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운동을 쉴 수가 없습니다.
쉬면 게을러지기 때문입니다.
~비내리는 아침, 고촌테니스장에서
쉬면 늙는다(If I rest , I rust)
우리나이로 80이 된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말이다. 이제 그만 쉬라는 주위의 권고를 받고 한 답변이다.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크게 생로병사의 사이클을 그린다.
누구도 예외가 없다.
하지만 죽을 때 죽더라도 열심히 일하다 죽겠다는 것이다. 그래야 천천히 늙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열심히 움직이고 공부하면 노화를 더디할 수 있다. 나이들어도 뇌세포는 쓸수록 증식한다고 한다
매일 아침테니스를 같이 치는 여든이 넘은 젊은 노인(?)이 계신다. 대학을 나오시고 책을 펴낼 정도로 공부도 열심히 하신다.
테니스도 젊은이 못지 않다.
동작이 빠르다. 요소요소 잘 찔러 넣어 게임에서 가끔 이기는 경우도 있다.
인생 100세 시대이다.
여기서 '인생 100년 4계절설'이 있어 소개한다.
25세 까지가 봄
50세 까지가 여름
75세 까지가 가을
100세 까지가 겨울로 나누었다.
이에 따른다면 70세는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만추의 계절이고 75세에 비로소 가을의 열매를 거둘 수 있는 때이다. 물론 긴 겨울이라 할지라도 노력여하에 따라 멋진 계절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호기심을 잃는 순간 늙는다"라고 경영학의 아버지라 일컫는 피터 드러커가 말했다. 96세로 타계할 때까지 강연과 집필을 쉬지 않았다고 한다.
죽을 때까지 공부했다.
가까이보면 우리나라에도 이런 분이 있다. 100세가 넘었는데도 현역으로 열심히 뛰는 김형석 교수이시다.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바쁘게 사는 것이 노년의 바람직한 삶이며 장수의 비결이라 생각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금상첨화이겠지.
비가 세차게 내립니다. 그렇지만 매일 만나는 채소친구들을 보기위해 농장을 찾았습니다.
시금치, 쑥갓, 상추, 고추, 토마토 등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첫댓글 인생길의 🚲자전거는 나이들어도 천천히 앞으로 계속 전진해야한다. 그래야 넘어지지 않는다. 살아있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
가다가 힘겨워 쉬고있는 이웃이 있다면 내 자전거에 태워서 갈 수도 있을 것이다.
마지막 종점에 다다라 "후회없이 잘 살고 간다"라는 그 한 마디를 이 땅에 남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