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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빌립소서 4장 12절 |
인생에서 깨달음의 순간은 멋진 시간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깨달음을 경험하셨나요.
첫째, 지적 깨달음 - 세상에는 다양한 지식이 있습니다. 그 지식을 나에게 전달하는 사람도 도구도 많습니다. 이 지식들을 나만의 방식으로 정리하여,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인생에 큰 보템이 됩니다. 지식을 4단계로 분류하는 초록이 학습법이 있습니다.
둘째, 경험적 깨달음 - 어린시절 스스로 좀 잘랐다고 생각한 시절이 있습니다. 그때에 주로했던 말은 “아니면 말고”입니다. 하지만 나중에 깨달은 것은 아무리 잘랐어도 혼자는 못 산다는 것입니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대해야 사람은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는 어떤 경험적 깨달음이 있습니까?
셋째, 영적 깨달음 - 우리 성도들에게 꼭 있어야 할 깨달음은 영적 깨달음입니다. 사도 바울은 스스로를 이 땅의 사람이 아닌 하늘의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살게 되는 자신의 삶의 방식이 서로 극단에 있어서 다 수용할 수 있는 태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세상의 삶이 끝이 아니고 하늘의 삶이 자신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
첫댓글 (관찰) 1. 바울이 일체의 도를 배운 부분은 어떤 것인가요?(12절)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해석) 2. 우리의 삶도 시기별로 부유와 빈곤을 오고갑니다. 그렇다면 현재 어떤 부분에서 부유하고 어떤 부분에서 빈곤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어린 날 부유하지는 않았어도 모자람이 없이 자랐기에 남부러울 것 없이 큰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현재의 삶에서 배우자 및 자녀들과 더불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것이 부유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빈곤한 것은 나의 영적인 상태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울과 같이 삶은 조금 부족해도 영적으로는 부유한 상태이길 원합니다.
(적용) 3. 지금 하늘나라의 삶을 위해 빈곤을 선택할 수 있나요? 그렇다면 내 삶에서 어떤 부분일까요?
하나님 나라가 이 땅의 삶보다 중요하다는 데에 동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위해 감수해야 될 것들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단 내가 하고 싶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데에 까지 나아갈 수 있습니다. 빈곤을 감수하는 것처럼 풍부하게 하실 때에는 감사하게 드리며, 나누며, 누릴 줄 아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풍부해도 빈곤해도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바른 믿음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