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안한 날씨다. 여기 부산 사하구는 최고/최저 기온이 15/15, 서울은 보니까 5/5로 최고, 최저기온이 똑 같다.
보령성 돌장군이 부계 호장군의 귀 빠진 날을 상기시켜 모두 축하해 준다. 번뜻 떠오르는 1118. 2014년 주행거리 숫자놀이 때 호장군이 자기 생일 숫자에 맞춰 달렸던 기억이 난다.
노장군이 봉장군에게 빼앗긴 물천사 선두 탈환을 위해 헬멧 썼다. 여의도를 돌아 일단 봉장군을 넘어섰다만, 봉장군이
하루 눈 감아 주네.
구루2천사 황대장이 태장군 안부 물으며 도장군을 104키로 차로 바싹 쫓으며 신대호수공원을 돌아보고, 쌍문동 별궁을 나선 우보 은장군도 급격한 기온 저하에 따른 체감 온도 확인 겸 15차 거보작전 수행하며 행주대교 건너 산성으로 달린다.
월요일 국수집 휴무라 딴 집에서 돈가스로 넉넉한 점심 하고 공사가 한창인 안양천 한강합수부 감리하고 출발점, 잠실철교(=한강호수) 건너 들어갔다. 근데, 바퀴 빼 들고 사진 찍은 장소는 와 물어 봤지? 그때 앞 바퀴 잊아뿟나?
자출 한 구활 하장군, 당우회 정모에 온 노무홍진 장군, 석주효용철광진운과 백채 김치찌개서 저녁 잘 먹고, 굴리다가 늦은 밤 안착 신고 미리 해 준다.
해창 장군도 가락몰 고모집에서 친구 몇과 백채보다 더 맛나 보이는 괴기 꿉고 있었네.
월동 준비로 보일러 기름 만땅 채우고, 을숙도 북단 얼른 갔다가, 남천동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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