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15일 時事漢字
1. 時事漢字
奔雷(분뢰) 節次(절차) 瑕疵(하자) 昏睡(혼수)
石榴(석류) 雰圍氣(분위기) 滿場一致(만장일치)
風餐露宿(풍찬노숙) 濟弱扶傾(제약부경) 肺炎球菌 (폐렴구균)
2. 單語풀이
奔雷(분뢰)
1. 갑작스러운 천둥
2. 격렬하게 들려오는 천둥소리
節次(절차)
일을 치르는 데 거쳐야 하는 순서(順序)나 방법(方法).
瑕疵(하자)
1. ‘옥(玉)의 얼룩진 흔적(痕跡ㆍ痕迹)’이라는 뜻으로, ‘흠(欠)’을 이르는 말.
2. 법률(法律) 또는 당사자(當事者)가 예기(豫期)한 상태(狀態)나 성질(性質)이 결여(缺如)되어 있는 일.
昏睡(혼수)
1. 정신(精神)없이 잠이 듦.
2. 의식(意識)을 잃고 인사불성(人事不省)이 되는 일. 의식장애(意識障礙) 가운데 가장 심(甚)한 것으로, 부르거나 뒤흔들어 깨워도 정신(精神)을 차릴 수 없고 외계(外界)의 자극(刺戟)에 대한 반응(反應)이나 반사(反射) 작용(作用)도 거의 없다.
石榴(석류)
1. 석류나무의 열매. 익으면 껍질이 저절로 터지고, 속에는 맛이 신, 분홍빛(粉紅-)의 씨가 들어 있음.
2. 석류의 껍질. 설사(泄瀉)ㆍ복통(腹痛)을 다스리며, 촌충(寸蟲) 구제약(驅除藥)으로 씀.
3. 떡의 웃기의 하나.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붉게 물들여서 석류처럼 만들어 기름에 지져 얹음.
雰圍氣(분위기)
1. 지구(地球)를 둘러 싸고 있는 기체(氣體), 대기(大氣), 공기(空氣).
2. 어떤 환경(環境)이나 어떤 자리 따위에서 저절로 만들어져서 감도는 느낌.
3. 개인(個人)의 주위(周圍)의 상황(狀況), 환경(環境).
滿場一致(만장일치)
회장(會場)에 모인 사람의 뜻이 완전(完全)히 일치(一致)함.
風餐露宿(풍찬노숙)
'바람을 먹고 이슬에 잠잔다.’는 뜻으로, 객지(客地)에서 많은 고생(苦生)을 겪음을 이르는 말.
濟弱扶傾(제약부경)
약한 나라를 구제(救濟)하고 기울어지는 제신(諸臣)을 도와서 붙들어 줌.
濟扶島(제부도)
예부터 육지에서 멀리 보이는 섬이라는 뜻에서 저비섬 또는 접비섬으로 불려졌으나, 조선 중기 이후 송교리와 이곳을 연결한 갯벌 고량을 "어린아이는 업고 노인은 부축해서 건넌다"라는 뜻의 제약부경이라는 말에서 따와 제부리로 개칭했다고 한다.
肺炎球菌 (폐렴구균) 폐렴(肺炎) 쌍구균(雙球菌).
>>肺炎(폐렴)
폐(肺)에 생기는 염증(染症). 폐렴(肺炎) 쌍구균(雙球菌), 바이러스, 미코플라스마 따위가 감염(感染)되어 일어나며 화학(化學) 물질(物質)이나 알레르기로 말미암아 일어나기도 한다. 오한(惡寒), 고열(高熱), 가슴쓰림, 기침, 호흡(呼吸) 곤란(困難) 따위의 증상(症狀)을 보인다.
>>雙球菌(쌍구균)
둥근 세균(細菌)이 두 개씩 붙어서 고치 모양(模樣)을 하고 있는 균(菌). 폐렴균(肺炎菌), 임균(淋菌) 따위.
제목: 석류의 향기 속에 숨겨진 진실
비가 내리는 밤, 소란스러운 도심 속에서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한 여름 밤, 뜨거운 여름이 끝난 후, 여름 내내 번쩍였던 번개처럼, 奔雷(분뢰) 같은 불길한 예감이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다가오는 비상 상황에 대한 대비가 필요했지만, 이 사건의 주인공인 瑕疵(하자)라고 불리는 오랜 연습을 해 온 전문가들조차 갑자기 무너진 상황이었다.
회의는 節次(절차)에 맞춰 차분하게 진행되었지만, 昏睡(혼수) 상태에 빠진 한 인물은 사건을 해결할 실마리를 제공할 수 없었다. 그때, 누군가가 떠올렸다. 한 여름의 석류처럼, 石榴(석류)의 상징처럼 이 사건이 지나갈 것이라 믿었던 이들이 雰圍氣(분위기)가 달라지면서 점차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어느 순간, 회의실 안은 滿場一致(만장일치)로 한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다루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점에서 모두가 동의했다. 그런데, 이 사건은 단순한 문제 해결을 넘어서, 마치 風餐露宿(풍찬노숙)처럼 예기치 못한 여정을 시작하게 만들었다.
진실을 좇는 그들의 여정은 가혹했고, 종국엔 濟弱扶傾(제약부경)의 철학처럼 약한 자를 구하고 기울어진 세상을 바로잡기 위한 과정이었다. 그러나 이 여정 중에 肺炎球菌(폐렴구균)처럼 불청객이 찾아와 많은 이들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이 모든 것을 통해, 그들은 단순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살아가는 세상의 본질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의 불꽃은 꺼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