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사는 오직 사람의 영혼이고 천국에 갈 백성을 하나님은 지켜보고 계시다는 것을 더욱 느낍니다. 저는 병의 치료를 하고 있지만 저의 초점은 병보다는 하나님께로 계속 맞춰지고 있습니다. 나의 구원과 가족의 구원과 울산영성학교 식구들의 구원이 가장 중요하고 이 시간을 통해서 내가 하나님에 대해서 더 많이 알아가고 이 땅에서 천국을 살다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B.
영성학교 훈련을 하면서 목사님 말씀에 깊게 동감합니다. 다른 교회를 다닐 때 채워지지 않는 것들이 있었고 세상적인 기도만 했었습니다. 영성학교 기도를 하면서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이 사람을 사랑하셔서 우리 삶에 관여하시고 우리를 통해서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하시는지 깨닫는 눈이 생기고 점점 더 명확해졌습니다.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안에 있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천국백성 만들기 위해서 이끄시고 훈련시키신다는 말씀이 체험이 되고 실감이 났습니다. 영성학교 기도를 할수록 기도의 기쁨이 생기고 기도의 힘도 생기며 말씀도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영성학교 식구들도 천국을 이 땅에서 경험하시면서 병을 고치고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늘 기쁨과 평안 가운데서 사시면서 다른 영혼들도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도록 도우면서 천국 가는 그날까지 기도를 계속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C.
울산 영성학교에서 일주일에 네 번을 모이니 이제는 다른 약속을 잡지도 못하고 영성학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혼자서 기도해도 좋지만 함께하니 더욱 좋습니다. 방학이 되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큰 숙제였는데 지금은 갱년기 때문인지 오전 일찍부터 눈이 떠지고 일어나서 기도부터 하고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침기도가 낮의 기도까지 연결되어서 하루를 기도로 채울 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D.
제가 울산영성학교를 언제 왔는지도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현재 변화가 많이 되었음을 느낍니다. 저는 하루 24시간 중에 2-3시간만 서 있을 수 있고 한 시간도 제대로 생활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울산영성학교에 와서 많이 기도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처음 집에서 혼자 기도를 할 때는 몇 분 기도하기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시계도 보지 않고 미친 듯이 기도하다 보면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습니다. 이제 집안일도 조금씩 할 수 있고 아침에 일어나면 기도부터 하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조정하고 있습니다.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E.
저는 본교회를 떠나 영성학교로 온 순간부터 전화기를 끊고 세상을 떠나 하나님께만 몰입해야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F.
충주 영성학교에 가서 많은 은혜를 받은 것 중의 하나가 주일 예배입니다. 많은 예배를 드렸지만 이번 예배를 드릴 때 생전 처음 예배를 잘 드렸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처음 찬양을 시작할 때부터 마음이 벅차올랐고 이 찬양이 하나님의 보좌에 올라가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은혜가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누가 봐도 기도에 미친 사람처럼 보일 정도로 미친 듯이 기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오히려 그렇게 나를 볼까 봐 걱정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남편에게는 기도에 미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데 아이들과 며느리에게 보이는 모습은 신경쓰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미국으로 돌아가면 기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정식으로 밝히고 하나님께만 더욱 집중해야겠다는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G.
저는 이전에도 축출기도를 몇차례씩 함께 하긴 했었지만 8월에 집사님이 오시면서 본격적으로 같이 축출기도에 참여하였습니다. 제가 처음 코치가 되었을 때 담당했던 훈련생도 동일하게 조현병이었고 잘 돕고 싶었지만 제가 아는 것이 많지 않아서 그 자매의 레포트를 받거나 대화를 나누거나 울산과 충주 영성학교에서 축출기도 후 자매에게 일어나는 모든 증상들과 훈련을 받는 내용과 다른 코치님들과 목사님, 사모님의 코칭 내용을 날짜별로 모두 기록하였습니다. 자매가 기도하려는 의지는 약했지만 시간이 흐르면 그 자매에게 이렇게 증상들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고 기도에 더욱 동기부여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이 자매에게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마치 나의 죄 같아서 하나님께 회개하며 기회를 달라고 눈물로 기도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도 축출을 받고 있을 때라서 제가 항상 부족해 보였고 자매가 훈련을 그만두면서는 아쉬움도 컸었습니다. 저 역시 긴 시간을 축출을 받았고 축출을 받을 때 내 안의 귀신들이 느껴지고 귀신의 공격과 드러남과 쫓겨나가는 것이 느껴지고 축출을 해주는 분들의 힘도 느껴졌습니다. 8월부터 집사님의 축출기도를 다른 코치님들과 함께 도울 때 이런 경험들이 헛되지 않은 시간이었구나 하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저는 늘 연약하고 부족하고 회개할 일도 항상 많은데 하나님 앞에서 그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그 모든 연약한 것들을 다 쓰실 수 있는 분이시라는 것을 가장 크게 깨닫습니다. 예전에는 부르심의 소명이라는 성경의 말씀에서 나와의 연관성을 깨닫지 못했는데 목사님께서 영성학교의 부르심과 소명이 나를 향한 말씀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는 말씀이 이제는 점점 더 나의 말씀으로 들려오고 천국에서 칭찬받는 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모든 분들과 모든 일들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코치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