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내용◀
금배추 때문에올 김장비용 13%, 금배추 김장하기 겁난다
배추 공급량 줄어 비용 13% 폭등, 금배추 탓에 올 김장비용 13%↑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가을배추의 현 도매가격 1,970원/포기(11월 상순)은 가격이
낮았던 전년(1,210원/포기)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이는 지난 3년 동안 과잉 생산으로 산지폐기 조치를 취하는 등 낮은 시세가 지속되면서
전년평년 가격도 크게 낮은 기저효과 때문이다.
○ 가을배추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생산비 + 유통비(∼도매)」는 포기당 1,509원 수준으로 과거 3년간 가격은 배추 농가들이 손실을 보면서 생산하는 수준이었다. □ 정부는
생산비와 과거 가격 등을 기준으로 생산자소비자 등과 협의하여 합리적 가격안정 범위(수급조절매뉴얼)를 정하여 생산자에게는 생산원가 이상을
소비자에게는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수급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장배추는 생산지역이 강원 등 중북부지역에서 충청이남 전국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고, 11월 하순부터 출하되는 해남지역 이외에는 작황이 양호하여
현 가격 수준에서 안정 될 전망이어서 수급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 된다. 과거 5년간 11월 상순 배추가격 동향 (가락시장, 상품)
`11년 `12년 `13년 `14년 `15년 `16년 평년 포기당 가격 809 2,221 1,330 1,095 1,206 1,970 1,210
○ 정부는 11월7일 15시 관계기관 합동 「김장채소 수급안정대책반」착수회의를
시작하고, 김장철이 끝날 때 까지 배추 가격안정 유지를 위해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 배추 주요 산지별 주출하시기: (10월.하) 영월, 춘천, 아산→ (11월.상)
당진, 서산, 고창→ (11월.중) 무안→ (11월.하) 해남, 진도, 강릉