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주차, 2024년 달그락달그락 첫 지면을 안내드립니다. 익산 청소년자치공간 다꿈의 청소년참여포럼, 군산에서 진행된 청소년박람회 현장취재입니다.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이루어진 정책제안, 문화 및 활동교류를 볼 수 있는 지면입니다.
2024.01.04.(목) 새전북신문 16면 달그락달그락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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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달그락] 지역사회 변화 이끄는 주인공으로 /김성범 청소년기자 (Approach 청소년기자단)
처음 실시된 이번 포럼을 참여하고 취재하면서 느낀 점은 정책 대상자의 직접적인 목소리의 중요성이다. 정책은 위에서 아래로 시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정책은 위가 아닌 아래에서 큰 영향을 미친다. 잘 몰랐을 아래의 이야기를 듣는 이번 행사가 생겨 참으로 기뻤다.
2023 다꿈 청소년참여포럼을 취재한 김성범 청소년기자의 취재후기
다꿈의 청소년친화정책 개발을 위한 청소년참여포럼을 기획하고 취재한 김성범 청소년기자의 취재후기입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돌아오는 정책을 제안한 청소년 모두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는 소회 또한 뒤를 이었습니다.
[기사 전문] = http://www.sjbnews.com/news/news.php?code=li_news&number=803135
조사 결과 발표 이후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는 정책 발표가 시작됐다. 정책 발표를 위해 청소년들은 지난 11월 교통·안전과 복지 등을 주제로 3개의 분과를 구성했다
먼저, 임규리 청소년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인 주차, 헬멧 미착용, 무면허 운전의 문제와 해결 방안을 발표했다.
무면허 운전을 해결하기 위해 전동 킥보드 운전에 필요한 원동기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만 16세 청소년 이상을 대상으로 원동기 면허 취득을 돕는 프로그램을 요구했다. 끝으로, ‘익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를 소개하며 해당 조례를 근거로 본인의 제안을 시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거리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를 찾아봤지만,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만을 규정해 청소년은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남을 지적했다.
‘by34’ 팀은 복지와 관련한 2가지 정책을 발표했다. 김민재 청소년은 익산시의 공중화장실 정책을 제안하며 익산시의 일부 공중화장실이 잘 관리되지 않는 점을 이야기했다.
엄병준 청소년은 감소하는 익산시의 어린이와 청소년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익산시로 이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제주 웰컴 키트’를 참고해 다이로움(익산시의 지역화폐) 카드를 지급하고, (중략) 많은 사람에게 익산을 알릴 수 있는 정책을 제안했다.
포럼은 단순히 불편한 점을 이야기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 및 정책 시행의 법적 근거인 조례의 제·개정까지 제안하는 깊이 있는 시간이었다.
본 기사는 새전북신문(http://www.sjbnews.com)에 기고되었습니다.
ASPECT 청소년기자단, Approach 청소년기자단은 매주 목요일자 달그락달그락지면에 기사를 연재합니다.
[달그락달그락]“유익하고 즐거웠다”
/이보은, 강현희 청소년기자
박람회에 가 취재를 하며 여러 학생들과 선생님을 인터뷰하고
기사를 작성하면서 뜻깊었던 경험이 된 것만 같아 즐거웠다.
군산 청소년박람회를 취재한 강현희 청소년기자의 취재후기
군산 청소년박람회를 취재한 강현희 청소년기자의 후기입니다. 군산 청소년들의 동아리 및 진로활동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다양한 청소년 공연 및 활동부스의 모습을 담아내고 인터뷰했습니다.
[기사 전문] = http://www.sjbnews.com/news/news.php?code=li_news&number=803137
VR, 심리 적성검사, 사격, 미니게임 그리고 향수, 비누, 쿠키 만들기 등 여러 체험들을 할 수 있는 부스들이 있었으며, 판매 부스로는 닭꼬치, 떡볶이, 붕어빵, 김치전 등이 있었다. 부스 운영은 13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공연은 16시 30분부터 19시까지 밴드, 댄스, 보컬&랩, 오케스트라를 관람할 수 있었다.
“다양한 학교들이 함께 모여 서로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였던 것 같아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 이00 청소년(17세, Azure 밴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만약 또 열린다면 그때도 무조건 올 것 같아요.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준비한 여러 부스를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 김00 청소년(10대, 자몽밴드)
“조금 더 많은 청소년들이 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 박람회가 재미있기도 하고, 또 굉장히 유익한 부스들도 있어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면 좋았을 것 같아요.” - 김00 청소년(10대, 자몽밴드)
본 기사는 새전북신문(http://www.sjbnews.com)에 기고되었습니다.
ASPECT 청소년기자단은 매주 목요일자 달그락달그락지면에 기사를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