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3월 12일 작성
종자 및 채종
-.전통농업에 있어서 배추의 경우
9월말에 파종하여 겨울을 이기고 5월말에 씨앗을 맺어 채종하게 됨.
토종은 다양성이 보존됨.
F1개량은 포획력이 있어 획일적임.
예)대학찰옥수수는 순계가 보존된 상태임.
-채종을 위한 번식구별
씨앗번식(곡식)과 몸체번식(감자의 경우)이 있음
자가번식(가자수정)과 타가번식이 있음
자식:콩과,벼과,가지과로 대략 순계를 유지할 수 있음.
타식: 십자화과(배추,무우 등),박과, 파,양파,당근...,옥수수 등
월동과 비월동으로 구별할 수 있음.
채소의 경우는 장마 전(하지 전)에 채종함.
*한국은 곡물중심의 식생활로 채소는 외래로 육류섭취로부터 채소가 발달함.
비월동에는 춘화현상(찬바람을 쐬어야 꽃대가 올라오는 것)과 햇빛에 의한 것으로 나눔.
-.수확
후숙-고추의 경우는 서리 전에 베어놓으면 스스로 익는 것을 말함.
벼의 경우 푸를 때 베어서 거꾸로 매달아 놓는 것.
오이,호박은 문드러지도록 후숙시켜서 채종함.
후숙시키면 발아율이 높음.
*추석(8월 15일)풋열매가 나오는 데 ‘풋이삭을 먹어야 약이 된다’는 말처럼
후숙하는 종자를 먹는 것을 말함.
*월동시 세포사이로 수분이 이동하여 어는 것을 스스로 방지하는 식물체.
탈립-들깨,참깨는 탈립전에 수확함. 즉 덜 익었을 때 수확하며 완전히 익으면
종자가 땅에 떨어져 보존량이 극히 미비함.
오이씨,가지씨는 젤로 둘러쌓여 있는데 이틀동안 물에 담궈서 씨를 말리면
맛이 싱거워 지므로 그 자체로 말리는 것이 좋음.
건조: 덜 건조된 것은 냉동고에 넣으면 언다. 따라서 햇빛에 바짝 말려서 밀폐된 용기에 넣 어 냉동 보관을 해야 함.
-. 종자보관
발아조건(햇빛,수분,온도)을 차단하여 동면하게 함.
배추종류는 발아율이 빠르며 볍씨는 수면상태가 길다.
장기보관에서 사용하게 될 때, 냉동 보관한 것을 상온에 반나절에 놓아 온도적응을 시킨 뒤에 천천히 밀폐된 것을 연다.
냉동 보관(장기보관시) 외에 다음해에 사용할 종자는 베게잇에 보관하거나 처마밑 서늘한 것에 보관 한다.
월동형과 비월동형에서 월동형은 봄에 웃거름이 중요하다.
월동형으로 마늘과 양파가 있는데 봄에 반드시 웃거름을 충분히 주어 종자를 튼실하도록 한다.
-. 파종
직파를 한다. 배추에 경우는 처서에 한다.
배추는 늦게 심을수록 병해충에 강하다. 콩 또한 6월초에 직파한다.
파종을 이르게 하게 된 것은 수확 및 잡초(제초)의 문제 때문이 아닌가 하는 추측.
씨앗을 먹는 것(곡식)과 몸체를 먹는 것(배추,무우)을 구별하여 채종한다.
질소질이 많으면 병해충이 많이 생기므로 채종농사는 질소질 거름을 적게 준다.
오줌의 경우는 좋다.
-.배추 채종을 위한 것
1)파종시기를 달리한다.
먹을 것과 채종할 것을 달리한다.(1개월 이후에 파종하는 것은 채종할 것으로)
먹을 것은 8월 중하순, 채종할 것은 9월 중하순에.
2)수확방법의 차이
생장점 위를 잘라서 고갱이를 잿더미에 보관하여 봄에 고갱이를 심거나
밭에 그대로 볏짚으로 덮어 두어 얼지 않도록 한다.
3)육종방법
육종 시 열매/몸체 둘 다 좋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유전자를 받는다.
몸체번식인 감자의 경우는 육종하기 좋다.
고구마는 30도 이상일 때 꽃이 핀다.
3. 경작법
감자 수확(6월)이후에 쥐눈이콩(7월초)을 심으면 좋다.
미숙퇴비를 쓰면 굼뱅이가 많다.
직파를 하면 작물이 강해진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잘 키워 채종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