26-30절)
[출처] 어제 동성결혼 합법화의 문이 열렸다.|작성자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