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경남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사업 글쓰기 특강했습니다.
경남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70여 명과 나눴습니다.
창원중앙역에 내려 경남장애인복지관까지 걸어가며 창원대 산책했습니다.
경남장애인복지관에서 일하는 정유성 선생님께서 음료수 대접해주셨습니다.
먼저 인사하고 명함도 주셨습니다.
특강 마치고 창원터미널 근처에서 승은이 만났습니다.
올해 부산대 졸업했습니다.
구슬 4기 창신대 현지도 왔습니다.
이어서 부산 경남 일정 누리고 있는 휴학생 취준생 순례단 만났습니다.
마침 순례단이 사회적기업 나눔터 원장 이수동 선생님과 일정 마치고 거제로 가기 떠나기 전에
시간이 알맞았습니다. 반갑게 만났습니다.
이수동 선생님과는 7차 백두대간 함께했습니다.
이수동 선생님, 순례단, 현지와 승은.
함께 저녁했습니다.
순례단원 중 구슬 4기 경화와 희연 저녁은 제가 대접하고,
다른 이들은 이수동 선생님이 대접했습니다.
창원 왔다고 승은이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샀습니다.
앞으로 계획, 순례 이야기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순례단 거제 가는 버스 떠날 때까지 손흔들어 배웅하고,
현지 승은과도 헤어졌습니다.
승은이 엽서 적어 줬습니다.
2014년 대학생 독서잔치 인연을 시작으로 이어진 만남을 적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수동 선생님이 사회적기업 나눔터에서 만든 귀한 바지 선물로 주었습니다.
생각해주는 마음이 고맙습니다.
사회사업 푸른 창공을 마음껏 누비는 휴학생 취준생 순례단 '조나단'과 저녁.
영광입니다.
조나단 가운데 구슬 4기 희연, 경화와. 자랑스럽습니다.
창신대 백종규 교수님께서 대학 내 교수님 숙소 내어주셨습니다.
이것저것 자세히 알려주시고, 전화로 안부 물어주셨습니다.
교수님 덕에 편안하게 쉬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한적한 창신대 산책했습니다.
진해 아동시설에서 일하는 구슬 3기 백수정 선생과
구슬 4기 창신대 현지와 만났습니다.
현지네 강아지 깜지도 함께 왔습니다.
백수정 선생 아버님께서 차로 진해 구경 시켜주셨습니다.
창신대 뒷산 산책 일정을 수정하고 진해 곳곳 둘러보았습니다.
백수정 선생이 벚꽃이 만발한 진해 보여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아버님 안내로 경화역 기찻길, 해군사령부, 해군사관학교 둘러보았습니다.
해군사관학교 바다가 보이는 벚꽃 나무 아래에서
현지가 준비한 샌드위치 함께 먹었습니다.
현지, 수정과 경화역 철길 산책. 함께 온 깜지
진해 시내에서 점심하고 아버님은 일정이 있어 가셨습니다.
진해 시내 수정의 단골 카페에서 사회사업 이야기 나눴습니다.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 가득한 백수정 선생을 응원했습니다.
현실이 어렵더라도 조금씩 기록하고 나누자고 했습니다.
당자 어찌할 수 없는 구조적 문제로 실천에서 마음이 멀어지지 않게
꾸준히 읽고 쓰면서 붙들자고 했습니다.
마산역 가는 버스정류장까지 수정과 현지가 배웅했습니다.
수정이 진해꽃빵과 엽서 선물했습니다. 고마워요.
수정 엽서
승은 엽서
현지가 고양이 좋아하는 루빈에게 선물한 책. 고마워요.
이번 학습여행도 여러 사람 덕에 잘 누렸습니다.
서울 올라오는 기차 안에서 작년 선의관악복지관에서 진행한
단기 사회사업 이야기를 묶은 책 <왁자지껄 호리목 이야기> 읽었습니다.
읽으며 올해 단기 사회사업 구상했습니다.
첫댓글 서울이 아닌 창원에서 다함께 보니 더욱 즐거웠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맛있는 식사. 모두 고맙습니다~
희연~
아직 글 쓰고 있었는데,
어느새 댓글을 달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