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국은 볶음밥, 김밥 등 일품요리에 곁들이기 좋은 국물요리죠.
또 집에 마땅한 국거리가 없을 때 후다닥 끓여내기 좋은 메뉴기도 하고요.
찬바람이 쌩쌩부는 겨울철에 아침밥 대신 뜨끈뜨끈한 계란국 한 그릇 먹으면 든든하기도 하답니다.
100% 원물을 갈아 만든 원물 산들애를 이용해 만든 건강 레시피,
매일 매일 원물 맛내기 3번째 소개할 요리는 '대파 송송 계란국' 입니다.
계란 3개, 대파 1대, 물 1000cc, 원물산들애 쇠고기 8g, 후추, 소금
계란국에는 계란과 대파만 들어가서 육수로 끓여주어야 제맛이 나요.
오늘은 간단하게 원물산들애 쇠고기로 육수를 만들어 끓여볼게요.
냄비에 물 1000cc를 넣고 원물산들애 쇠고기 8g을 넣고 보글보글 5분정도 끓여주세요.
원물산들애는 원물을 그대로 갈아 만든 것이라 쇠고기, 무, 표고버섯, 새우 등을 넣어 육수를 낼 때처럼
국물색이 우러나와요. 푹 끓여지면 처음보다 국물색이 진하지 않고 적당한 빛을 낸답니다.
계란국이 다 끓여지면 국물색을 한번 확인해보세요^^
대파
대파는 음식을 만드는데 빠짐없이 들어가는 향신채에요.
파의 매운맛은 알리신이라는 성분인데 알리신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하며
몸을 따뜻하게 해 피로회복에 좋고, 파의 비타민 C는 감기예방효과도 있답니다.
감기예방에 좋은 대파를 송송 썰어주었어요.
계란은 젓가락으로 저어 풀어주고 후추와 소금으로 밑간을 해주었어요.
계란에 파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보글보글 끓고 있는 국물에 파를 넣은 계란을 원형을 그리면서 부어주세요.
계란을 넣고 바로 저으면 계란이 완전히 풀어져서 국물이 탁해져요.
그래도 끓게 두세요.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불을 꺼주세요.
계란국은 잘 끓어 넘치기 때문에 방심하면 가스렌지 위가 엉망이 되니 조심하세요^^
대파 송송 계란국 완성입니다.
파는 그냥 먹으면 매운맛이 나지만 익으면 단맛을 내요.
부드러운 계란옷을 입은 대파는 잘익어서 달콤하답니다.
원물 산들애로 육수를 낸 국물 색은 처음보다 진하지 않죠!
원물 산들애를 넣고 5분 정도 푹 끓여준 다음 재료를 넣고 국을 끓이면 집에서 육수를 낼때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원물 산들애로 육수를 끓이실 때 참고하세요^^
원물 산들애는 다른 인공첨가물 없이 100% 원물 쇠고기, 양파, 무, 표고버서, 사골, 천일염, 마늘, 양배추, 대파..
100% 원물로만 맛을 내 만든 천연 조미료에요.
인공 조미료와는 달리 100% 원물이 주는 자연 담백한 맛으로 요리의 맛을 살려줘
기존 조미료 용도는 물론 밑국물 용도에도 잘 어울리는 100% 원물 맛내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