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노인요양시설 입사후 2주만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확진어르신들이 걱리된 코호트 층에서 어르신들을 돌보다가 다른 직원들과 함께 감염되어 재택치료후 복직하였습니다 며칠동안 심한 감기 몸살증상,후각상실, 미각상실이 있어 식욕이 없어 고생했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처음엔 생활치료시설로 가게 된다는 연락을 받았으나 급증한 확진자로 대기가 길어지고 5일쯤 되니 증상이 완화되어 자택치료 하겠다고 했습니다 자가검사물품과 생필품이 보내오고 보건소에서 알려주는 앱을 설치후 매일 2회 체온과 체내산소포화도를 측정해서 입력 해야합니다 담당병원이 정해져 1주일 정도는 상태를 물어보지만 저는 4일째에 정해져 3일 정도만 왔습니다 감기증상이 있고 가래가 있다고 했더니 약이 보내왔는데 퀵으로 보내와서 약값은 무료이지만 퀵비 13,000원을 주었습니다 10일이 되고 증상이 없으면 격리가 해제되고 보건소에서 격리해제확인서라는 걸 문자로 보내줍니다 (독촉전화 5번 정도 했음) 사무국장님에게 보내주면 유급 휴가로 인정되어 결근으로 되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