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동 알딸딸이예요.
집에서 오분거리라 종종가는데,
오늘 창가자리에 앉았더니 넘 춥더라구요.
밖에서 먹는 느낌이랄까...
옷 다 껴입고도 덜덜덜 떨면서 후딱 먹고 나왔네요.
ㅎㅎㅎㅎㅎ
기본으로 깔리는 안주들.
제가 좋아하는 치즈해물떡볶이인데,
오늘은 그닥 맛이; 보통.ㅎ
사람이 많아서 그랬는지.ㅎㅎㅎ
아님 제가 전날 과음으로인해 혀가 이상한건지.ㅎ
추워서 혀까지 굳어버린건지.ㅎ
전날 마시지도 못하는 술 좀 마셨다고.
오늘은 얌전히 딸기소주로.
마실땐 음료수같아서 벌컥벌컥 마시는데,
알코올에 약한 내 몸은,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빠~~~~~~~~알개 지면서 올라옵니다.
머리에서 두근두근
맥박이 뛰면서..........;;
;;
결국은, 집으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첫댓글 알딸딸이 아니라 덜덜덜 이었군요....아흐 치즈가 겁나게 땡긴다는.....
센스쟁이능산님.ㅎㅎㅎ 저도 치즈 좋아해요.ㅎㅎ
아우~ 기름져. 알딸딸 안가본지가 백만년쯤 된거같다.ㅎㅎㅎ
오래사셨네.ㅋㅋㅋㅋㅋ나도 오랜만에 갔지요~ ㅎ
나도 느꼈읍니다....추워요~ㅎㅎㅎ
어제 장난아니게 춥던걸요.ㅎ
치즈가~~너무~맛있어보이는데~헤~ㅋㅋ 저도~딸기소주~~파인애플~소주 등등~생과일소주~너무 좋아하는데~ㅋㅋ
음~~카..ㅋㅋ
저두 과일소주 좋아해요.ㅎㅎㅎㅎㅎㅎ 술을 못마셔서인지^^
딸기소주 정말 맛나게 생겼어요~~치즈떡볶이 정말 좋아하는데...군침도네용ㅋ
언제쯤이면 저 맛나보이는 과일쐬주를 한잔 할 수 있을런지....;;;;(임신중이라서요ㅡㅡ;;)
헉, 아쉽네요. 출산후에 맘껏? ㅎㅎㅎㅎㅎㅎㅎㅎㅎ딸기소주가 딸기맛이 진해서 맛있었어요.ㅎ
복분자도 있지 않나요 그것도 맛있던데..
복분자소주는 못봤어요.ㅎㅎㅎㅎㅎ그냥 복분자주는 아는데.ㅎㅎㅎ
아..맞다..제가 말하려던 그게 그거임.. 아닌가
ㅎㅎㅎ복분자주도 맛있지요.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게요. ㅎㅎㅎ예리하심 ^^
과일쐬주라..... 고거 한번에 훅~! 가저 ㅋㅋ 제가 지대로 당한적이있었저 ㅋㅋ
제가 그랬네요. 나중에 한번에 올라오던걸요? ㅎㅎㅎㅎ
저는 술을 처음마실때 쐬주가써서 과일쐬주 피처로 3개마셨어요 ㅋ 였날엔 북대서 피처로줬거등요 ㅋ
간단하게 먹을때는 딸기소주 좋을것 같은데요
마실땐 편한데, 나도 모르게 올라와서.ㅎㅎㅎ 그래두 맛있어요.
딸기소주...참 예쁘네요.^^*
색이 곱지요? ^^
과일... 참 오래전에 유행했던건데 아직도 있나봐요... 음 알딸딸 하것네요...^^
아직도 여러군데 많이 있어요,.ㅎㅎㅎㅎㅎㅎㅎ ^^
오~~ 다른 곳보다 기본이 더 충실한듯 ㅎㅎㅎㅎ^^
그래? ㅎㅎㅎ 북대 알딸딸도 이정도 나오지않아? ㅎㅎ
아기 갖기 전에 아중리에 있어서 많이 갔었는데... 기본안주가 푸짐해서 좋았는데... 얼마 전에 가보니~~ 라면은 어묵탕으로 꽁치도 사라지고 기본안주가 줄어서 아쉽더라구요~~
ㅎㅎ아 그렇구나..ㅎㅎㅎㅎ라면이 있었어요? 송천동은 원래 안줬거든요..ㅎㅎ꽁치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